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을 하나로 묶는 운동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을 하나로 묶는 운동을 해야

그러면 여러분들은 안팎 가운데 안이 될래요, 밖이 될래요? 「안이요」 미국 여자들은 바깥을 좋아한다구요. 자, 두 여인이 어디를 가는데, 먼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밖이예요, 가만히 있는 것이 안이예요? 「가만히 있는 것이요」 말하는 사람이 안이 되지요? 「아니요」 그러면 듣는 것이 밖이 되지요? 「아니요」 여러분은 그걸 잘 알고 있다구요.

자, 요즘 미국 사람들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조크(joke;농담)예요. 어디, 닥터 더스트 어디 갔나? (웃음) 쓸데없는 조크를 하는 사람하고, 그 조크를 듣고 가만히 있는 사람하고 어떤 것이 밖이고 어떤 것이 안이예요? 「듣고 있는 것이 안입니다」 듣는 게 밖이지요? 「아닙니다」 (웃음)

자, 여러분들은 안이 될래요, 밖이 될래요? 「안이요」 왜? 어째서? 안으로 들어갈수록 안전하다 이거예요. 밖으로 갈수록 위험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집에서 나가지 말라고 야단합니다. 그건 왜 그러는 거예요, 나가지 말라는 것이? 왜 그래요, 왜? 그게 맞지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에서는 무아경을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조용한 곳,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자리를 찾아갑니다. 그런데 서양에서는 '아이고, 돈이 많고 무엇이 많은 데 가자!' 이러고 있습니다. 서양식은 '있는 데 가자. 많은 데 가자'고 해서 눈이 커졌다구요. 눈이 이렇게 커졌어요. 눈이 커져 가지고 '아이고 어서 가자, 어서 가' 한다구요. 또, 키가 커 가지고 이렇게 갑니다. (흉내내면서 말씀하심. 웃음) 동양 사람은 작다구요. 눈도 작아지고 코도 작아지고 다 작아졌다구요. 다리도 짧아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게 어디가 안이고 어디가 밖이냐? 서양은 밖이고 동양은 안이다 이거예요.

사탄은 말이예요, 악은 안과 밖을 영원히 분리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과 밖을 하나로 조화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에 역사시대에 동양을 중심삼고 서양이 하나되려고 할 때는, 하나님의 뜻의 시대가 온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이 점점 이뤄지고 있어요. 레버런 문은 1978년이 한계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그래서 그때서부터 일본이 올라갈 때 '아, 일본의 기대를 더 높이자' 했어요. 그것을 미국이 보고 '아이고, 일본은 우리와 다르다. 일본을 가만히 보니까 동서남북과 통하고 상하가 통하는데 이 미국은 일방통행 하나밖에 없으니 큰일났다' 하는 거예요. 따라갈 수 없다구요. 일본은 사방으로, 동서남북으로 통하는데 미국은 일방이예요, 일방. 그러니 미국이 손들어야 돼요. 미국의 잘난 사람들이 손들고, 독일이고 어디고 다 손들어야 되는 거예요. 손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방으로 다 통하면서 초점을 맞춰 나가야 되는데 일방통행이 와서 맞출 수 있어요?

서구 사람들이 전부 다 '우리는 올라가. 우리는 올라가는 것만이다. 내려가는 것은 싫다' 하지만, 내려가는 데 미국이 제일이다 이거예요. 이놈의 땅개 새끼들, 그건 땅개 새끼들이라구요. 자, 그래 가지고 '올라가자. 올라가자. 올라가자' 이렇게 올라가 가지고 내려가려면 어떻게 돼요? 우─ 한꺼번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위치에 가서는 옥살박살 전부가 깨져 나가요. 전부가 깨져 나간다구요.

동양 문명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돌고 있다구요. 돌고 있다는 거예요. 높아지면 낮아질 줄 알고 말이예요. 서양 문명은 재미가 없다구요. 그러므로 인류역사시대에 있어서 종말이 온다구요. 동양역사는 조화를 이룬다구요. 어디 가든지 맞아요. 동양문화에는 한마디라도 붙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는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생각할 때에, 동양 사람하고 서양 사람하고 하나로 묶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운동을 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의 엄마 아빠는 '아이고, 레버런 문과 같이 있는 것은 싫어' 하면서 야단이예요. (웃음) '레버런 문과 하나되다니 나는 싫다'고 야단이예요. 미국이 야단이예요.

레버런 문이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을 결혼시키겠다고 하니까 '아! 싫다 싫다, 레버런 문!' 합니다. (웃음) 여러분들의 부모는 '동양 사람 싫다, 동양인은' 그런다구요. 그러면 여러분, 무니들은 '아,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하나되었습니다' 이래야 된다구요. 레버런 문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노예가 되는 거예요, 진리의 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