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인간에게 책임분담을 주신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5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인간에게 책임분담을 주신 이유

무슨 얘기를 해줄까요? 신앙 얘기 할까요, 세상 얘기 할까요, 가정 얘기 할까요? 무슨 얘기 해야 할까요? 「아버님 말씀 해주시고 싶은 대로요」 그래 무슨 얘기를 바래요?

그동안 영계에 간 사람 몇 사람이나 돼요? 「430가정 이상에서 말씀입니까」 아니, 전체에서 36가정에도 있어요, 영계에 간 사람? 여러분들도 한 번은 죽는 것 생각해요? 「예」 언제 죽을지 알아요? 「모릅니다」 죽으면 어떻게 할 테예요? 「할 수 없지요」 (웃음) 영계가 있는 것 알아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영계 있는 걸 알지요? 「예」 영계 있는 걸 아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살 수 있어요?

인간 책임분담이란 걸 이목사는 얘기했나? 이목사, 인간 책임분담이 뭐야? 이목사에게도 인간 책임분담이 남아 있나? 「하나님은 섭리적으로 봐서 책임이 다 끝나고, 인간에게는 책임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봅니다」 아, 글쎄 이목사에게도 인간 책임분담이 남아 있어?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너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 인간 책임분담 때문에 걸린 거라구.

인간 책임분담이 없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인간 책임분담을 왜 주었다구? 「……」 아, 강의하는 사람이 그걸 모르나? 인간 책임분담을 왜 정했어? 「지상에 아버지 뜻을 실현하기 위해…」 그건 창조목적에 대한 것이지. 본래 인간책임분담을 왜 주었어? 창조위업에 가담시키기 위한 것이고, 그 다음에 또 뭐라구? 「만물을 주관하기 위하여」 그다음엔? 「창조성을 닮게 하여 만물을 주관할 수 있는 자격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다음엔? 「원리의 절대성과 완전무결성을 위하여」 이 세 가지 내용이라구.

여러분이 하나님의 창조위업에 가담해야 된다구요. 원래 타락하지 않았어도 그런 책임은 있다구요. 타락해 가지고 인간 책임분담이 설정된 것이 아니고, 타락하지 않아도 인간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으로서 완성할 수 있는 하나님의 95퍼센트 창조이상적 형태를 다 갖추었더라도 자기의 5퍼센트 책임을 완수해야 되는 거예요. 인간 자체의 완성을 하나님만이 시키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거기에 보태 가지고 완성해야 되는 책임이 있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더라도.

또 그리고 원리의 절대성이란 것이 있습니다. 원리란 것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가야 합니다. 죽어서도 가야 된다 이거예요. 영원을 두고 가야 됩니다. 하나님 자신이 이것을 맘대로 할 수 있으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복귀섭리의 노정에서 수난길을 갈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그렇게 제정해 왔기 때문에, 책임분담적 한계선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코에 걸려 가지고 지금까지 인간을 복귀하기 위한 수많은 수난의 길을 걸어온 거예요. 그 책임이란 것은 하나님에게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인간과 공동으로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아도 그렇다 이겁니다. 그렇게 돼 있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