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레코드와 사무감사를 통해 체제를 강화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타임 레코드와 사무감사를 통해 체제를 강화시켜야

원칙은 원칙으로 해결해야 되는 거예요. 1·4분기 2·4분기 해 가지고 금년 말에 얼마나 예산 이상의 …. 너무 많이 이익을 내어도 곤란합니다. 몇 프로 하게 되면 책임자가 하청을 주든가 그 일을 맡겨서 정상적으로 이익을 내야지, 너무 많이 이익을 낸다면 그것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은 벌써 계획이 잘못 되었어요, 계획이.

우리 회사 자체가 그걸 평가하고 나가야 된다구요. 거기에 대한 자료를 전부 다 사무원들이 준비할 것이고, 그 과정을 거쳐서 감사원들이 반드시 평가기준을 중심삼고 평가해 놓아야 된다구요.

학교에서 괜히 시험치는 줄 알아요? 학생 중에서 그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시험치는 것을 세상에…. 전세계 학생들에게 다 터놓고 물어 봐도 시험치는 것 좋아하는 사람 한 사람이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도 없다구요. 그런데 그거 왜 하느냐? 생각할 문제예요. 안 하면 무엇으로 평가할 거예요? 시험 보고 평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건 뭐냐? 어떠한 제시 조건을 중심삼고 거기에 해당하느냐 못 하느냐를 평가기준으로 잡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에도 지금 사무감사를 강화할 거예요. 이 녀석들 엉망이라구요, 전부 다. 그런 사람들 데리고 내가 일하고 있으니…. 내가 창피할 때가 많습니다. 말을 못 할 때가 많다구요.

문사장은 몇 주일에 한 번씩 보고를 받나? 「기업체를 보고요?」 응. 「보고는 매주 고정적으로 하는 게 아니구요.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전화로 수시로 연락하고…」 고과표를 다 작성하라고 해요. 전체 총평을 해 가지고 현재는 어느 것과 무엇이 어떤 과정에 있고, 현상태로 보면 금년 예산이 전반기 두 주일 전에 중심삼고 이렇게 됐으니, 두 주일 후에는 어떻게 되겠는가 알 수 있도록 매일 평가를 해서 전부 종합적인 고과표를 짜야 된다구요. 「앞으로 이제 감사를 통해서 많이…」 고과표를 딱 만들어 놓고 이걸 감사시켜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간단간단히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한 주일에 한 번씩 해서 1년 동안 하게 되면 52매가 된다구요. 거기에서 열댓만 풀어서 비교하면 대번에 아는 거예요. 한 달에 하나씩만 뽑아 보면 1년 평가가 비교하면 대번에 아는 거예요. 한 달에 하나씩만 뽑아 보면 1년 평가가 대번에 나오는 것입니다.

사무감사라 해서 별것 있나요? 딱 해보고 그런 걸 중심삼고 원장부를 뒤져 보면 되는 거지요. 어느 장부에서 빼내든지 그게 틀릴 때에는, 문제가 생길 땐 파고들어가는 거예요. 원래는 나한테 보고해야 되는 거예요, 원래는. 재단 이사장이 한 달에 한번씩 고과표를 선생님한테 보고해야 된다구요. 일신석재는 어떻게 되고, 일화는 어떻게 되고…. '일주일을 중심삼고 2주일, 3주일은 어떻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매달 보고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병이 안 나지요. 생산성이 미달하게 될 땐 대번에 문제가 되어 가지고 벼락이 나는 거예요.

그러면 자금이 부족했느냐, 인원이 부족했느냐, 무엇이 미스 테이크(mistake;실수)냐, 기계가 고장났느냐 하는 걸 알아 가지고 총원을 동원해 가지고 그것을 회생시키는 놀음을 하고, 정상화시키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시장으로부터 총동원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체제가 안 되어 있다구요.

내가 이제는 세계 선교도 전부 다 컴퓨터에 집어넣고 앉아서 해먹어야 할 텐데 말이예요. 내가 지금 게릴라 전쟁하는 데서 살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여기서 아무래도 세금 바치고 지금 법치국가 휘하에서 전부 다 내놓고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러한 확실한 근거 밑에서 전부 해야 돼요. 10년 후에도 문제가 안 되고, 20년 후에도 문제가 안 되게끔 깨끗하게 해 놓아야 된다구요.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고 봐요. 가미야마보고 내가 가면서 3년 후에 반드시 조사 나간다고 몇 번 통고했는지 모른다구요. '너 이 자식, 장부정리 잘못하면 큰일난다' 하고 말이예요. 그런데 장부를 전부 거짓으로 썼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멋모르고 해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체제 강화를 해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의 사고방식 가지고 안 돼요. 그게 실질적인 생활에 있어서 자기들이 가야 할 다리목이라는 겁니다. 징검다리를 건너가려면 돌을 디뎌야 돼요. 그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남이 열 걸음을 갈 때에 세 걸음에 뛸 수 없습니다. 열 걸음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어느 회사든지 전부 다 타임 레코드를 만드는 거예요. 너 일신! 알겠어? 타임 레코드가 뭔지 알아? (머뭇거림. 웃음) 그것도 모르고 있구만. (웃으심) 그것만 전부 다 있으면 그 회사에 가 가지고, 앞으로 결혼상대가 있다면 그거 보고하는 거예요. 매달 한번씩만 체크하면 대번에 아는 거예요, 이 사람이 뭘하는가를. 그렇게 귀중한 거예요. 출근부가 성실치 않으면 그건 벌써 곤란하거든요. 변명이 안 된다구요.

그다음에 그 뒤에는 매달 전부 다 평가기준을 딱 세우는 거예요. 「회사에 출근을 못 할 때에는, 물론 카드는 자기가 찍어야 되지만 무슨 일이 있어서 못 나갈 때에는 회사에다 연락하면 됩니다」 연락하더라도…. 무슨 일이 있는지도 체크해야 된다구요. 「예, 또 재단에서도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거 중심삼고 체크한 자료가, 그 타임 레코드상에는 일년을 평가할 수 있는 모든 자료가 들어 있다구요. 그런 자료가 없으면 '난 왜 이렇게 취급했소?' 이럴 때는 답변할 수 없다구요. 같은 해에 왔는데 왜 이렇게 취급이 됐느냐고 항의해도 그걸 딱 빼놓으면 꼼짝못하는 거예요.

이제부터 적자내는 회사 만들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러려면 벌써 자세부터 달라져야 된다구요, 자세부터. 그래야 영계에서 협조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점심때 됐다고 '밥 먹고 하자!' 그래 가지고는 안 되겠어요. 잘 때도 반드시 12시 되어서 자고, '시간 되었는데 내일 하자' 이래 가지고는 안 돼요. 나는 그런 생각 안 했다구요. 끝장을 내고 자도 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