사랑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가정의 천지인(天地人)이 조화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3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려면 가정의 천지인(天地人)이 조화돼야

결혼이라는 것은 남자가 하늘이라면 여자는 땅이예요. 둘이 합해 가지고 천지(天地)가 되는 거예요. 아들은 인(人) 이예요.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지인(天地人) 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천지인. 보통 세상에서는 하늘하고 땅하고 사람을 말하는데, 아버지는 하늘이요, 어머니는 땅이요, 아들딸은 사람의 입장에 서는 겁니다. 이 셋이 합해 가지고 조화가 돼야 됩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거 다 이치에 맞는 말이예요. 그 내용을 선생님같이 구체적으로 설명 못 했을 뿐이지, 그 모든 내용을 말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 못 했을뿐이지 마찬가지의 이치라는 거예요. 그래서 가화만사성이라고 하게 될때, 가화하는 것이 아침에 화하고 저녁에는 파해야 돼요? 아침에 화로 시작을 했으니 끝에도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24시간뿐만이 아니라 일년 365일, 일생을 중심삼고 집안이 화합하게 되면 반드시 만사가 형통합니다.

우리 어머니하고 선생님하고 매일같이 싸움할 것 같아요, 싸움 안 할것 같아요?「안 할 것 같습니다」때로는 싸움하지 뭐. 싸움하는 거 봤어요?「못 봤습니다」그런 걸 중심삼고 사람이 죽 나가야 된다구요. 서로서로가 위하고 살아야 된다구요.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런 사랑을 그려야 돼요, 원칙적인 사랑 아들딸을 낳는 데도 말이예요…. 너 왜 왔다갔다해? 내가 물 가져오라고 할 때 가져오라구.

그런 관점에서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완성이 아니예요. 우주완성이예요.우주완성을 위한 것입니다. 복귀원리를 생각해 보라구요. 예수 하나로 말미암아 우주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예수님의 가정이 형성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이렇게 비참한 가운데 들어왔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이 희망하고 하나님이 희망하던 꽃이 필 수 있는 것이 결혼이요, 꽃이 피어 가지고 향기를 풍기는 것이 사랑을 중심삼은 생활이라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열매가 맺히는 거예요. 열매라는 것은 순수해야 된다구요, 소나무 열매는 소나무 순종이 되어야 된다구요, 잡종이 되어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예」순종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런 남자, 그런 여자가 돼야 돼요. '그런 남자, 그런 여자 될 수 있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저거 봐요. 여자들은 없는데 남자들만 저렇게 드니 남자들 도둑놈 같지? 욕심들도 많다구요. 그래 여자들도 '나 그럴 자신 있소, 나 그럴 수 있소'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남자가 암만 손들어 봐야 상대가 없는데 어떡하겠어요?

내가 오늘 한 백 쌍이나 해주고 말면 될 거라구요. 이번에 뭐 내가 결혼 시켜 주러 온 것이 아니라구요, 사실은. 하도 여러분들이 선생님 왔다하니까 '야, 그럼 축복해 주겠구나' 하고 궁둥이를 들었다 놨다 해서 바람이 너무 불었기 때문에 그냥 가게 된다면 내려갔다가 주저앉아 가지고 일어설 기운이 없을 것 같아서 할수없이 내가 조건이라도 세우려고 이렇게 했지요. 한 10년 동안 연장하면 좋겠다구요. 몇 녀석이나 남나.

10년 연장하더라도 남겠다는 사람, 남들이 다 도망가더라도 나는 남을 수 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약혼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이제부터 10년 후에 약혼해 주더라도, 그때까지 문제없이 남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웃음) 웃는 것을 내가 믿을 수 있어? 이 쌍것들! 결심하기 위해 손드는데 웃기는 왜 웃어? 다시 한 번 들어 봐. 내려요. (박수)

자, 이제는 일처리가 바쁘다구요. 여러분은 앉아서 구경하고, 난 사무를 봐야 되겠다구요. 남자 몇 명인가?「519명입니다」519명. 자, 이제부터 기도했다 하고, 전부 다 하늘에 맡기고 운명의 상면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예」

생각은 간단하다구요. 제일 못생긴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는 남자 손들어 봐요. 또 그다음엔, 제일 못 생긴 남자하고 결혼하고 싶다 하는 여자 손들어 봐요. 고맙소. (박수) 또 하나 물어보겠는데, 나 국제결혼 하고 싶다 하는 남자 여자 일어서 봐요. (이어서 약혼을 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