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역자, 믿고 나가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동역자, 믿고 나가자

내가 6천만 불을 들여서 맥아더에 대한 영화를 왜 만들었느냐? 내가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예요. 미국 국민들을 교육하기 위해서입니다. 미국에 방향을 완전히 제시해 주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이러니 미국이 똥을 싸고 오줌을 갈기면서 미쳐 가지고 정신 사납게 야단하는 거예요. 이러면서 문 아무개를 잡아 추방하려고 하는 거예요. 암만 그래야 내가 잡히나요?

미국에서 제일 가는 변호사들을 이번에 내가 수백 명을 썼다구요, 재판하는 데. 유명한 변호사들을 오라고 해서 안방에 불러 가지고 그저 이마를 맞대고 속닥속닥 다 그러고 있는 판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비밀을 내가 다 아는 사람이예요. 미국의 국방성으로부터, 국무성, FBI, CIA의 배후까지 알고 있다 이거예요.

나를 잡아 죽이려고 별의별 짓 다 하고 있는 이런 원수의 나라입니다. 그러니 이 나라가 지금 큰일나겠다 이거예요. 미국이 망하게 되면 한국은 뭐 따라 망할 것이고, 자유세계도 전부 다 망할 것입니다. 공산당한테 일방적으로 완전히…. 이 담이 한번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꺼번에 넘어가게 마련이라구요.

이것을 번연히 알고 있는 내가 해야지 할 수 없다 이겁니다. 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이라는 걸 알고─여러분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모를 거예요─내가 앞으로 여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을 할지 모르지. 여기 김사장, 하나님에 대해 알아요? 술 잘 들게 생겼구만. 자, 내가 술 한번, 미국에 오면 아주 뭐 못해도 양주 한번 실컷 먹여 주지. (웃음) 그런 등등의 문제를 중심삼고….

레버런 문의 말이라면 절대적으로 믿을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일본정부도 가만히 보니 큰일났거든요. 결국 실력이 문제라구요. 여러분은 일본에서 건설중인 인터내셔널 하이웨이(International Highway;국제고속도로)에 대해서 알지요? 관부터널 조사를 이미 착수했습니다. 5년 전에 60억 엔을 지불하고서 이미 벌써 4월이지요? 14억 엔을 지불했습니다. 이 공사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세계를 대표하여 미국 사람, 독일 사람, 불란서 사람, 이태리 사람, 영국 사람들을 초빙하였습니다. 그래 가지고 해저터널을 뚫는 데 세계 선진국가 청년 중에 똑똑한 사람들을 데려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아이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인데 다른 사람이 한다' 하는 거예요. 내 돈은 한푼도 안 쓰고 일본 돈을 전부 다 쓰는 거예요. 거 기분이 어때요? 여기 김사장 어때? 「좋습니다」 여긴 무슨 사장인가? 「변사장입니다」 변사장, 거 변하면 안 됩니다. (웃음)

국제무대에서 싸우려면 정의를 위해서 싸워야 돼요. 일본정부가 참견해 가지고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기시 수상이니 후루다니 다나까니 나까소네니 하는 사람들의 안방에 들어가서 속닥속닥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놨어요. 알겠어요? 꿈같은 얘기지요? 이것이 동양기계에 계시는 여러분들을 무시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는 동역자가 되었으니 이제는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알아야 되겠어요. 알게 되는 날에는 벼락이 떨어진다 이겁니다. 전부 다 과학적인 데이타에 의해 가지고 여러분한테 보고를 받을 것이고, 거기에 대한 실적의 타진을 세밀히 할 것입니다.

이 사람은 지독하다면 지독한 사람입니다. 돈도 잘쓰지만 간수도 잘하는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대학원 나오고 학박사된 사람들을 잡아다가 내가 꼼짝못하게 부려먹는다구요. '이 자식아, 대학원 나온 네 실력이 뭐야? 이 자식아, 안 되겠다' 이렇게 혼줄내는 거예요. '내 말 듣겠어, 안 듣겠어?'하면, '듣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꽃을 팔아!' 하는 거예요. 왜 꽃을 파느냐 하면, 세계적인 판매시장을 점령하기 위해서입니다. (이후의 말씀은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 수록하지 못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