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때는 종교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비상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지금 때는 종교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비상시대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는…. 지금 때가 어떤 때라구요? 종교시대에 있어서, 종교역사에 있어서 최고의 비상시대입니다. 로마에 있어서 기독교가 4백 년 동안 학살당하던 시대가 비상시대가 아니고, 지금 이때야말로 역사상의 섭리로 볼 때, 최고의 비상시대라고 보는 거예요. 로마에 있어서 기독교인이 아무리 학살당하고 핍박을 받아서 없어졌다 하더라도 기독교는 남아 있고, 동양에는 유교가 있고, 불교가 있고, 힌두교가 있다는 거예요. 종교는 남아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지금 이때는 뭐냐 하면, 공산주의가 나와서 세계 종교가 최후의 장벽에 부딪치는 때예요. 만약 한번 쓰러지는 날에는 종교는 뿌리조차 없어져요. 종교라는 것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역사를 주관하는 섭리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지금 이때는 최고의 심각하고도 비장한 비상시의 경계선을 향하여 전진하는 찰나라는 것을 우리는 느껴야 되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공산주의를 쓸어 버리느냐? 문제예요.

지금 보라구요. 서구문화권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공산주의는 골리앗과 같고 오늘날의 이 서구문화권은 망해 들어가는 이스라엘 나라와 마찬가지예요. 이럴 때 누가 다윗처럼 하겠어요? 다윗이 없느냐, 다윗이? 섭리사로 볼 때 하나님은 다윗과 같은 용자를 찾을 것입니다. 다윗과 같은 용자뿐만 아니라, 공산주의가 세계주의니만큼 다윗과 같은 종교 단체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 종교 단체는 없느냐? 없다고 보는 거예요. 공산주의와 대결할 다윗과 같은, 세계적 종교의 기반을 가지고 대적해서 청산지을 수 있는 새로운 종교 단체는 없느냐? 이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숨막히는 절박한 시대에 처해 있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할 때, 이때가 종교를 중심삼고 역사상 최고의 비상사태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안 맞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이렇게 보면, 하나님이 있는데 그 하나님이 이러한 타락한 이후 오랜 역사 과정─인류역사는 대개 85만 년 잡는데─을 거쳐서 유대인을 만들었고, 크리스찬을 만들어서 현시대에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수고를 하고 고생을 한 하나님이 그렇게 몰리고 쫓겨날 수밖에 없는 그들 입장을 바라볼 때, 그 하나님의 신세가 얼마나 처량하겠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얼마나 슬프겠어요? 생각해 봐요. 그런 하나님을 누가 구하겠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구해 줄 수 있는 그런 용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코너에서 신음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누가 구하겠어요? 「우리들이요」 여러분들이? 「예」 이런 무니가? 「예」 다 싫어하는데? 나라에서도 싫어하고, 세계도 다 싫어하잖아요?

그래, 보여 줄 것 갖고 있어요? 다윗은 어땠어요? 다윗은 광야에 나가 가지고 양을 치면서 돌팔매로 사자도 때려 눕히고, 늑대도 때려 눕히고 한 증거가 있다구요. 여러분들도 증거가 있어요? 그 다윗처럼 여러분들도 증거가 필요하다구요, 증거가.

레버런 문은 어떤가요? 레버런 문은 '하나님 내가 싸우겠소'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세계적이고 조직적인 공산당을 대해서 레버런 문 혼자 가지고는 안 돼요. 다윗이 혼자 골리앗을 대하던 때와는 다릅니다. 일대일로 싸워서 나라를 굴복시킬 수 있었던 그런 때는 지났어요. 조직적이고 세계적인 기반을 대해 혼자 싸울 수는 없습니다. 레버런 문 혼자는 안 된다 이거예요. 아무리 내 개인으로 골리앗 같은 소련의 어떤 한 사람을 잡아 눕혔다 하더라도 그때의 군대 전통같이 한 사람이 지면 다 따라가던 때와는 달라요. 개개인이 해결할 때는 지나갔어요. 어때요? 선생님 말이 맞아요? 「예」

그러니까 클럽활동, 조직활동, 연합활동이 필요하다 그 말이라구요. 이 일을 위해서는 여자가 남자 될 수 있고, 남자가 여자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구요. 언제나 남자가 여자 대해서 이길 수 있고, 여자가 남자 대해서 이길 수 있다면, 무슨 놀음을 해도 이긴다 이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여자가 배가 불러서 '나 8개월 됐어. 여자, 여자, 여자' 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이 배가 뭐냐? 나도 남자같이 가장하고 남자 활동을 할 수 있어' 이러면 될 수 있다구요. 그렇게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의 종교섭리를 연장시킬 수 있다면 하나님은 '해야 된다' 하겠어요, '하지 말아야 된다' 하겠어요? 하라고 하겠어요, 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미국 여자들 똑똑히 대답해 봐요. 「하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예스' 하는 것은 한국어로는 예수예요. 예스, 노? 「예스」 노, 노, 노. 나는 그런 여자 싫어해요. 하나님도 그렇다구요. 「아닙니다」

자 그러면, 다 끝났어요. 그거 환영하는 사람 박수쳐 봐요. (박수) 사람들이 박수를 먼저 쳐야지, 네가 먼저 하면 되나? (통역자한테) 다시 해, 다시. 그거 환영하는 사람 박수쳐 봐요. (박수)

그런 미국 여성을 세상과 영계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미국이 이런 세상에서 그런 여성을 가진 것을 보고 얼마나 좋아할까요. (웃음) 하나님이 마침내 미국 여성에게서 희망을 가지신 겁니다. 어때요? 그거 볼 만한 광경이예요, 못 볼 만한 광경이예요? 하나님께서 놀랍고 신기하게 생각하실 거라구요.

요즘에 선생님이 기독교의 정상이 됐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된 줄 모르고 말이예요, 선생님을 언제나 그런 습관적인 선생님으로 알고 있는 이 미친 사람들이 있다 이거예요. 습관성, 습관성 병이 들어 있습니다. 미국 여자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특별히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