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세계를 위해 그 어떤 길이라도 가는 무니가 돼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세계를 위해 그 어떤 길이라도 가는 무니가 돼야

자, 그러한 관점에서 세계를 한번 보자구요. 별도 사랑을 위해 반짝이고, 해도 달도 사랑을 위해 뜨는 거예요. 모든 벌레와 곤충들의 노래는 자연의 오케스트라예요. 거기에서 그냥 그대로 사랑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자기 아내의 얼굴과 자기 남편의 얼굴을 무한히 찬양할 수 있는 장식품이예요. 사랑의 형용사로는 비둘기 같은 눈동자라고 그러지요? 그리고 또 나비와 같은 춤을 춘다고 하지요? 나비의 날으는 모습은 올라갔다 내려갔다 위험해 보인다구요. 나비는 똑바로 날지 않아요. 불안정하지만 그것이 춤을 추며 날으는 것이라구요. (웃음) 댄싱 플라이(dancing fly)라구요.

그렇게 살다가 저나라에 가야 신나는 거라구요. 주체라고 하나님이라고 부를 게 뭐 있어요? '내 사랑의 근원이시여!' 이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렇지. 네 말이 옳지'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여! 사랑의 중심으로 영원히 계시는 당신이여!' 하면 '그래, 물론이다'라고 하나님이 응답하실 거예요. (박수) 이러한 관계는 참사랑에서만 가능하다구요.

하나님이 무섭고 엄하지만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등을 쑤셔도 좋아하고 어디를 만져도 좋아하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아담 해와가 다 벗고 살았지요. 사랑하는 아들이 하나님을 꽉 물어서 피가 나면 하나님이 고얀놈이라고 하겠어요? (웃음) 사랑하는 남편이 이렇게 해 가지고 피가 흘러서 허물이 벗겨진다면 그것이 얼마나 보배일까요? 영광의 상처라구요. 남편이 내린 사랑의 훈장이라고 한다면 어때요? 그런 상처가 좋아요? 그러한 사랑을 꾸미고 사는 가정에 하나님이 같이 하신다구요.

그러한 가정이 많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한 가정에서 '하나님이 오면 나 싫소' 라고 아무리 해도, 하나님은 쓱 와서 낮잠 자고 잔치상을 떡 차려 놓고 그 가정을 성공시키려는 준비를 다 하실 거라구요. '아, 사랑이신 하나님! 내가 사랑하는 그분, 그 아버지를 내 일생에 한번이라도 제일 큰 웃음을 웃게 해 드리고 싶다. 축하해 드리고 싶다' 한다면 어때요? 백미터 세계 챔피언 선수가 하나님의 가슴을 향하여 '후다닥' 달려들어가 하나님의 가슴에 멍이 들었다면 하나님이 '이놈의 자식, 왜 멍들게 했어?' 그러시겠어요? 거기에 고약을 불이더라도 사랑의 고약을 붙일 거예요, 참사랑의 고약을. 하나님이 상처를 입었다면서 그때에 사랑의 고약을 창조해 붙일 거예요. 그 사랑 때문에 새로 만드는 거예요. 사랑의 고약이예요. 어때요? 「좋습니다」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하나님의 궁둥이에 상처를 만들고 머리에 흠집을 만들고 하나님 전체에 흠집을 만들었다면 하나님이 도망가겠어요, 그저 누더기가 되어도 또 찾아오겠어요? (웃음) 그래도 좋아서 '난 너를 사랑한다' 한다면 얼마나 멋져요? 고생의 그 끝에 무엇이 있을 거 아니예요? 그래서 여자들이 남편을 사랑하는 그 끝에 가면 행복의 세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렇다면 하나님도 마찬가지지 별 다른 거 있어요?

하나님이 왼손으로는 아내를 바른 손에는 남편을 안고, 이 부부는 영원히 놓아 주지 않는다고 한다면 얼마나 멋져요. 좋다고 할 거예요, 나쁘다고 할 거예요? 「좋습니다」 '아이고 좋아' 이러다가 눈물이 쑥 나오는 거예요. 눈물은 성공하는 그날, 자랑할 수 있는 터미널에서 아름답게 흘리기 위해서 있는 거라구요. 지금 우리가 고생을 참고 사랑하는 가운데서 흘리는 그 눈물은, 그때에 흘리기 위해서 훈련하고 준비하는 눈물이라구요. 어떻게 생각해요? 먹고 살고 춤추는 신실한 사랑의 그날을 위한 훈련으로 흘린다는 것이예요. 얼마나 멋있어요? 그건 다이아몬드도, 진주의 맑은 색상도, 황금의 찬란한 빛도 당할 수 없다구요. 나의 눈이 활짝 뜨이고, 나의 귀가 활짝 트이고, 나의 오관 모두가 활짝 열리고, 나의 세포가 완전히 열려서 하나님의 사랑에 백 퍼센트 확 통과하는 그때에 내게 느껴지는 기쁨이 어떠할까요? 그때 취해서 낮잠을 잔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고요한 평화의 세계가…. 그러한 세계에서만이 무한한 영계와 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거예요. 자기만을 생각해 가지고는 안 돼요.

'나는 참사랑의 길을 가기 위해서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민주주의에 침을 뱉고 간다' 어때요? 그 길이 쓰리고 아픈 길이라 해도 난 그 길을 찾아가겠다는 것이예요. 거기에는 미국 사람이 말하는 자유와 이상의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이 있어 곧바로 그 진로가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우리는 무시를 받고 조롱을 받더라도 미국의 개인주의를 버리고 몰리고 쫓기고 핍박받는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서 있는 이 자리는 미국의 2억 4천만이 왔다가 악 소리치고 침 뱉고 도망가는 자리지만, 나는 이 자리에서 평화의 노래를 부를 것이고, 하늘을 위하여 평화의 제사를 지내고 갈 것입니다. 어때요? (박수) 얼마나 늠름하고, 얼마나 열의 있고, 얼마나 대담하고,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동물의 세계를 볼 때도 자기 새끼를 사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무리 전체에 위험이 닥치면 전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희생을 각오하고 자진하여 맹수를 상대하겠다고 나서는 무리들이 있거늘, 오늘날 이 인간세계에 있어서 모든 희생을 도맡아서 고생의 첨단에 서 가지고, 그것을 막아내고 죽더라도 감사히 죽겠다고 하는 가치적 존재가 이 땅 위의 무니가 돼야 되겠다는 거예요. 우주 앞에 부러웠던 인간의 본연의 위치가 이 길을 걸음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상대로 회복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조롱과 저주에 전부 다 멸망될 거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