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끝에서 중심을 찾아 나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세계의 끝에서 중심을 찾아 나온 통일교회

자, 미국의 젊은이들이 가만 보니까 이젠 이래도 망하고 저래도 망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미국이 망하게 되어 있고, 자기 자신도 망하게 되어 있고, 세상이 다 망하게 되어 있으니까 뭐 새로운 살 길이 없느냐 이거예요. 지금 그렇게 모색하는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자, 그래서 요즈음에, 근년에 와서 10년, 20년 전부터 미국 젊은이들이 보따리를 싸 가지고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게 사람이예요? 동물, 동물이라구요. 거지 떼거리라구요. 옷에서는 찌든내가 나고 똥내가 나고 무슨 냄새든지 다 난다구요. 그게 사람이예요, 그게? 도무지 귀한 것이 뭐고 천한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구요. 귀한 것을 다 내놓고 말이예요, 벌거벗고 다니고 야단이예요. 그 스트리킹(streaking)하는 것은 뭐예요? 그것은 날 그저 마음대로 해 달라 그 말이라구요. 동물보다 더 해요.

동물들은 일 년에 한 번밖에 사랑하지 않는데 말이예요. 이것은 똥개보다 더 해요, 똥개. 하룻밤 자고 굿 바이(good-bye;안녕)로 끝나는 그게 사랑이예요? 또, 이렇게 놀 때에 사탄이 그래요, '허! 하나님이 이상주의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를 창조했던 그 원칙과 오늘날의 이 미국 정상을 볼 때 하나님의 기분이 어떻소?' 하고 참소한다구요.

그럴 때 하나님이 어떻겠어요? 눈을 뜨고 못 볼 것이고 귀를 열고 못 들을 것이고 입을 열고 말을 못 할 것이고 코를 막고 전부 다…. 사탄은 또 '당신이 만든 이 세계를 심판해 버리소! 심판해 버리소!' 그러는 거예요. '소돔과 고모라식으로 유황불에 다 전멸시키소. 원자탄으로 전쟁하게 해서 전부 다 쓸어 버리소' 그러는 거라구요. 지금이 그런 때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사탄이 뭐야, 이 자식아!' 이럴 수 있는 한 녀석이 나온다면 어떻겠어요? (웃음) 「아멘!」 '네가 좋아하는 주사를 줘 봐라! 까딱없다. 해봐라 이 자식아! 네가 지금까지 인류를 녹여먹는 것이 술이고 담배고 여자고 그러한 모든 것이지? 돈이지? 권력이지? 지식이지?' 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사탄이 '하하하, 그래? 역사 이래 내 손에 안 녹아난 남자가 없었는데 네가 견뎌낼 것 같아, 이 녀석아! 하하하…' 한다구요. 사탄이 예수에게 '나한테 경배하면 이 세계를 주겠다. 모든 세계의 권력을 주고 세계의 모든 걸 다 줄테니 경배해라!' 그런 거예요.

'바우 다운(Bow down;경례하다)! 바우 다운 투 미(Bow down to me;나에게 경배하라)! 온리 원(only one;한번)!'이라고 말했을 때 예수가 즉각적으로 대답하지 않고 우물쭈물했으면 말이예요, 사탄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니까 한번 나에게 절하고 다시 회개하면 용서해 주실 거요' 대번에 그랬을 거라구요. 그러나 예수는 즉각적으로 쳐 버린 거예요. 우물우물이 없다 이거예요. 즉각적으로 쳐 버려야 됩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로마의 세력을 갖고도, 돈을 갖고도, 호화찬란한 여자의 힘을 가지고도 이길 수 없다고 예수는 다 흔들어 버린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에겐 그런 시험이 없었겠어요? 돈 가지고 시험했겠지요? 또, 출세 가지고 시험했겠지요? 여자들 가지고 시험했겠지요? 레버런 문 자신도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나도 돈을 얼마든지 벌 수 있고, 얼마든지 출세할 수 있고, 얼마든지 여자들이 나에게 프로포즈할 수 있는 남성이라구요. 그렇지만 다 짤라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네가 제일 싫어하는 최상의 자리에 가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노동자 중의 노동자가 될 것이고, 농민 중의 농민이 될 것이고, 배꾼 중의 배꾼이 될 것이다 이거예요. 나는 여기서부터 이 세계를 공격한다. 너의 중심부를 파고 들어가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센터, 이러한 센터에서 출발해서 이러한 센터를 중심삼고 맨 끝에서부터…. 이것은 사탄세계라구요. 사탄이 완전히 점령해 버렸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은 여기서 시작하는 거예요, 맨 끝에서부터. (판서하시면서 설명하심) 자, 그래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까지 한 사람이 생겨나면 여기에 개인적 원형이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 끝에서부터 센터를 찾아가는 거예요.

자, 여기서 하나를 만들고 그다음에는 가정이 생겨나면 가정 센터를 중심삼고…. 지금은 얼마만큼 왔어요? 센터를 가지고 싸우고 있어요, 센터를. 모스크바하고 민주세계의 센터, 미국 대통령과 모스크바의…. 이것을 위한 정비기간이 3년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 세계를 보면 공산주의 무브먼트(movement;운동), 민주세계의 무브먼트, 그다음에는 유니피케이션 무브먼트(unification movement;통일운동)가 있는데, 이게 문제의 단체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에 데모크라틱 월드(democratic world;민주세계)의 이 세계를 가만히 바라보니까 소망이 없다 이거예요. 기독교가 소화 못 했다 이거예요. 그 기독교 가지고 소화 못 했다 이거예요. 기독교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공산당도 소화 못 했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공산세계는 어때요? 공산세계를 보면 소련도 후퇴하고 있다구요. 총칼로, 위협으로 통치하고 있다구요, 위협으로. 총칼, 거짓말과 위협, 이것은 세계가 다 압니다. 공산세계 자체 내의 사람도 알고 자유세계 모든 사람도 압니다. 자유세계의 사람들은 절대 공산당은 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자, 그래서 공산세계에 있는 사람들도 지금 '이거 가지고는 안 되겠다. 새로운 무얼 찾자' 그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