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는 백성을 위하고 백성은 나라를 위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6권 PDF전문보기

위정자는 백성을 위하고 백성은 나라를 위해야

여러분, 오늘 이와 같은 뜻 깊은 축하의 한 날에 여러분이 참석하셨는데, 본인과 우리 통일교회에 대해서 축하하는 의미를 생각하면서 부디 여러분 자신들이 여러분의 후손 앞에 혹은 여러분의 단체 앞에 누구보다도 위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다면 여러분의 휘하에는 나라가 찾아올 것이고, 세계가 찾아올 것이고, 하늘이 찾아올 것입니다. 천운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래, 지금 내가 하는 것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워싱턴 타임즈 같은 것도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일이예요. 이건 불가능에 가까운 거였어요. 이미 판정선이 그어진 것입니다. 나는 이 자유세계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멸망 도성으로 급진하는 이 자유세계에 브레이크를 걸고, 내 모든 것을 투입하고, 통일교회를 희생시키고, 세계 통일교회 전체 요원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자유세계를 위해서 전진한다 이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불철주야, '너희들이 자거든 나는 자지 않고, 너희들이 쉬거든 나는 일을 할 것이다. 너희들이 먹고 춤추거든 나는 연구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고, 조직 편성에 노력할 것이다' 이러고 나왔어요. 그런 날들이 가해서 한 달이 가고 두 달이 가니 모였던 모든 사람들이, 백인이라 해도 그 모든 사람이 감동을 받아 가지고 미국의 그 전통사상을 가지고 민주세계에 책임수행을 하지 못하는 미국 자체를 비판하게 되었을 때, 심각한 자리에서 본인이 원하는 길을 지지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결속의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기적의 역사를 이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간단한 겁니다.

대한민국 위정자들에게 내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뭐냐?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를 대신해서, 3천만 민족을 대신해서 위하는 대통령이 되라는 것입니다. 세계의 운세가 대한민국을 차고 가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맞아 가지고 품고 갈 수 있게 해야 됩니다.

오늘날 미국이 자유세계의 지도국가지만 미국만으로는 안 됩니다. 미국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하늘이 미국을 기독교문화권의 총수로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2차대전 직후에 이 지구상의 온 세계 국가를 그 품에 품고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축복받은 좋은 찬스를 왜 잃어버렸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세계를 위하는 미국 국민성이 안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월남에서 퇴폐적인 탈을 쓰고 왜 후퇴해 버렸느냐 이겁니다. 그것은 세계를 위하는 사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위하는 사상이 없었기 때문에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 레버런 문은 미국에 건너가서 그런 미국을 브레이크를 걸어 가지고 미국 국민, 젊은이 앞에 미국을 위하고 미국 자체가 세계를 위하는 길과 하나님을 위하는 길을 가야 된다고 설파한 것입니다. 이걸 치는 날에는 친 자가 손해배상을 첨부해서 물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한 자에게는 맞고 빼앗아 오는…. 여러분이 이걸 잘 알아야 됩니다. 왜냐하면 타락했기 때문에. 뭐 교리를 이야기하자면…. 막대한 논리적인 체제를 통해 가지고, 역사적인 이 변증논리를 통해서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인데, 간단히 말하면 그겁니다. 아무리 내가 비운의 한날을 가졌더라도 천운을 가지고 나가면…. 사적인 자리를 피하고 싶거든 공적인 생각을 가지고 뛰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공적인 힘이 온다 이거예요.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대한민국 백성들도 마찬가지예요. 주고받아야 돼요, 나라를 위해서. 나, 여기 있는 사람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 정권의 핍박을 받은 사람이요, 민주당의 핍박을 받은 사람이요, 공화당의 핍박을 받은 사람이요, 민정당의 핍박을 받은 사람입니다. 별의별 핍박을 다 받은 사람이예요. 그렇지만 '내가 나라 사랑하는 데는, 나라를 위하는 데는 너희들이 미치지 못할 것이다' 이러고 나왔어요. 이런 얘기를 하자면 무궁무진해요.

그렇지만 분함이 있거든 민족을 위하는 길을, 대한민국 해방의 길 앞에 내 한 삽의 흙이라도 높이 쌓아 가지고 방어선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하며 조용히 갈 뿐이예요. 이러다 보니 요즘에는 뭐 이렇게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그래요.

자, 그러면 여러분, 고명하신 여러분, 저명하신 여러분, 만장하신 여러분들이 여기에 결의해 가지고 여러분 자신이 이 시간부터 보다 큰 이상을 지니고, 이 전통적 과정에 천운 논리에 입각해 가지고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고, 세계는 천주를 위하여 희생하고, 천주는 하나님을 위하여 희생하면 이 대도가 가는 본연의 코스에 접할 수 있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여러분이 자식을 위하는 데 있어서 할머니를 위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위하자 이거예요. 부모의 입장에서 부부끼리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자식을 위하자 이거예요. 위할 수 있는 환경의 터전을 회복하는 날에는 복잡한 가정문제가 다 해결되고, 나라의 복잡한 문제가 다 해결될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격파하는 것은 문제없다 이겁니다.

공산주의는 공산당을 위할 뿐이지 세계를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산당이라는 것은 자기 당을 중심삼고 세계를 농락하기 위한 당이지, 세계를 위하는 당이 못 돼 있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