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뜻에 맞추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사람이 뜻에 맞추어야 돼

다들 소감들 한번 얘기해 보지요. 「이번 기회에 모두가 다 깊은 감명을 받고 자기 주관을 다시 세웠다 합니다」

제일 나이 많은 사람 누구예요? 몇 살이나 돼? 「58세입니다」 58세가 뭐가 많아? 36가정도 있잖아? 36가정은 안 왔나? (누가 마이크를 가슴에 달아드림) 마이크 차서 뭘하게? 「앉아서 말씀하시니까요」 앉아서 얘기 하게? 「좋으실 대로 하시지요」 내가 얘기하러 왔나? 감독하러 왔지.

주병규, 일화에서 파수꾼 노릇 했나, 뭘했었나? 「펌프장에 있었습니다」 일화의 본부장이라니? 「펌프요」 응, 펌프. 그래 이제 전도 좀 하겠나? 「전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가 얘기 좀 해요? 얘기할까요, 관둘까요? 옛날의 얼굴들이, 알 만한 얼굴들이 많구만. 기억되는 얼굴들이 많아. 그동안 다 뭘 해먹었나? 「거의 다 대내기관에 있고 나머지는 개인사업을 하거나 사회 직장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대내기관을 내가 괜히 만들었지? 지금 보니까 나이들이 중년들이 되었구만, 얼굴들 보니까. 「여기 모인 사람들이 통일교회 원로들입니다」 통일교회 원료면 공장에 집어넣고 다시 물건을 생산해야지. 그런 원료지? 원로가 원로야, 원료야? 「아버님이 해석하신 대로입니다」 (웃음)

임자네들이 지금까지 뜻을 알고 선생님 만날 때 취직 해먹기 위해서 만났어요? 또 결혼하겠다고 만났어요? 다 결혼할 것은 생각도 안 했었지요? 「예」 새끼들 낳는다고 생각했어요? 다 그저 총각으로 중같이 죽어 간다고 생각했었는데, 가을에 전부 다 가외밥 먹기 시작해 가지고 바람이 들었다구요.

그래 여기서 애기들이 제일 많은 사람이 누군가요? 「여덟 명입니다」 누가? 「정수원 부장님이요」 정수원이 어디 갔어? 정수원이 있나? 「이번에 부장들은 강사입니다」 강사는 안 왔나, 오늘 아침에? 「예」 왜? 「일찍 나오기에…」 일찍 나와야지, 우리가 밤이 어디 있고 시간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쉬나요?

내가 한국에 와서는 지금 통행금지가 원수라구요.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놀고 싶을 때 놀아야 되는데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뜻이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뜻을 기다렸다가 거기에 맞추어야 된다구요. 공부를 해야 됩니다. 사람이 뜻에 맞추어야지 뜻이 사람에게 맞추게 돼 있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그렇지요. 때를 맞추어 가지고 뜻에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러면 통일교회 식구들도 거기에 맞추어 가야 할 자기 분담적 책임이 다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