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아 위하여 사는 세계를 이룩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이상적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아 위하여 사는 세계를 이룩해야

세째는 뭐냐? 위해 산다, 위해 존재한다! 이런 세계를 이루려니 전부 위해서 존재하고 위해서 산다 이거예요. 나는 존재하기를 위해서 존재한다, 이거 얼마나 좋아요. 그러지 않고는 이상이 안 이루어져요. 그러므로 이상적 사랑을 이루는 것도 자기를 중심삼고는 되는 것이 아니예요. 상대를 위해 가지고 되는 겁니다.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예요. 나를 위해라 하는 데서는 돌지 않는 거라구요. 서로 밀어 줘야 돼요, 나는 너를 밀어 주고 너는 나를 밀어 줘야 되는 거예요. 아내는 남편을 밀어 주고 남편은 아내를 밀어 주면 돌잖아요. 민다는 것은 힘을 내어 보낸다는 거예요. 아웃, 아웃. 아웃한다는 것은 무엇이냐?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그게 존재 목적이예요. 위해서 존재한다 이거예요.

위하는 데는 무엇을 위하느냐? 사랑의 이상을 위하는 거예요. 사랑의 전통, 생활적 전통…. 이것을 개인과 가정에서부터 하늘땅까지 연결해야 됩니다. 여기서 이렇게 돌다 보니 하나님을 품고 내가 여기에 왔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여기 와서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걸 딱 차게 되면 반대로 틀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돌아올 때에는 비로소 내가 출발했던 당시로 다시 돌아온다는 겁니다.

전부가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전부를 위해 있었지만, 돌아와 가지고는 전부가 나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돌아온 후에는 전부가 나를 위해 있고, 돌아온 다음에는 하나님의 신성을 지니는 거예요. 그럴 때는 저나라에서 체(體) 없이도 살 수 있고, 하나님과 같이 거할 수 있고, 체를 가지고 그냥도 살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담의 이상세계가 이루어지고 중심사상이 완성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이젠 똑똑히 알았어요? 「예」 첫째는 뭐라구요? 「사랑의 전통」 그게 뭐라구요? 「유일적 사랑, 불변적 사랑, 영원적 사랑, 절대적 사랑입니다」 그러한 종적인 사상을 받아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시키고 통일시킨 것이 이상세계입니다. 이것이 우리 생애의 목적이요, 생활이예요. 이런 기반을 중심삼고 위해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나중에는 전체를 위했던 그 상대들이 나를 위해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으로 말한다면, 선생님은 한국의 저 산골에서 태어나 가지고 말이예요, 남을 위해 그저 반대받으면서도 가정을 위하고, 종족을 위하고, 민족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아시아를 위하고, 민주세계를 위하고, 미국을 위하고, 모스크바를 위하고, 세계를 위하고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전아시아에서부터, 또는 미국이라든가 모스크바,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선생님을 위한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박수) 여기에 이의가 없다구요. '내가 어떻게 살겠다. 그건 내 마음에 맞지 않는다' 그렇다는 사람 한번 얘기해 보라구요. '나는 좋다', '나는 나쁘다'고 평할 사람 평해 봐요. 평할 수 있어요?

자,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도 갑니다」 그래 여러분들을 디프로그래머(deprogramer;역세뇌자)들이 잡아다가 말이예요, 지금 모두 날뛰고 이렇게 야단하고 있는데 그거 돌아가야 되겠나요, 안 돌아가야 되겠나요? 「안 돌아갑니다」 그렇게 하려면 차라리 죽는 게 나아요. 죽으면 이상세계에 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죽음이 무서운 게 아니요, 감옥이 무서운 게 아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대담하게, 당당하게 달려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아담의 이상을 실현해 가지고 그 중심사상을 가지고 살겠다' 하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