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교의 중심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모든 종교의 중심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돼

만약에 통일교회에 이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란 말이 없었더라면 그렇게 핍박 안 받았을 거예요. 트루 페어런츠라는 그분하고 여러분과 합한 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내가 없었으면 통일교회도 없었을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없었으면 오늘날 이와 같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여러분들도 없었을 것입니다.

자, 통일교회는 어디서 왔느냐 하면 물론 트루 페어런츠, 파더(Father), 레버런 문한테서 왔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트루 페어런츠는 어디서 왔느냐? 이것을 확실히 해야 됩니다. 출처가 어디냐 하는 문제….

레버런 문을 보면 동양 사람, 한국 사람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길 '동양에서 왔지' 혹은 '한국에서 왔지'라고 합니다. 서구사회에서는 '한국과 동양에서 온 사람 필요 없다' 하는 건 당연하다구요. 서구사회에서 문제되는 것이 그 점입니다.

그러면 서구사회에서 중심으로 믿고 있는 기독교는 어디에서 왔느냐? 마찬가지라구요. 예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러면 예수는 어디서 왔느냐?

그것도 마찬가지라구요. 동양의 한 곳에 있는 이스라엘 나라에서 왔습니다. 그 당시의 유대 사람, 그 당신의 로마제국, 그 당시의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아시아의 한 일각에 있는 유대 사람으로 믿고 알았지, 하나님이 보내 준 것은 몰랐습니다. 이게 문제라구요.

이와 같은 질문은, 통일교회로부터 기독교를 중심삼고, 더 나아가서는 모세면 모세에까지 해당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누구냐, 유대교가 뭐냐 이거예요. 그 쥬디이즘(judaism;유대교)이란 것은 모세에서 왔습니다. 그 모세는 어디서 왔느냐? 이스라엘 한 일족 가운데서 태어났다, 그렇게 보지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것도 동양의 한 일각에 있는 쥬이쉬(jewish;유태인)의 한 계열에서 태어났습니다. 점점 작아지는 거예요.

그럼 유대 나라의 기원은 어디서 생겨났느냐? 이스라엘이란 이름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누구로 시작했느냐 할 땐 야곱으로 시작했다 할 수 있습니다. 전부가 보게 된다면 작은 데서부터 큰 데까지 점차적인 단계를 두고 볼 때에 그와 같은 배경은, 종교적인 배경은 반드시 하늘로부터 왔다는 것을, 이러한 관계를 갖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은 모르고 있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여기서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되느냐? 종적으로 보게 될 때는 다 같다 이거예요. 쥬디이즘이나 기독교나 통일교회나 비슷하지 않으냐 이거예요. 그런데 말하기를 유대교는 야곱이 제일이다, 혹은 모세면 모세가 제일이라하고, 기독교인은 예수가 제일이라 하고 통일교인은 통일교회가 제일이라 하면 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세계적인 종교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여기에 가정적 종교가 이스라엘 유대의 야곱 종교이고, 민족적 종교가 모세 종교이고, 국가적 종교가 예수의 종교이고, 세계적 종교가 통일교회다, 이렇게 논리를 분석해 놓으면 관이 달라지는 거예요. 여러분 통일교인들도 제일 큰 것을 원치 않느냐? 그렇지만 암만 갖다 댔자 하나님이 관계없으면 관계없는 것입니다.

학교로 말하면 말이예요. 유치원도 미국 학교고, 국민학교도 미국 학교고, 중고등학교도 미국 학교고, 대학교도 미국 학교고, 석사코스, 박사코스도 미국 학교다 이거예요. 그 학교들이 유치원이면 유치원이 제일이다 하고, 국민학교는 국민학교가 제일이라고 합니다. 대학이 없으니까. 중고등 학교도 마찬가지라구요. 딴 데가 없으니까, 그럴 수 있다구요.

그렇지만 그걸 거쳐 가지고 나온 것이지 그냥 나온 게 아니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국민학교에서 배운 건 대학 가선 안 써먹어요? 그거 다 거기 있다구요. 그 안에 다 있습니다. 석사과정이니, 박사과정이니 하는 것을 거치는 것도 최고를 바라는 인간의 욕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도 마찬가지 원칙에 따라서 최고를 바랄 것이 틀림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국민학교 제도가 뭐 필요하고, 중고등학교 제도가 뭐 필요하고, 대학교 제도가 뭐 필요해? 다 자유다!' 할지 모르는데 그 자유라고 하는 것은 박사코스까지 다 거친 사람에 한해서 있을 수 있는 거예요. 그 이하의 사람들에게는 자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 박사코스를 거친 사람들은 필요 없다고 하더라도 괜찮아요, 통과했으니까. 거기에서 자유라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안 맞는 말이지요? 「맞는 말입니다」 그거 진짜 맞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