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참사랑을 찾아가는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8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참사랑을 찾아가는 인간

그건 내가 안 해줘도 되는 거예요. 안 해주면 여러분들이 별 수 없이 찾아가서 결혼하게 되어 있지요. 그런데 내가 왜 이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가르쳐 주길 잘못 가르쳐 줬다 이거예요. 말을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걸려들었어요.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개인을 희생해야 된다는 교육을 해 놨으니, 전체가 좋다고 하니 내가 걸려든 거예요. (웃음)

좋은 상대를 얻었으면 '아이고, 내가 복이 있어서. 선생님이 날 잘 봐줘서' 하고, 잘못 만났으면 '선생님이 나만 이렇게…' 하고 전부 다 선생님 저주한다구요. 좋으면 자기가 복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고, 나쁘면 선생님 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게 사실이지요? 「노」 뭐가 '노'야, 지금까지 내 귀가 아주 아프도록 들었는데? 그거 안 하면 좋겠다구요.

미국 저 닥터 더스트더러 '야, 네가 해' 그러면 해야지요. '이 자식아, 해라!' 하면 명령을 듣게 되어 있지, 안 듣게 되어 있어요? 까짓것 자기들이야 좋게 되든지 나쁘게 되든지 내가 알 게 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싫으면 그만두라구요. 싫다고 하더라도 몇 년만, 몇 번만 넘어가면 '아이고, 나도 해야지' 하고 나오게 되어 있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그거 간단하다구요.

자, 닥터 더스트하고 선생님하고 누가 사람을 볼 줄 알겠나요? 닥터 더스트는 닥터니까 말이예요, 선생님은 딱딱한 레버런 문이지 닥터가 아니라구요. 그러니 닥터 더스트가 나을 거예요. 「노」 아, 여러분들은 전부 다 미국 사람이고 나는 한국 사람인데 말이예요. 「아버님도 역시 닥터입니다」 (웃음) 나는 미국 사람이 아니예요. 영어로 말할 수도 없어요. 항상 통역이 필요하고 말이예요. 나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왜 싫다고 해요? 왜 싫다고? 닥터 더스트는 '메이드 인 유 에스 에이(made in USA;미국산)'고 나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한국산)입니다. (웃음. 박수) 메이드 인 유 에스 에이를 다 좋아하잖아요? 코리아를 좋아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그렇게 해 가지고 칭찬이나 받아요? 욕이나 먹는데 말이예요. 「네버 마인드(Never mind;걱정 없습니다)」 여러분은 네버 마인드지만 나는 마인드라구요. (웃음) 이건 내가 가르쳐 준 말에 꼼짝없이 내가 걸려들었습니다.

선생님이 보는 것은 뭐냐 하면 이거예요. 이걸 봐요. 후손을 보고 해주는 거예요. 그게 원리에 틀렸어요? 「노」 천지 이치에 틀렸어요? 「노」 남편을 버리고 아내를 버리더라도 자식은 버릴 수 없기 때문에 미국 사회에서도 이혼할 때는 자식 갖기 싸움이 크지요? 그거 왜 그래요? 이 원칙 때문입니다.

동양에는 서양과 다르게 부모는 버릴 수 없고 자식은 버릴 수 없지만 아내는 버릴 수 있다는 사상이 있어요. 왜? 그것이 횡적이니까요. 왜 그래야 되느냐? 종적보다도 횡적이…. 그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라구요. 미국 가정과 이 원리의 가정, 하나님의 창조이상 가정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어요? 그 차이가 너무 많지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말하는 대로 그런 가정을 이루어야 되겠나요, 미국의 지금 같은 가정 그대로를 계속해야 되겠나요? 「아버님이 말한 가정요」 선생님이 세뇌하고 크레이지 맨(crazy man;미친 사람)을 만든다고 반대하고 이러는 데도요? 「예스」 왜 '예스'예요? 어째서 '예스'예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때문에요」 참사랑을 찾아가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그래야 되는 걸 알기 때문에, 인간이 안 갈 수 없는 도리이기 때문에 반대해도 가고 핍박해도 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제 여러분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이렇게 방대하고 굉장한 내용의 참된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레버런 문이 죽어 가지고 무덤 하나 남겨 놓았을 때 레버런 문을 반대하고 레버런 문에게 죄 지은 것을 어디 가서 용서를 빌겠나요? 이다음에 무덤에 찾아와 가지고 눈물을 흘리면서 회개할 수 있는 무리가 미국에 많을 것이라고 선생님은 보는 거예요. 싸움이 이미 끝났다고 보는 거예요. 법정에 검사, 판사들 다 있지만 그들 대해서도 그와 같은 조건이 세워진 거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참된 길을 가겠다는 것만은 어딜 가도 변할 수 없습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