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을 관리한다는 뜻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7권 PDF전문보기

섭리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을 관리한다는 뜻

여러분, 결혼한 부처끼리 싸움을 하면, 병아리싸움 하고, 그다음엔 개싸움 하고, 그다음에 소싸움 하는 거예요. 싸움의 종류가 많다구요. (웃음) 싸우는 목적이 뭐예요? 싸우는 목적이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싸워도 좋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싸우고 조금 있다가, 말을 잘못 해서 싸움을 했다면 싸우고 나서 '아, 내가 남편 생각을 못 하고 말을 했다’그런다구요. 그런 생각 갖고 있으면 이혼할 수 있나요? 이혼이라는 말이 안 나와요. 암만 싸움을 했더라도 이혼할 수 없는 거라구요. 자, 세상을 그렇게 보는 거예요.

오늘 말씀 제목이 '섭리적 승리권’인데, 섭리가 뭐예요, 섭리? 이 글자로 말하면 참을 관리한다, 이런 뜻이 있다구요. 섭리라는 뜻은 이것입니다. 요것(理)은 트루쓰(truth;참)를 말하는 거예요. 요것(理)은 뭐냐? 요것(王)은 왕이고 요것(里)은 동네를 말하는 거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왕과 동네가 하나되는 것이 이치다, 이렇게 보는 거지요. 그것이 참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주체와 대상, 중심과 상대가 완전히 하나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이 참이라는 뜻이 있다 이거예요.

이 섭(攝) 자를 보게 되면 여기 귀가 셋이예요. 이것(才)은 재주를 말하지만 손도 이렇게 표시한다는 기예요. 그래, 이건 뭐냐 하면 이건 모든 소질을 가지고, 귀가 셋이면, 귀가 둘이라도 다 들리는데 셋이니 얼마나 잘 들리겠나 이거예요. 모든 것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관찰할 수 있는 그러한 지능을 가지고 매니지먼트(management;관리) 할 수 있는 것이 섭리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거 볼 때, 요거 하나의 귀는 하나님 귀고, 요것은 아담 귀고, 요것은 해와 귀다 이거예요. 다 통한다 그거예요. 요것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간세계와 모든 것이 종횡이 됐다구요. 이렇게 모든 것은 통하는 것입니다. 동양 글자는 그런 뜻이 있다구요. 미국의 글자는 뜻이 없지요. 하늘(天) 하게 되면 두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거(人) 사람이예요. 그것이 하나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동양 글자를 보게 되면, 얼마든지 한 글자가 우주와 연결이 돼요. 전체와 관계를 맺는 그럴 내용을 전부 다 연결시키고 있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자, 섭리라는 것은 참된 이치, 참되고 선한 그 권을 움직이고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틀림없이 관리 지도하고 운행하게 하는 것이 섭리다 이거예요. 그래, 섭리라는 말을 영어로 하면 프로비덴스(providence)인데, 인간을 중심삼고 섭리라는 말을 사용하나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섭리라는 말을 사용하나요?「하나님을 중심삼고요」 그렇다구요. 절대적인 선을 중심삼은 그런 관리적인 체제, 운명적인 체제에 있어서 섭리라는 말을 쓰지, 인간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다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