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지 갈 수 있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어디든지 갈 수 있어야 돼

자, 이스라엘 민족을 경험삼아 봐요. 모세의 명령에 따라간다고 했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구요. 자원해서 갈 수 있는 신념을 갖지 않은 사람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었다구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자기가 결정했는데 신념을 안 가지고 가면, 내가 원해서 간다는 그런 준비를 안 하고 가서는 안 돼요. 선생님도 20여 년 전에, 전세계 사람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날이 오거든 때가 온 것을 알라고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 놓고 가는 거예요. 그래도 끝이 안 나면 또 가야 돼요.

이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성공하고 자유세계에서 성공했다고 찬양할는지 모르지만 아니라구요. 거기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또 다시 모스크바를 향해 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전진할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 생각이예요.

자, 골리앗 앞의 다윗과 같이, 민족이 전부 멸망의 직전에 있을 때 저주하고 조롱하는 골리앗을 무기력한 상태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혼자 나서서 꺾어 버리고 새로운 이스라엘을 출발시켰던 거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가기 어려운 모스크바라도 전진해야 되겠습니다. 다윗과 같은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게 될 때는 모든 것이 평정된다고 보는 거예요.

자, 그래 가지고 모스크바에 갔다 오게 될 때에, 미국에 들르면 미국은 어떨까, 미국은? 그때서야 '하하하 할렐루야 아멘' 이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반대는 왜 했느냐? 너 갈 곳 가라, 빨리 가라! 모스크바 가라 이 녀석아!' 하면서 치는 거예요. 그 친 것은 뭐냐? 모스크바에 가라고 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가겠다고 했다가는 다 같이 망하는 것입니다. 다 망해요. 자신 있어요? 「예」

여러분들은 중공에도 가야 되고, 위성국가에도 가야 된다구요. 지금 우리 식구들 가운데는 옥중에 들어갔던 사람이 많아요. 8년 이상, 4년 이상 감옥살이를 한 사람이 많아요. 여러분들이 예외일 수 있어요? 선생님은 언제나 그런 길을 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미 KGB가 선생님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지 오래 됐고, 조금 더 나가면 CIA하고 KGB하고 정치적으로 흥정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걸 알아요? 「예」 그러한 모험을 무릅쓰고 단연코 나타날 때에 나타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것을 역사노정에 어떻게 잇느냐 하는 걸 심각하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 선생님이 아프리카에 가서 여러분들에게 다 아프리카에 오라면 올래요? 「예」 여러분, 지금 항공모함 기지에 내가 타고 여러분들에게 전부 다 바다로 오라면 올 자신 있어요? 「예」 '나는 배멀미를 싫어한다. 언제나 배멀미를 한다' 이런 말 통하지 않는다구요. 죽더라도 가야 되는 거예요.

자, 그와 같이 한 배에 탄 운명을 갖고 있다 그 말이예요. 한 배에 탄 운명이예요. 운전은 선생님이 하기 때문에 콤파스는 선생님밖에 안 보인다구요. 여러분들은 못 본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믿어요? 이놈의 자식들! 「예」 나는 여러분들을 믿지 않아요. (웃음)

선생님은 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안 가고 있지만 선생님은 가고 있는 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가고 있는 거예요. 이번에 아시아에 갔다 오면서 무슨 일을 하고 왔는지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무슨 지시를 하고 왔는지 다 모른다구요. 이번에 가 가지고 한국을 한번 들었다 놓았고, 대학교를 한번 들었다 놓았고, 기성교회를 한번 들었다 놓았고, 그다음에는 승공연합을 통해서 한국의 모든 유지를 완전히 들었다 놓았다구요. 꽝! 또 6천쌍 때문에 국민들도 전부 다 '아! 거 거짓말이 아니고 사실이다' 이러게 되었다구요. 유명해졌어요. (웃음) 이곳 저곳 다니면서 그렇게 많은 지시를 하고 왔다구요.

자, 여러분들은 새로운 명령과 지시하는 것을 좋아해요? 「예」 '아이구 이번에는 또…' 하면서, 선생님이 말한다고 여러분들은 뭐라고 할 거라구요. 전부 다 겁나 가지고 이러구…. 그렇지만 가 가지고 나서 '스톱! 모든 게 성취됐다!' 할 때는 '아이구 내 짐…' 할 거예요. 그때는 짐 있는 사람이 행복한 거예요.

자, 선생님이 짐 많이 지고 가요, 안 지고 가요? 돈 없어도 나를 보고, 욕먹어도 내가 먹고, 짐을 얼마나 졌어요? 얼마나 많이 졌느냐구요? 여러분들이 잘못한 것도 전부 다 내가 뒤집어쓰지요? 무니 하나가 술 먹고 비틀거려도 '저것 무니! 레버런 문이 저것 가르쳐 줬다' 하고 야단이라구요. 전부 다 그렇게 말해요. 레버런 문이 지도를 못 해 가지고 전부 다 그렇게 끌고 가고 있다고 그럽니다.

자, 국경을 넘고 승리하는 날에는 이것까지 꺼내 가지고 손해배상 청구할 거라구요. 전부 다 손해배상 청구한다구요. 나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나 짐이 무거운 게 좋아요, 나빠요? 「굿(Good;좋습니다)!」 굿이라는 것은 더블 갓(double God)이라는 뜻입니다. (웃음) 굿이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더블 갓으로 보여요.

한 분은 위의 하나님이고, 한 분은 아래의 하나님이예요. 얼마나 놀라운 것이냐? 영계에 있는 하나님은 승리의 하나님이 될 수 없어요. 승리의 하나님은 실체의 하나님이예요. 실체의 하나님이 승리의 하나님이예요. 눈도 그런 거예요. 나는 좋은 눈, 좋은 코, 좋은 머리, 이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는 거예요. 그 모든 축복을 다 갖고 있어요. 이 눈은 하나님의 눈이요, 이 코는 하나님의 코요, 이 입은 하나님의 코요, 이 몸은 하나님의 몸이요, 생각도 하나님의 생각, 꿈도 하나님의 꿈이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