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땅이 인정하는 정상적인 실적을 쌓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7권 PDF전문보기

하늘땅이 인정하는 정상적인 실적을 쌓아야

그러므로 새로운 종교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7년에 안 되면 20년 걸리고, 20년에 안 되면 40년은 넘어가야 돼요. 이게 원리적인 기간입니다.

해방 직후에 이대 연대가 선생님하고 손잡고 학생들이 하나됐더라면, 2세들이 선생님과 관계를 맺었더라면 기독교 2세들이 선생님을 대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무슨 교회에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연대하고 이대를 기반으로 해서 출발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문제가 돼 가지고, 이 정권과 투쟁하는 가운데 통일교회는 악명 높은 통일교회가 되어 버렸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정권의 범죄가 크다는 겁니다. 이기붕, 박마리아 그 일족이 저렇게 패망해 죽었지요? 통일교회 반대한 사람은 다 비참한 거예요. 공화당도 전부 다 통일교회 말 안 들을 수 없는 환경에서 몇 번이고 부정했기 때문에 말로가 전부 다 비참하다는 거예요. 어느 정권이든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물론 위정자도 그렇지만 기독교 자체도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오늘날 민주세계가 기독교문화권인데 기독교문화권이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2천 년 동안 수난과정에서 발전해 나온 기독교가 2차대전 이후 40년도 못 되어 전세계에서 일어설 수도 없을이만큼 전부 다 쓰러졌다 이거예요. 누군가 와 가지고 어떻게 해도 그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로써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세계적 판도를 갖고, 아무리 큰 기반을 갖고 있더라도 그건 전부 다 하늘이 인정 안 하는 겁니다. 인간세계에서도 인정 안 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닦아 온 기반을 먼저 전체 영계에서 공인하고, 영계에서 공인한 그 사실을 지상에 공인시키기 위한 과정이 지금까지의 투쟁노정이었습니다. 그건 진지한 개인, 진지한 가정 편성에서부터 가능하지, 그저 욕심을 가지고 흘러가는 풍류객 같은 심보를 가진 사람은 안 됩니다. 일확천금은 이 종교세계에서는, 실적 세계에서는 필요 없습니다. 알겠어요? 일확천금은 필요 없다구요.

한 나무의 가지가 뻗는 데는, 빨리 크고 싶다고 해서 나무 꼭대기나 어디 끝에 가서 나올 수 없다구요. 차근차근 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선생님이 닦아 온 역사적 기반이라는 것은 엄청나다면 엄청나다구요.

대한민국이 이제 금후에 갈 길이 없습니다. 내가 이번에 온 것도…. 대한민국의 현재 정세로 볼 때 참 묘한 시기입니다. 넘어갈 때라는 거예요. 학생들이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걸 염려하고 내가 와서 이렇게 전부 다 방향도, 영적인 방향도 갖추고…. 여러분들이 모르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실적이라는 것은 정상적인 실적이어야 됩니다. 통일교회가 이만큼 되기 위해서 배후에서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없는 투쟁역사, 눈물어린 투쟁의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 있어서 불순한 내용을 중심삼고 하지 않았다구요. 원칙적인 내용을 거쳐 가지고 한 거예요. 벽돌담을 쌓는 데는 벽돌이 같아야 되는 게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벽돌로 쌓아 올려야 벽돌집이 되는 거예요. 울퉁불퉁하고 크고 작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똑같은 원칙으로 쌓아 올려야 큰 빌딩이 형성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각 분야에서.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일단 손대는 날에는 심각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워싱턴 타임즈 같은 것은 현재 전체 보수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입과 같은 자리에 서 있다 이거예요. 벽돌은 똑같다구요. 이거 똑같은 것을 천개 만개 쌓아 올려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발전 안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