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만이 마음의 욕망을 채울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0권 PDF전문보기

참사랑만이 마음의 욕망을 채울 수 있어

그러면 참사랑이 꽉차 있으면 이 참사랑 가운데는 모든 것이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 참사랑이 꽉차게 될 때는 우주도 들어오고, 하나님도 들어오고, 모든 것이 달라붙어 살려고 그럴 겁니다. 여러분은 어때요? 「그래요」 여러분도 참사랑에 가서 살고 싶지요? 「예」 여러분 개인에게는 말이예요, 눈이 있고 코가 있고 모든 세포가 있고, 모든 것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어떤 최고의 미인, 세계 일등 미인, 부러운 것이 없을이만큼 매력적인 미인이 있다고 하자구요. 다이아몬드 반지를 손가락 열두 마디에 전부 꼈다고 합시다. 뭐 어디나 다 치장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웃음)

자, 그렇게 차린 여자가 하나면 모르지만 두 사람이 있다면 어때요? (웃음) 그러면 그 여자들의 마음은 말이예요, 안 한 사람과 마찬가지의 마음이예요. 안 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욕심이 또 있다 그 말이라구요. 아무리 그렇게 차렸다 해도 여자가 보고 `당신은 아름답다. 아, 원더풀(wonderful;멋진)!' 그런다면 얼마나 기분 나빠요?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그렇게 차렸을 때 여자가 보고 `야, 참 훌륭하다' 하고 말한다면 기분이 좋겠나요, 나쁘겠나요?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그렇게 차릴 때에 미남자가 와서 `당신 멋있는 여성이야!' 해줬으면 하는 마음 가지고 했겠느냐, 여자가 와서 `당신 멋있는 여성이야!' 해줬으면 하는 마음 가지고 했겠느냐? (웃음) 어떤 거예요? 「남자가 와서요」

그러면 그 남자가 다이아몬드보다도 귀한 거예요, 안 귀한 거예요? 「더 귀합니다」 난 남자니까 여자들을 잘 모르겠어요. 여자가 여자를 잘 아니까 대답해 보라구요, 나 좀 배우게요. 「남자가 더 귀합니다」 (웃음) 다이아몬드를 몸뚱이에 전부 다 둘러도 다 쓸데없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보다도 남자가 필요하다 이거예요. 사실이예요? 「예 」 (웃음)

자, 맨(man;남자)해서 뭘할 거예요? `맨' 해서 뭘할 거냐구요? 뭘할 거예요? 남자가 뭘 가지고 있어요? 뭐는 뭐 있어요? (웃음) 볼 거야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그런데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 뭣인지는 모르지만 그 사랑이라는 것이 있을 것 같아서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다 그거예요. 그 남자에게 사랑이 있다고 하니까, 참다운 사랑인지 모르지만 사랑이 있다고 하기 때문에 여자는 다이아몬드보다도 무엇보다도 귀한 것이 있다면 사랑을 가진 남성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사랑이 얼마나 귀한 것이냐? 얼마나 귀하냐? 「가장 첫째로 귀합니다」 가장 첫째로 귀한데 얼마만큼 귀하냐? 요만한 것에 대해서도 조금 나으면 최고이고 말이예요, 그것에 좀 나으면 또 최고이고, 요것에 좀 나은 요것도 최고이고 전부 다 최고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전체가 최고다' 이런 말이라구요. (웃음)

그 남자에게 있는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그 사랑이 어디서 왔느냐 이거예요. 그 사랑은 어디서 와요? 사랑의 근원이 어디라구요? 「하나님」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느 때 온다구요? 큰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기반이 돼야 참사랑이 찾아온다 이거예요.

그래서 남자의 마음에 꽉찰 수 있는 그 하나의 존재가 누구냐? 그가 참사랑을 가진 여자였더라. 마찬가지 말이지요. 그것을 무엇으로 채우느냐 할 때, 무엇으로 채울 수 있느냐 할 때 그것은 참된 우주를 품을 수 있는 본질적 사랑입니다. 그것을 가진 여성이 그 마음에 들어올 때는 아무리 욕심 많은 박보희 마음도 찬다 그 말이예요. (웃음)

욕심 많은 왕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마음도 그 사랑으로 찬다 이겁니다. (웃음. 박수) 그래야 이론이 맞을 거 아니예요. 언제 하나님이 마음에 차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이 여기 있다면 언제 차겠나 이거예요. 그거 언제 차는 거예요? 밤에 차나요, 낮에 차나요? 언제예요? 여러분 마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큰데 언제 차느냐는 거예요. 그거 간단하지요. 하나님의 마음에 차는 것은 이 우주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남자와 여자가 하나된 사랑으로 하나님 마음에 가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마음은 꽈―악 차는 거예요. 그거 이론적이라구요. 어때요? 그럴 거 같아요? 「예」

자, 그러한 의미에서 예수가 `천국은 네 마음에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한 마음과 그러한 사랑이 꽉차 있는 내용을 중심삼고 말했을 것이다 하는 것이 지금 듣고 보니 그래야만 되겠다구요. 결론을 그렇게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 경지에서 예수는 `너희는 내 안에 있고, 나는 네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있다. 그러니까 아버지도 네 안에 있고 너희도 아버지 안에 있다'라고 말했는데 그런 말이 세상에 어디 있어요? 여러분 가운데 하나님이 있고, 그 하나님 가운데도 여러분이 있다는 거예요. 그거 어떻게 이해할 거예요? 선생님이 말했듯이 하나님의 마음을 꽉 채울 수 있고, 우리의 마음을 꽉 채울 수 있고, 남자의 마음도 꽉 채울 수 있는 참사랑이 있는 곳에는 다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이해돼요? 「예」

하나님의 마음도 그렇게 크고, 여자의 마음도 다 그렇게 크지만 사랑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도 있고, 다 있게 마련이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남자 앞에 그러한 여자가 있어 가지고 하나되고, 여자 앞에 그러한 남자가 있어서 하나된 사랑 가운데에 하나님은 없다, 있다 어떤 거예요? 「있다」 왜? 그럴 수 있는 빠른 길, 인간 세계에서 그럴 수 있는 길, 누구든지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누구든지 꽉 채울 수 있는 사랑의 길을 주기 때문이예요. 그런 존재들이 누구냐 하면 남자와 여자였더라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훌륭한 남자' 하는 것이지요. 어때요? 기분이 좋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