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성인이 가던 길 이상의 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3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성인이 가던 길 이상의 길을 가야

본향 찾아가서 뭘하자는 것이냐?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트루 러브를 중심삼은, 앱설루트 러브를 중심삼은 원인 되는 하나님과 내가 결과의 자리를 못 갖췄으니 요것을 갖다 맞추자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찾아가는 데는 하나님과 참부모를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거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 아까 말한, 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출발할 때의 본연의 기준을 못 가졌기 때문에 이것을 갖다 접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본연의 이상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간단한 내용인데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편성으로부터 종족편성, 민족편성을…. 지금 때는 어떤 때냐? 지금 때는 민족편성 시대예요. 그 민족편성은 국가뿐 아니라 전세계를 통해서 하는 거라구요. 블랙 맨 레이스(black man race;흑인종), 화이트 맨 레이스(white man race;백인종), 옐로우 맨 레이스(yellow man race;황인종)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나온 거라구요. 이게 공의예요. 절대적 사랑을 가지고 이걸 전부 다 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어디든지 환영받을 수 있는 이런 길이 열린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것뿐만 아니라 이 우주의 모든, 만유의 존재도 전부 다 우리를 환영해요. 그럴 것 같아요? 「예」

이와 같은 편성이, 우리 한국이 4천만이라면 우리 통일교회가 그저 배, 8천만만 되게 되면 한국을 살리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원리를 중심삼고 이 천주를 기반으로 해서 전부 다 세계에 뻗어 나가 연결하는 거예요. 이게 선교라구요. 돌아가자! 우리의 표제는 하나님의 아들딸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아까 말한 성인이 가던 길 이상의 길을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정을 끌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닌 집시의 무리가 되어 성인이 못 한 세계구원을 위해서는 세계의 풍운아가 되더라도 절대사랑을 가지고 세계에 못 갈 곳이 없다, 이런 행각의 노정도 서슴지 않고 감당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가정이상을 끌고 가는 거지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가 종족·민족편성이 된 기반이라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야! 출동명령! 아프리카행'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아무 날 몇 시까지 참석할지어다, 할 때는 뭐예요? '아이구, 우리 땅 갖고, 우리 엄마 아빠 갖고, 우리 가정 갖고 어떻게 가나?' 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간단하게 하라는 거예요, 언제든지 갈 수 있게. 피난민처럼 말이예요. 내가 집을 사 준다면 원할 거예요. '집을 하나 안 사 주나, 이거 뭐…' 하겠지만 집 필요 없다구요. 우리 그렇게 사는 거예요. 나 자신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씨'라는 것이 있다구요. 씨가 있는데 '아이구, 주인님! 나는 미국 땅 아닌 다른 데 뿌려지는 것 싫소. 싹트는 것 싫소' 그래요? 박토라도 싹이 트는 것이 말라 죽는 것보다 낫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열매지요? 사랑의 열매들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하나님께 감사해야 돼요. 여러분들 씨 자체가 '내가 어디 갈 곳은 내가 선택하지, 주인이 선택 못 해!' 그런 법이 있어요? 「아니요」 그렇다구요. 알겠어요? 「예」

여기에서 어떻게 이걸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그저 사방으로, 세계로 하루에 열 바퀴, 백 바퀴 돌아다니는 거예요. 보라구요.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가 '홍해 건너가자' 할 때는 죽더라도 건너가야지 '아이구, 나 비단을 입어서 못 들어가' 그런 게 통해요? '나는 키가 작아서 못 들어가' 이게 통해요? 안 통한다구요. 그러면 키가 작은 사람은 어떻게 돼요? 물에 들어가면 대번에 죽지요. 그러면 모세가 업어 줄 거라. 죽으면 안 되겠다고 하면서 책임자가 업어줄 거라구요. 그런데 자꾸 들어가도 누가 업어줄 사람 없다구요. 자기밖에 업을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지요. 전부 다 더 깊이깊이 들어 갈 때 '아!' 해도 누가 업어 주긴 뭘 업어 줘요?

하나님은 뭐 이스라엘 민족을 다 죽이더라도 모세는 살려줄 거라구요. 모세 살리려면 모세 모가지를 탁 쥐고 있는 나도 살려줘야지요. 자, 그렇게 되면, 그저 모세를 붙들고 꽁무니를 잡았다 하게 되면, 틀림없이 잡았다 하게 되면 다 산다 그 말이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지금 태평양을 건너고 대서양을 건너는 것은 홍해 건너는 것보다 더하지요? 우리는 태평양도 왔다갔다, 대서양도 왔다갔다, 뭐 뭐 어디든지 왔다갔다 한다는 거지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할래요? 「예」

남들은 다 환드레이징을 나가고 지금 40일간 특별활동을 하는데 이것들은 다 뭐예요? 건달꾼들이구만. 뭘하는 놈들이야? 눈들 보니까 뭐 뭐…. 나 참 좋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안됐다 생각해요, 좋다 생각해요? 어때요? 「안댔다 생각해요」 정말 그래요? 「예」 대답이 뭐 그래요? '예!' 해야지요. 여러분들 마음은 안 나가니 좋지요? 솔직이 한번 얘기해 보라구요. 안 나가고 여기 이렇게 있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나는 미국 사람이 솔직하다고 생각한다구요, 솔직한 미국 사람으로서 한번 손들어 보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