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에게 조화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상대에게 조화될 수 있는 남자 여자가 돼야

남자하고 여자하고 비교의 기능이 누가 더 발달해 있어요? 「여자요」 (웃음) 여자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의 눈은 쓰윽…. (웃음.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러니까 부부생활 하는 가운데 누가 문제냐 이거예요. 여자들은 이러면서…. 가시 같다구요. (웃음) 미국 가정에서 파탄을 가져오는 것의 70퍼센트 이상은 여자 때문입니다. 그거 인정하나요, 여자들? 인정해요?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 '그것은 사실이 아니예요. 남자가 그러지 우리는 아니예요'라고 할래요? 「노」 (웃음)

에덴동산에서 말이예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말을 아담에게 했겠나요, 해와에게 했겠나요? 주로 누구를 생각하고서 하나님이 그런 말을 했겠나요? 여자를 생각하고서 했겠나요, 남자를 생각하고서 했겠나요? 「남자요」 「여자요」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 여자들보다 못하겠 나요? 오늘날 여러분들보다 못할 것 같아요? 그런 생각 안 했겠어요? 하나님의 마음속에 주로 누구를 생각하면서 그 말을 했겠느냐 할 때, 아담보다도 해와일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하나님이라면 그렇게 생각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했을 것입니다」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 밤에 물어 봐도, 낮에 물어 봐도 언제나 '예스'입니다.

여자들은 주의해야 됩니다. 주의하는데 자기 자신의 손을 주의해야 되겠어요. 자기의 귀를 주의해야 되겠어요. 자기의 눈을 주의해야 되겠다구요. 자기의 코를, 자기의 입술을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보라구요. 왜 여자들이 그러느냐? 여자는 말이예요, 아이섀도우를 바르고, 루즈를 바르고, 메니큐어를 바르고, 이어링도 하고, 코에다까지 뭘 갖다가 붙이려고 한다구요. 목걸이, 벨트, 반지…. 모두 이거 누가 좋아하는 거예요? 또 액세서리, 머리카락에도 뭘 갖다 붙이고…. 그렇게 하면 누가 좋아해요? 남자가? 난 아무것도 붙이지 말라고 합니다. 난 안 좋아해요. 그거 누가 좋아해요? 「남자요」 (웃음) 그거 왜 그러냐? 비교의 기능이 여자가 더 발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내가 참 놀란 것이 뭐냐 하면, 나에겐 조그마한 누이동생이 있었는데 그 누이동생하고 나하고 어딜 가면 말이예요, 내가 그때는 20살이 넘었을 때인데, 지나가면서 잘생긴 남자가 눈에 띄면 난 '그 남자 잘났다' 하고 쓱 보고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누이동생한테 물어 봐요. '너, 저기 지나가는 남자 얼굴 봤어?' 하면 '응, 오빠도 봤어?', '그래, 너도 봤어?' 하면 '보고 말고', '어때?' 하면 '뭐는 이렇고 뭐는 저렇고…' 하는 거예요. 언제 봤는지 쭉 설명하는 것을 보니 빠르더라구요. (웃음) 난 그런 거 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샅샅이 훑어 보았어요. 번개같이 척…. 그건 뭐냐면 비교의 기능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거 부정할 수 없지요? 알겠어요? 「예」

그거 인정해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지 인정하지 않으면 안 할 거예요. (박수. 웃음) 그것이 사실이라고 하는 여자들 손들어 봐요. '그것이 사실 그렇습니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 그것은 사실이예요. (웃음) 그러니까 이 남자 양반들 말이예요, 주의하라 그 말이라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전부 다 비교 능력이 아주 발달된 부인, 여자를 대하기 때문에 무뚝뚝하면 안 돼요. 다양한 남성이 되어야 합니다. 물어 보는 거예요. 당신은 날 좋아하느냐? 어디가 좋으냐? 눈을 좋아하느냐, 머리를 좋아하느냐, 손을 좋아하느냐? 몸짓이 어디가 안 됐느냐? 그래서 상대가 원하는 것으로 전부 시정해 줄 수 있게끔 교육받아야 된다구요. 옷도 입고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 비교하고 말이예요. 그런 것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웃음)

