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시대에서 서로 화해하며 평등을 부르짖는 시대로 들어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2권 PDF전문보기

싸우는 시대에서 서로 화해하며 평등을 부르짖는 시대로 들어가야

자, 그러면 이러한 역사적인 변천이 어째서 오느냐 하면, 반드시 그럴 수 있는 내용과 동기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계시는 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가지고 역사가 발전한다고 우리는 단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하나님의 섭리는 이 역사세계에 어떻게 전개되느냐? 여러분이 알다시피 2차대전이 끝난 이후부터는 수많은 나라들이 독립을 했고…. 패전국가가 그 기반을 잃어버리면서 많은 약소민족, 많은 식민지가 해방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환경, 세계 국가들이 복귀하는 그 섭리노정에 있어서의 자녀 국가들로서 성립해야 할 때가 이때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지상에는 부모님의 이상, 부모님의 나라가 찾아올 때가 되었기 때문에 형제들 나라로부터 한 단계 복귀되어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부모님의 나라가 오기 때문에 형제들의 나라들이 하나돼 가지고 이것을 봉헌해야 될 때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시대가 되어 오기 때문에, 섭리적으로 볼 때에 모든 나라, 종들과 같은 나라들이 서로서로 싸우는 시대서부터 서로 화해하면서 서로가 평등을 부르짖는 시대를 향해 자녀의 시대로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지금까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두 블록이 형성되었어요. 한편은 우리 원리적으로 볼 때에 아벨 블록이요, 한편은 가인 블록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세계 하면 자유세계를 중심삼은 나라들은 하늘편에 있는 형제 나라들이요, 또 공산세계 하면 공산세계를 중심삼은 나라들은 사탄편의 형제 나라들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아벨편 자유세계는 어떤 사상권이냐 하면 기독교사상권이다, 기독교문화권이다 하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그러면서 유심사상세계다 이거예요. 저쪽은 뭐냐 하면 사탄편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정하는 유물사상 세계입니다. 사탄은 지금까지 인류 역사노정에 있어서 하나님 앞에 전부 다 싸워 오지만 전부 빼앗겨 나온다구요. 빼앗겨 온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