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하여 탕감길을 걸어가야 하는 인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타락하여 탕감길을 걸어가야 하는 인간

오늘날 이 통일교회 무니들 가운데는 `예수가 무슨 상관이 있어?' 이런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거예요. 이런 못된 녀석이 있다구요. 정신 빠진 녀석이 있다 이 말이예요. 더우기 신학교 졸업한 녀석들 가운데 말이예요. 신학교 졸업한 녀석들 손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신학교에서 `예수가 뭐 우리에게 필요해?' 이런 생각 한 녀석들이 있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제1 아담 때문에 제2 아담이 나왔으며 제2 아담 때문에 제3 아담이 나와야 된다는 것은 공동운명의 자리에 선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자, 첫째 아담은 아무것도 몰라 타락했고, 예수는 알긴 알았지만 환경을 이루지 못했으며, 3차 아담은 다 알았지만 세계가 반대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운명이예요.

첫째 아담은 아무것도 몰랐다구요. 그리고 예수님은 그러한 환경을 갖추지 못햇습니다. 하나님은 4천 년 동안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그 환경을 준비했습니다. 그들은 메시아를 맞이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구요. 알겠어요?

예수의 사상하고 재림주의 사상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상과 예수의 사상과 재림주의 사상은 같은 거예요. 아담 사상도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만일에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 사상은 아담 사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탕감길이 생겼다는 거예요, 탕감길이.

그 탕감이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탕감이 왜 필요해요? 인간 책임분담이라는 원리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 책임분담 원리 때문에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천사장도, 사탄도 굴복할 수 있는 사랑권 내에 들어가야, 완성의 자리를 들어가야, 하나님 직접권 내에 들어가야 되는데 못 들어갔으니 인간 책임에 딱 걸렸다는 거예요. 탕감법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왜 필요하냐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책임분담권을 상실했으니 하나님 사랑의 직접주관권 내에 못 들어가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인간이 책임분담을 했다면 들어가는 것인데 인간 책임분담을 못했기 때문에 못 들어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걸려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런 무대를 가졌지만 아담 해와는 무대가 없었다구요. 여러분들은 타락한 세계무대 위에 개인 책임분담 완성, 가정 책임분담 완성, 종족 책임분담 완성, 민족 책임분담 완성, 국가 책임분담 완성, 세계 책임분담 완성, 지역 책임분담 완성, 하나님을 해방해야 할 책임분담까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책임 법칙, 개인적인 책임이 지금 남아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누가 가야 되느냐? 누가 이 길을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기독교가 전부 다 오시는 재림주를 맞았으면 한꺼번에, 일시에 세계적 길을 갈 것인데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재차 편성하는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놀음이 통일교회 운동이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비참합니다. 비참한 역사를 거쳐 가지고 기독교를 치워 버리고 대신하고, 민주세계를 치워 버리고 대신할 수 있는 기반을 지금 닦아 올라오고 있는 이 현재가 법정투쟁을 중심삼은 세계사적인 투쟁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