비교의 기능에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하다)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거 필요할 것 같아요, 안 필요할 것 같아요? 「필요합니다」 웃는 데도 '껄껄' 하거나 '하하' 하고 웃지 말고, '아하하하' 이렇게 같이 있는 여자가 좋아할 수 있는 웃음을 생각해야 됩니다. (웃음) 그거 필요하다구요. 서로가 연구해야 돼요.

그래서 이제 결론이 나온다구요. 남자라는 동물은 이제는 여자라는 안경을 끼어야 된다 이거예요. 안경을 끼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여자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웃음) 솔직이 대답해요.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나하고 틀릴지도 모르지요, 뭐. 좋아요, 나빠요? 그거 환영해요? 「예」

그러면 여자들은 무슨 안경을 끼어야 되겠나요? 여자들은 '여자 안경을 끼어야 되겠다. 나는 남자 안경을 좋아하지 않아' 그래요? (웃음) 그걸 통해서 '남자는 저런 동물이다. 이런 동물이다. 무뚝뚝하고, 그저 재미가 없고, 바윗돌 같고, 울툭불툭하고, 길로 말하면 울퉁불퉁한 길 같고…' 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손이 조그맣지요? 남자 손은 크다구요. 여자 손을 쥐려면 남자 손이 조그마해야 돼요, 커야 돼요? (웃음) 어떤 거예요? 「더 커야 돼요」 또, 여자의 팔도 작은데 남자가 요렇게 해 가지고 싹 안는 게 좋아요, '아하' 이러는 게 좋아요? (몸짓을 해 보이심. 웃음) 남자가 조그마해 가지고 여자 품에 쏙 안기는 게 좋아요, 자기가 쏙 안기는 큰 남자가 좋아요? (웃음) 「큰 남자요」 큰 남자가 좋아요.

대개 남자들이 여자를 안을 때는 허리를 안고, 여자들이 안을 때는 등을 안습니다. 그거 여러분들, 연구해 보라구요. 그렇다구요. 남자들이 안을 때는 허리를 안는데 말이예요, 여자들이 안을 때는 등을 안는다 이거예요. 팔이 여기 있지 않고 여기로 올라갑니다. 왜 그래요? (웃음) 잡는 데는 전부 다 올라간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할 수 없다구요. 키스하려면 어깨를 잡고 올라가야 되겠으니까요. 또, 남자는 끌어올려야 되겠으니까요. 이치에 맞습니다. 곽정환이 왜 웃나? (웃음) 이치가 그런 거예요. 여러분들 그런 거 생각 안 했지요? 레버런 문은 그런 것도 생각해야 된다구요. (웃음. 박수) 여자들은 발꿈치를 이렇게…. (흉내내심. 웃음) 다 이치에 맞는 말이라구요. 편리하거든요.

더구나 미국 같은 데서는 왜 하이힐을 신느냐? 매일같이 키스하려니 이거 큰일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올라갈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아예 높게 해 가지고…. 그래서 하이힐도 생기지 않았나 하고 생각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그런지 안 그런지 모르겠다구요.

여러분들이 붙들고 키스하는 것보다도 여자가 싹 발 들고 키스하면 그거 얼마나 예술적이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둘이 서 있는데 여자가 발을 들고 있으면 벌써 그건 키스하는 거예요. 「안 해도 키스입니까? (통역자)」 여자가 발 들고서 남자와 둘이 붙들고 있으면 키스하는 거지, 별거 있어? (웃음)

하이힐도 키스하기 위해 생겼다구요. (웃음) 서양 사람, 여러분들은 뭐 남편이 나갈 때도 키스하고 들어와도 키스하고, 변소 갈 때도 키스하고 갔다가 와서도 키스하고 그러려니 불편하니까 하이힐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한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