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업계에서 승자가 되어 국가 산업에 공헌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5권 PDF전문보기

세계 공업계에서 승자가 되어 국가 산업에 공헌할 수 있어야

우리 통일산업에서 자동기계를 1년 반 동안에 만들었어요. 작년에도 새로이 4개 품목을 개발했다구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본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내가 처음 만나서 이런 얘기 해서 실례지만, 이제는 한 울타리예요. 한 배를 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선장의 말을 들어야지요. 자기 주장하면 안 됩니다. 선장이 둘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기계를 보는 기사면 기사 둘이 싸우다가는, 둘이 망치로 때리다가는 전부 다 기계를 망쳐 버린다 이거예요. 선장과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런 체제를 거쳐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이 공업계에 있어서 패자가 되지 않고 승자가 되어서 오늘날 국가 산업기관에 공헌할 수 있는 무리가 되느냐? 이것이 본래 내가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산업을 세워 가지고 군수산업을 내가 시작한 거예요. 군수산업을 시작한 것이 무슨 남다른 실력이 있어 가지고가 아닙니다.

예를 들면 발칸포와 같은 것은 1981년도에 국방부에서 개발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1975년부터 벌써 시작한 거예요.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의 정세를 알고, 공산주의의 전법을 알고, 민주세계 행방의 말로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예감하고 그것을 개발시킨 거예요. 국방부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처음에 팔기 시작한 것이 공기총입니다. 공기총을 뭐 괜히 만든 줄 알아요? 산탄 공기총이라는 특제품, 특허품을 가지고 나라의 산업계에 최우선으로 나감으로 말미암아 횡적으로 국가와 타협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서 그것을 개발한 거예요. 그래서 기계산업을 중심삼고 우리가 연결시켜 나온 것입니다. 목적이 국가산업 기반을 정상궤도에 연결시키는 거예요. 이런 책임을 뜻이 있는 후배들이 해야 됩니다. 현재는 갈 길을 못 잡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한….

전자공업은 장치가 문제예요. 기계공업에 비하면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생산 라인의 모든 것을 우리 힘으로 다 만들어요. 하나도 사올 게 없습니다. 하나도 사올 게 없더라구요. 나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또, 기술이 필요하거든 독일 공장을 사자 이거예요. 큰 공장은 한 3천만 불만 주면 후닥닥 주머니에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내가 영화 한 편을 6천만 불을 들여서 만들었다구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