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어디든지 환영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은 어디든지 환영해

자, 우리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은 상대가 필요하지요?「예」 그거 왜? 왜? 왜? 왜? 자, 여러분들, 전기줄이 있다면, 플러스 마이너스로 된 전기 줄이 있다면 '모양이 저렇게 생겨서 나 안 통하겠다' 그럴 수가 있어요? 플러스 마이너스만 있으면 어디든지 통하지요. 그것이 뭐냐 하면 히터예요. 전기줄을 많이 감아 놓으면 히터가 되는 거예요. 못생긴 자기 상대를 제일 사랑하는 거기에는 참사랑이 옵니다. 우주를 녹일 수 있는 히터가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웃음) 우주를 더욱 덥게 할 수 있는 히터가 된다 이거예요.

여기서 상대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참사랑은 어디 가서든지 환영하게 돼 있는 거예요. 나쁜 게 지나게 되면. .. 세상이 그렇잖아요? 나쁜 것이 지나게 되면 좋은 것이 옵니다. 틀림없이 온다 이거예요. 나쁜 것이 있었으면 그다음에는 좋은 것이 오게 마련이 라구요. 빽빽한 게 있었으면 그다음엔 듬성듬성한 것이 오는 것이라구요.

공기도 말이예요, 공기에 소밀(疏密) 이라는 게 있는 거 알아요? 이렇게 된 다음에 어떻게 해요? 공기도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힘도 이렇게 오고,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이의가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배를 타면 큰 물결이 와서 올라갈 때는 '와와와 와' 하고, 내려갈 때는 '우우우우' 해요. 이렇게 돼요. 이치가 그렇다구요. 와와와와 우우우우…. (웃음) 그게 뭐냐 하면, 초년에 좋지 않으면 말년에 좋게 마련이고, 초년에 좋으면 말년에 나쁘게 마련이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그걸 알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젊은 녀석들을 전부 다 죽도록 고생시키는 거예요. '아아, 늘그막이 되어선 참 좋겠다' 이렇게 본다구요. 산으로 말하면 이와 같은 산을 만들자 이거예요. 와와 와…. (웃음)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육지에서 제일 높은 산에 가고 바다에서도 제일 깊은 데에 가자 이거예요. 그래서 해양교회가 필요하다구요. (웃음)

그러므로 종교 중에서 통일교회 믿기가 제일 어려워요. 제일 힘들어요 !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쉬운 데 가려면 가라구요, 쉬운 길을 가는 사람에게는 줄 수 있는 상이 없다구요. 어렵게 가는 사람에게는 상을 준비할 테지만, 쉽게 가는 사람에게는 줄 상이 없다구요. 그러니 가라구요.

자, 내가 지금 몇 살이예요?(웃음) 「62세입니다」 미국 나이로 말고 한국 나이로 말하면 63세예요. 지금도 생각은 젊은 사람 같은 생각이예요. 아이들 같은 생각이라구요. 생각을 그렇게 한다 이거예요. 선생님 보면 늙었다 하는 기분이 나요?「아니요」(웃음) 기분은 그렇다구요.

아마 세상에서 나같이 고생한 사람이 없을 거예요. 물론 육체적 고생도 했지만 정신적 고통을 나 이상 한 사람이 없을 거예요. 뭐가 못생겨서 고생을 해요? 아니예요. 대한민국에서 욕먹었으면 그만이지, 뭐 일본을 거쳐 가지고 미국까지 가서 야단이고 말이예요, 공산당한테까지도 왜 욕먹고 그래? 가만히 있지. 인간세계의 최고 꼭대기에 올라가기가, 역사 이래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가 힘든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인정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