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의 언어와 문화권을 이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6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를 중심삼고 하나의 언어와 문화권을 이뤄야

그다음은 뭐예요? 「하나의 언어와 문화」 여러분들이 전부 매일같이 또는 매주일 외면서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문화를 자랑한다고 하지만 그 하나의 언어가 됐어요? 그 언어가 영어예요, 일본 말이예요, 독일 말이예요? 무슨 말이예요. 그게? 「한국 말요」 왜 한국 말이예요, 왜? 「참부모님이 쓰시니까요」 뭐라구? 그래 참부모의 말이라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 쓰고 있는 한국 말은 지금 있는 한국 말과 다르다구요. 우리가 쓰는 말들은 저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구요. 뭐 상대기대니, 대상기대니, 무엇이니, 무엇이니 뭐, 우리는 전부 새로운 말을 지금 쓰고 있다구요. 원리 말씀만 쭉 계속해서 하게 되면 한국 사람이 들어도 하나도 모른다구요. (웃음) 그 말을 배워야 된다 이겁니다. 엄마 아빠한테서 태어나 가지고 '엄마, 아빠'가 쓰는 말을 쓰지도 못하고 말도 못 하면 그게 무슨 아들딸이예요? 그건 뭐냐 하면 벙어리 병신, 귀머거리, 천치라구요.

그러면 거 어디서 배워야 되겠어요? 홈 처치를 중심삼고 종족적 메시아는 참부모의 분신이다 이거예요. 부모예요, 부모. 누가 가르쳐 줘야 되느냐? 홈 처치 하는 사람들이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홈 처치 책임자들이 그 홈 처치의 사람들을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의 언어와 하나의 문화가 이루어지지.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무슨 말을 할까요? 영어를 할까요, 일본 말을 할까요? '밥' 하게 되면 미국 사람은 '브레드(bread)'라고 하지만, 그때 아담이 처음 쓴 말이 밥이라는 말이 되는 거예요. '밥'이라고 했으면 '밥'인 거예요. 그것이 '브레드'가 될 수 없고, '빵'이 될 수 없다구요. '사랑'을 말하더라도, '사랑' 하게 되면 그 사랑이 무슨 '러브(love)'니 '아이(あい)'니 뭐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사랑이지.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제부터 제 2회 3차 7년 노정에는 책임을 지고 한국 말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그것을 강요하지 못했어요. 부모님이 가르쳐 준 천법의 법도라든가 원리가 한국 말인데 그것을 독일 말로 번역해 가지고 읽는다는 것은 그것 자체가 수치예요. 선생님이 나이 60이 넘어서 영어를 공부하는 이 놀음을 하고 있는데 너희들 젊은 녀석들이 한국 말을 못 배워? 배워야 되겠어요, 안 배워야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배워야 됩니다」 내가 통역을 통해서 얘기하는 것이 원칙이예요, 그냥 그대로 말하는 것이 원칙이예요? 「그냥 그대로 말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참부모가 우리 말을 배워야지' 한다면 그런 참부모가 어디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자랑하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언제 하나의 문화와 언어를 창건하기에 노력했어요. 자랑할 것이 뭐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