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원을 마련해 가야 할 메시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반대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원을 마련해 가야 할 메시아

그래 통일교회가 자리잡은 것이 1960년도입니다, 1960년도. 15년간, 만14년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60년도에 들어와 새로이 출발하게된 것입니다. 그것이 성혼식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상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그때부터 3차 7년노정을 출발한 것입니다.

3차 7년노정은 무엇이냐 하면 이것은 선생님의 일가정을 중심삼은 노정입니다. 가정들이 사탄의 침범을 받고 있다 이거예요. 세계가 침범받기 이전에 나라가 침범받았고, 나라가 침범받기 이전에 교회가, 종족이 침범 받았고-교회는 종족과 마찬가지입니다- 종족이 침범받기 이전에 가정이 침범받았고, 가정이 침범받기 이전에 개인이 침범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개인 위주한 구원섭리로 지금까지 전개해 나온다는 거예요. 가정 위주한 구원섭리는 없었다는 겁니다.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자기 개체구원을 위해서 신음해 나왔습니다. 구주를 믿되 개체구원을 위주한 신앙의 도리를 해 나왔습니다. 가정을 위주한다든가, 국가를 위주한다든가, 국가구원의 사명을 한다든가, 세계 구원의 사명을 한다든가 하는 자리에는 아직까지 못 나갔습니다. 개체구원섭리권 내에서 지금 온 세계 인류는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체구원권 내에서 가정구원권 내로, 종족구원권, 민족구원권, 국가구원권, 세계구원권 내로, 더 나아가서는 영계구원권까지 확대시킬 수 있는 이런 내용은 타락한 뒤에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절대 불가능해요.

지금까지 수만 년, 성경역사는 6천 년이라 하지만, 수만 년 인류역사를 중심삼고 볼 때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한 것이 뭐냐? 하나님의 섭리를 이루어 나오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구원역사의 터전을, 개체구원의 기반을 닦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거 가지고는 안 돼요.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 인간 자체들이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체구원으로부터 가정구원, 가정구원으로부터 종족구원, 종족구원으로부터 민족구원, 민족구원으로부터 국가구원, 국가구원으로부터 세계구원, 뿐만이 아니라 지옥까지 해방할 수 있는 영계의 구원까지 완수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해방을 받지 못한다는 겁니다. 본래의 이상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다 이루었다. 내 뜻을 이루었다. 찬양할지어다! 내 사랑의 주관 세계는 하나의 세계로 전진할지어다' 하는 하나님의 이상완성의 선포의 날을 가질 수 없다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개체구원 완성의 길을 못 닦았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길을 닦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이예요, 메시아의 사명. 그래서 구주를 보내 주마 하신 거예요. 기독교로 말하면 다시 주님이 온다 이거예요. 세계적인 판도-여기는 종족관념, 민족관념, 혹은 국가관념도 있겠지만, 모든 국가를 넘어서 세계적인 판도-를 엮어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주님이 오는 거예요. 오는 데는 어디로 오느냐? 세계를 통해 가지고 오는 거예요, 세계. 세계를 통해 가지고, 세계적 판도를 통해 가지고 국가적 판도를 거쳐 가지고 민족, 종족,개인에게까지 임하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를 전부 다 지배할 것이냐? 세계를 거쳐오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닦기 위해서 오늘날 종교문화권을 대표한 기독교권에서는 세계적인 문화권을 만들어요. 거칠 수 있는 다리를…. 개인권까지 다리를 놓으려면 이 세계 끝-세계 저쪽, 밖에까지, 사탄의 경계선은 세계 끝이예요 -까지 기독교문화권을 확대시켜야 돼요. 사탄의 경계선에는 하늘이 올 수 있는 다리를 놓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늘과 접할 수 있는,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기지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다리를 놓아 가지고 오는 데는 세계를 붙들고 구원섭리를 할 수 없다 이겁니다.

이것을 타락해 가지고 발전해 나온 반대의 기점을 찾아가려니 개인적인 것의 맨 뒤에 오는 거예요. 여러분의 양심 저 밑에 와야 돼요. 개인기준을 찾아오더라도 다리를 놓아 가지고 어디로 오느냐? 양심세계의 문제를 문제시해 가지고 양심이 어떻다는 자리를 잡고, 그다음에 그 양심으로 말미암아 몸이 어떻다는 자리를 잡아 가지고 개인완성 구원섭리의 해방권을 만들어 놓아야 돼요, 개인구원섭리 해방권. 이러지 않고는 지금까지 종교섭리를 해 놓은 기준 앞에 해방된 승리의 개인, 즉 남자 여자를 세울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길을 누가 가야 되느냐? 모르니까 타락한 인간은 갈 수 없습니다. 하늘의 명령을 받들어 가지고 연결시킬 수 있는 내용을 확실히 알아 가지고 인간세계에 와서 하나의 남성을 대표한 승리적 개인, 인류를 대표한 개인으로서 해방권을 성사시켜야 됩니다. 그게 메시아의 사명 입니다.

그 해방권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으로 묶어 놨기 때문에 해방권만 되면 한 남성을 통해 가지고 탕감복귀역사, 재창조역사를 하는 거예요.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오시는 메시아는 해와를 찾아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상대를 찾아서 재창조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해와 재창조가 끝난 후에야 비로소 심정적 터전을 연결시켜 가지고 아들딸을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기반을 중심삼은 구원섭리의 해방권을 어떻게 이루느냐? 이것 때문에 민족과 국가와 세계와 사탄이 대결전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가정권 해방, 가정권 구원을 확정지어 놓기 위한 사탄과 하늘의 치열한 싸움이 오시는 메시아를 중심삼고 재현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가 완전히 믿는 날에는 개인구원권이 이뤄지는 거예요. 남자로서 완성하는 거예요. 여자는 거기에 절대 복종하는 거예요. 절대 이의가 있을 수 없다구요. 해와가 불신함으로 말미암아 천도를 어겼기 때문에 여자는 절대 복종하라. 이의가 있을 수 없다구요. 이래 가지고 메시아와 하나되어야 됩니다. 메시아를 끌어가서는 안 됩니다. 메시아가 딱 중앙에 서 가지고, 해방권 기반에 서 가지고 여자를 포섭해야 합니다. 그 포섭한 자리에서 비로소 사랑의 질서를 세워 자녀를 가져 가지고, 사탄이 침범할 수 없는 가정해방권을 표준해서 오시는 주님은 일대 새로운 기원을 마련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