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과 기도로 깊은 심령세계를 체험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수양과 기도로 깊은 심령세계를 체험하라

선생님이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오면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하고 점칠 줄 안다구요. 미국이 어떻게 될 줄을 안다는 거예요. 벌써 10년 전부터 가 가지고 들이제긴 거예요, 망한다고. 구라파에 가면 그 나라가 어떻다는 걸 안다는 거예요. 사람을 보면 설명을 안 하더라도 쓰윽 안다구요. 사람 대해 30분만 얘기하면 다 안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래? 깜깜하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깜깜하지? 효진이는 그런 걸 모르지? 아버지가 그런 줄 모르지?「예」 우리 효진이도 그렇지요. 부모가 있으니 다 그렇지요. 전부 다 가정을 가지게 되면…. 세상은 무정한 거예요. 참 무정한 거예요.

자기 친구도 자기가 앞으로 어려울 때에는 친구도 이용해 먹으려고 하지요. 지금 총각 때에는 안 그렇지만 색시를 얻으면 서로 얼굴 마주치지 않으려 한다구요. 그렇지?「예」 그걸 알아야 돼요. 색시만 얻으면 벌써 총각끼리 있는 것은 싫어져요. 그건 벌써 우주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신랑 신부가 하나되게 되어 있지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공부하는 것도 훌륭하게 성공하겠다고 공부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훌륭한 아내를 얻어 둘이 협력해서 성공의 길을 찾아가겠다고 생각하라구요. 둘이 만나 가지고 성공하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만나기 전에 암만 꿈이 있더라도 그 꿈은 다 깨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렇기 때문에 자기 본성에 맞는 길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벌써 10대를 넘어가기 전에 알았다구요. 10대 넘어가기 전에 벌써 알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덟 살 때부터 동네에서 사진 갖다가 선을 봐 줬다구요. 나쁘다면 다 나쁜 거예요. 동내 사돈의 팔촌까지…. 좋다 하면 좋아요. 여러분도 자기가 갈 길을 알아야 된다구요. 개미도 장마가 질 걸 다 알잖아? 개미가 이사하는걸 봤지, 행렬을 짓고?

그러므로 사람은 침착하면 마음 깊은 거기에 마음이 가라앉는 자리가 있다구요. 마음이 잘 수 있는 자리가 있다구요. 그 자리까지 내 마음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거기서 자고 깨게 될 때에는 예민하다는 거예요. 그때에 잡생각을 하지 않고 정신을 집중하면 모든 것이 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양이, 기도가 필요합니다. 선생님도 기도한다구요. 그런 걸 알아, 이 자식들? 정성을 들여야 돼. 언제나 정성을 들여야 돼요. 정성은 언제 한 번 들여 가지고 써 먹는 게 아니라구요. 칼은 언제나 갈아야 돼요. 알겠어? 칼을 한 번 쓰고 안 갈면 어떻게 되겠어? 갈아야 된다구요. 언제나 갈아야 됩니다. 한번 격해 가지고 화를 냈으면 언제나 갈아 놓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문제입니다.조용히 마음의 자리를 잡아 놔야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을 다 안다는 거예요. 그것을 해야 돼요. 쓸데없는 생각 하고, 처녀 궁둥이나 따라다니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사된 짓을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방향감각을 잡아 가지고 그것을 중심삼고 거기로 따라가야 하는 거예요. 방향은 뾰족하게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점이지만 지나가는 데 있어서 전부 다 이 점을 바로잡아 놓으면 여기에는 바오래기도 들어가고 바오래기 이상 굵은 것도 집어넣을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하나의 선, 보이지 않는 선과 같은 마음의 방향을 갖고 있다고 본다면, 그것이 하나의 점이 되어 방향 설정을 할 때 그외에는 전부 다 문제가 된다구요. 사방으로 확대시키는 데 있어서…. 그러니까 이걸 차고 가야 됩니다. 그러고 나면 그것이 어려운 게 아니예요. 오히려 쉬운 것임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되고, 정비를 해야 돼요. 매일같이 그걸 밀어 줄 수 있어야 돼요. 스스로 밀어 줄 수 있는 추진력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건 자기 혼자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18세가 되면 나는 어떤 사람이라는 걸 다 아는 거예요. 그 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초조해지기 쉬운 거예요. 친구의 힘이 필요하든가, 스승이 필요하든가, 하나님의 힘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선생님 자신이 지금 갖고 있는 힘보다도 더 큰 세계적인 일을 할 때는 심각하다는 거예요. 더 큰 힘이 필요한 때에는 그걸 어디서 가져오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돼요. 못 가져올 때에는 후퇴해야 되는데, 그럴 수 없다구요. 그러니까 기도가 필요하고, 하나님이 필요한 거지요. 심정의 세계가 그래서 필요한 거라구요. 사랑의 세계는 암만 끌어내도 끝이 없다구요. 물질의 세계도 끝이 나고, 지식의 세계도 끝이 나고, 권력의 세계도 전부 다 붕괴될 수 있지만, 심정의 세계는 무한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심정의 세계를 중심삼고 움직여야 돼요.

심정의 세계의 중앙에 가면 내려갔다 올라갔다 운동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운동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숨을 쉰다는 거예요. 지구도 숨쉰다는 걸 알아요? 지구도 1미터 가까이 숨을 쉰다구요. 이러면서 조정하고 있다구요. 원형으로 구부러진 것을 조정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심정의 세계도 중앙은 전부 다 축을 중심삼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거예요. 운동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