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습관화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7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습관화하는 운동을 하고 있는 통일교회

오늘 얘기는 간단하지만 중요하다구요. 여러분들은 이와 같은 원칙에서 달리고 있는 거예요. 내 눈이 좋아하는 것은 이 사랑, 이 길을 가려고 하는 거예요. 나의 사지백체는 이 길을 가려고 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러니 아무리 어렵더라도 그저 둥둥 떠다니는 거예요. 세상이 욕을 하더라도 둥둥 떠다니는 거예요. 좋다는 겁니다. 그렇게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사는데, 서로서로, 하나님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를 사랑하고 아담 해와 둘은 형제와 같이 사랑했으면 그것이 하나의 영원한 습관성으로 고착되었을 것이다 이겁니다. 그랬으면 그거 안 하고는 못 사는 거예요. 그거 안 하고는 못 살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은 치즈하고 버터 좋아하지요, 냄새나는 것. (웃음) 그걸 보면, 단 하나 먹는 습관성만 보더라도 그렇게 무서운데, 눈 습관성, 코 습관성, 먹는 습관성, 듣는 습관성, 촉감 습관성, 느끼는 습관성, 사랑의 습관성으로 완전히 점령되었다면 어떻게 그걸 벗어나겠어요? 벗어날 수 없어요. 맞아요? 「예」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가지 말고 붙들어도 뿌리치고 그저 가게 되어 있지요.

그러면 그러한 전통적 사랑을 중심삼은 습관화한 세계가 있었느냐? 「없었어요」 없었습니다. 지금은 어때요? 「없습니다」 없으니까 그거 쓰레기예요, 참된 거예요? 「쓰레기요」 쓰레기. 그래 여러분은 쓰레기입니다. 그러니 어디로 가야 돼요? '나는 지옥으로 가야 된다' 어때요? 그러니 우리는 어차피 그와 같은 습관성을 다시 회복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은 가장 이론적이예요. 절대적으로 이론적입니다.

천국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전부 다 들지 말라구요, 들지 마! 들지 말라고 해도 안 들 수 없다구요. '아이구, 선생님이 암만 그래도 나는 절대적으로 가야 되겠소!' 그 말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그래 갈래요, 안 갈래요? 「가겠습니다」

그게 얼마나 힘드냐?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얼마나 힘드냐? 여러분들이 생각할 수 있는 이상 힘들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 이상 힘들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이놈의 코에 습관이 들면 코를 이렇게 잘라 가지고 거꾸로 붙여 소낙비가 내리는 날 빗물이 들어와도 기침하지 않고 쪽 빨아 마시면서라도 가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렇다구요. (웃음) 그리고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고도 '아이구, 이것보다 더 힘들어도…' 하면서 한번 결심한 것을 취소하지 않아야 된다구요. '걸어다니는 것보다도 배밀이 해서 일생 동안 살고 가겠습니다. 배밀이도 좋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가야 되는 거예요. (웃음) 일생 동안 그렇게 살겠다고 하는 거예요. 세상이야 웃겠으면 웃고, 손가락질 하겠으면 하라는 겁니다. 그게 다 문제가 아니예요.

여러분은 눈을 뒤집어 하얗게 만든다 해도, 코를 뒤집어도, 입을 여기에 갖다 붙이더라도 가야 됩니다. 어떻게 하든지 빠른 길, 가장 빠른 길을 가야 된다구요. 어때요? 기분들 좋지 않지요? (웃음) 그래서 할 수 없이 이 무니들은 선생님이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하고, 만우주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내몰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습관성을 전부 다 해소시키라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같이 사랑해라 이거예요. 선생님을 사랑하듯이 참된 사랑을 해라 이겁니다. 부모를 사랑하듯이 사랑을 해라, 남편보다 더 사랑해라 이겁니다. 세상의 누구보다 더 사랑해라 하는 원칙을 가지고 모든 부정적인 길을 자초해서 새로운 습관성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하는 것이 통일교회 운동입니다. 맞아요? 「예」 그래야만이 천국가는 거예요. 그래야만이 천국갈 수 있다는 결론이예요.

본래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습관화되어 가지고 세계에 파문과 같이 확대시킨 그 세계가 본연의 세계요, 지상의 천국이요, 거기서 살던 사람이 천상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게 근본된 세계입니다. 그 사랑을 가지고 만물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해야 됩니다. 알아듣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우리는 어떠한 고생을 하더라도, 어떠한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나와 아내와 아들딸, 가정을 중심삼고 그 운동을 세계로 확대시켜 가지고 영계까지 연결시키는 데서만이 본래의 근본된 이상세계와 나와의 관계를 중심삼고 전체가 해결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에 여러분들, 찬송도 한국어로 부르고 한국어를 배우려고 야단법석이 벌어졌는데 그거 왜 배우려고 그래요? 하나님이 말이예요, 근본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말할 수 있는 말이 무슨 말이었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말하던 그때 그 말이 아니었다 이겁니다. 그 말은 사랑을 중심삼은, 첫사랑을 중심삼은 말입니다. 그 말로부터 사랑의 전통이 시작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의 전통이 시작되어 가지고 그 전통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가정으로부터 사랑의 세계로 확대되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참부모가 쓴 말이 바로 그 말입니다. 참부모가 지금까지는 없었지만 참부모가 이 땅 위에 나타나 가지고 그런 사랑을 대표할 수 있단다면 그 사랑은 하나님이 원하셨던, 참사랑을 중심삼은 본래 처음에 속삭인 사랑이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도 참부모가 쓰는 그 나라의 말을 좋아하지 딴 나라의 말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영계는 마음으로 말하는 거예요, 마음으로. 그렇기 때문에 통역을 통한 말씀보다도 선생님이 직접하는 말씀이 얼마나 가까우냐 이거예요.

이제부터는 선생님의 말씀을 여러분들이 공부해야 할 텐데 영어로 번역한 것으로 공부할 거예요, 원서로 공부할 거예요? '나는 영어로 공부하겠다' 그래요? 「노」 왜 그러냐 하면 원서가 본연의 참사랑을 중심삼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을 중심삼고 문화가 전부 다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생활도 여기서 새로운 생활을 해야 됩니다. 그전의 생활은 없다 이겁니다. 미국 생활이건 뭐건 없다,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습관을 가져야 돼요. 미국 사고방식은 하늘나라에서는 안 통합니다. 레버런 문식이라야 통합니다.

레버런 문식은 한국식이 아니예요. 한국식으로 했으면 내가 왜 반대 받았겠나요? 합동결혼식이 한국식이예요? 여러분 고생시키는 것이 한국식이예요? 「아니요」 흑인하고 백인하고 원수인데, 원수끼리 결혼시켜 준다구요. 일본 사람하고 아프리카 사람하고 결혼시켜 준다구요. 이게 무슨 아프리카 식이예요, 무슨 서구식이예요? 「아니요」 하늘식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