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전체를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전체를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돼

여러분이 매일 아침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지요? 그럴 때에 나를 생각합니다, 나를. 나를 보는 겁니다. 거울을 볼 때, 여러분들이 내가 이 몸뚱이를 봄과 동시에 내 영인체를 본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영인체, 스피리철 바디(spiritual body)를 본다 생각해 봤어요? 「예스」 그때 `노' 하면 안 돼요, `예스' 해야지요. 내 얼굴로 보는 나, 이 몸으로 보는 나하고 영으로 보는 내가 박자가 언제나 맞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아가씨들 말이예요, 이쁘장한 얼굴을 가지고 `내 얼굴 참 잘생겼다. 남자들이 보면 반하게 생겼네' 이렇게 생각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와 더불어 `내 마음이, 내 영인체가 얼마나 아름다울꼬? 하나님이 내 영인체를 보고 반하게 생겼네. 누가 내게 프로포즈하는 모양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내 아름다움을 보고 프로포즈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다'라고 생각해 봤어요? (웃음)

여러분이 결혼해서 살면 말이예요, 남자 여자가 사랑하며 사는 부부가 있다면 말이예요, 남편이 `아, 네 얼굴을 참 좋아하지. 널 참 사랑한다. 네 모든 것이 좋아서 너의 남편이 되었다' 할 때 행복하지요? 그러면 그것이 몸뚱이 사랑이 그런 거예요, 영인체 사랑이 그런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자, 원칙적으로 볼 때 어떤 것이 동기예요? 마음이 동기예요, 몸뚱이가 동기예요? 「마음」 그러면 사랑이 어디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원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결과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원인」 왜 원인이예요? 하나님은 사랑의 주체인 동시에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때에, 그 사랑은 전체의 중심이기 때문에 전체의 중심 사랑으로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결과인 인간의 사랑보다도 원인에서 시작하는 사랑이 먼저다 하는 것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자, 원인이 플러스라 할 때, 플러스 원인이 있으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완전히 큰 플러스 원인이라면 말이예요, `나'라는 것은 작은 마이너스 원인입니다. 여기서 이것이 작용을 한다 하면 이것이 가만히 있겠나요? 「아니요」 자동적으로 움직입니다. 결국 내가 여기서 사랑하지만 이 사랑이 움직이게 되면 반드시 이 센터 사랑이 거기에 자동적으로 반응해 들어온다 하는 이론을, 논리를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누구 마음이예요, 누구 마음? 그 마음이 누구 마음이예요? (웃으심) 내 마음이예요, 하나님 마음이예요? 「하나님 마음」 하나님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야 돼요? 아니예요. 여러분들 마음이예요. 여러분들 마음 자체가 하나님 마음하고 하나돼 있기 때문에, 관계돼 있기 때문에 내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이 하나님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마음이 어떤 마음이예요? 어떤 종류의 마음이 되게 될 때 나로부터 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어떤 마음이예요? 「사랑」 사랑은 나중 얘기예요, 나중. 지금 마음을 얘기하는 거예요. 전체를 위하는 마음이예요. 전체를 위하는 마음이 있지 않으면 전체의 중심에 사랑이 찾아올 수 없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