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들과 수상협회를 중심한 모스크바 대회준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1권 PDF전문보기

언론인들과 수상협회를 중심한 모스크바 대회 준비

이제는 소련에 들어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소련에. 내가 모스크바 대회를 선포했기 때문에 소련에 가는 길을 백방으로 준비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문화인 예술인들을…. 그렇기 때문에 소련에서 나온 예술인들, 스파이 공작 하는 녀석들은 뒷꽁무니에 달아 가지고 지금 전부 꿰차는 놀음 하고 있어요. 꿈같은 얘기지요. 그래서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에 있어서의 40개 사의 언론인, 유명한 신문사의 편집국장 혹은 사장을 대표해 가지고 언론인들의 소련 방문을 소련 대사관에 제의했어요. 그거 논란이 구구했지요. 내주느니, 안 내주느니 하고 말이예요.

소련 대사관은 비자를 내주지 않아도 문제고, 내주더라도 문제라는 겁니다. 그렇지만 임시 처변으로서는 내주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짓고 밀어 댄 거라구요. 안 내주고 한달이 지나가니까 언론인들이 가만있나요? 붓대 장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아니예요? 뭐 어떻고 어떻고, 왜 안 내주나 하고 물어 보면 답변하거든요. 공보관을 통해서라도 답변하거든요. 그러면 쓰는 거예요. '아무개 아무개가 이렇게 답변하더라'하고 몇 번 내면 곤란하게 되어 있거든요. 이거 큰 언론계하고 싸움 붙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이거 왜 그래야 되느냐? 자유주의에서 공산주의, 소련을 지향하는 이 모든 것을 갈라놔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번에 유명한 언론인들이 12일 동안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참 레버런 문 고맙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런 줄 몰랐다는 거지요. 그러니 언론계에서는 기분 나쁠 일이지요. 미국에는 일간 신문사가 1천 7백 5십 3개나 돼요. 거기에서 자기들이 한다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던 이런 패들인데도 불구하고, 레버런 문이 무슨 뭐 선취권을 가졌다 해 가지고 뭐 야단하고…. 암만 야단해 봐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소련을 중심삼고 1차적으로…. 내가 그래서 제의하고 왔어요, 다음에는 소련 언론인들을 초빙할 것을. 거 한국에 초빙하는 게 아니예요. 미국에 초빙하는 겁니다. 미국에 초빙하는 것도 뭐 레버런 문의 이름으로 초빙하는 것이 아니예요.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이래서 3차, 4차, 5차쯤 가면 볼 만한 싸움이 벌어질 거예요.

그렇게 한번 갔다 온 다음에는 뭘할 것이냐? 앞으로 독일이면 독일에 대해서 이 워싱턴 타임즈는 뭘할 것이냐 하면, 12부처가 있으면 한 부처에서 편집부 요원을 3명씩 보내 가지고 감정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호텔에 파송해 가지고 한 달쯤 정주시켜, 샅샅이 파헤쳐서 독일의 정책방향이 구라파인의 이익을 취하지 않게 된다면, 구라파 전역의 사람들을 규합해 가지고 규탄할 수 있는 길을 취하는 거예요. 구라파 안보를 서두르지 않으면 공산주의의 밥이 된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할 수 없다구요. 그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중공에도 갈 거예요. 쿠바에도 갈 것입니다. 우리 신문사에 자유주의 색채를 떤 신문사 요원도 필요하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기반을 닦아 가지고는 뭘할 것이냐? 앞으로 언론인들이 천의와 하나님의 섭리의 방향에 일치될 수 있는 길을 잡아 가지고, 오늘날 미국과 소련, 민주세계를 지도하는 지도국과 공산세계를 지도하는 지도국의 수상들을 불러 모아 가지고 정상회담을 리더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론계로서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세계의 평화, 인류복지를 위한 정책 방향은 우리가 지원하지만, 정상에 서 있는 너희들이 여기에 위배될 때는 세계 인류는 너희들의 뺨을 칠 것이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국가 외교무대에서 정상을 계획하는 시대는 넘어가고 오늘날 세계 정상에 가 있는, 올바른 하늘의 뜻의 방향에 일치될 수 있는 언론인들을 통해서 세계 정상회담을 리더하려니 기초 공작을 통해야 돼요. 그래서 수상협회가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수상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50개 국의 옛날 수상 해먹던 사람들을 거느리고 레버런 문이 단장이 되어 모스크바 방문 통고를 낼 것입니다. (박수) 그게 꿈같은 얘기인데, 꿈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진행중이예요, 진행중. 어떻게 하겠어요? '노' 하겠어요, '예스' 하겠어요? '노'만 해봐라 이거예요. 가만히 안 있는 거예요.

이러한 길을 나는 못나서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내가 알고 깊고 신비로운 경지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금후의 세계를 염려하는 그 진상을 헤쳐 본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