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바쳐야 새로운 상속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자기의 모든 소유를 하나님께 바쳐야 새로운 상속이 벌어져

훈숙이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하늘나라에서는 현재 왕후의 입장에 선 거라구요. 그러므로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에 하나님의 사랑과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원리적인 완성기준을 중심삼고 모든 체계가 비로소 정돈돼 가지고 새시대로 넘어왔다는 거예요. 이 모든 영계나 육계가 이론적으로 맞아 떨어져야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40년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청산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과 참부모 그다음에는 아벨이 있는데, 아벨은 동생이 아니예요. 차원 높은 입장에서 하나님과 참부모를 중심삼은 아벨에게―아벨이 동생이지만 가인은 천사장급이기 대문에 종이예요. 종의 아들이니까―가인은 굴복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지금까지 참부모가 안 나왔으니 이 전통을 못 세운 거예요. 이 전통을 세우는 데는 하나님의 사랑,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차자가 장자권 기준을 세워야 돼요. 그건 개인적인 탕감인데 부모님이 다 했다는 거예요. 개인적·가정적·종족적·민족적·국가적·세계적 탕감노정을 부모님이 다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님과 완전히 하나되면 통일교회는 그냥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 개념을 갖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 주장을 갖지 말라 이거예요. 자기 주장을 가지면 벌써 사탄편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의 모든 소유권을 상속해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가인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타락한 세계에 모든 것을 상속해야 됩니다. 물질을 상속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자기 아들을 상속해야 되고, 자기 여편네를 상속해야 되고, 자기까지 상속해야 됩니다. 상속받을 수는 없는 거예요.

타락으로 어떻게 됐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잃어버리고, 아들딸을 잃어버리고, 그다음에는 여편네를 잃어버리고, 그다음에 자기를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타락으로 이렇게 된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여편네 잃어버리고, 아들 잃어버리고, 만물을 잃어버린 거예요.

그러므로 복귀시대에는 만물을 하늘편에 상속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아들딸을 상속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여편네를 상속해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남자들은 여편네를 자기 여편네라고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상속하고 나서, 하늘나라에 상속하고 나서 그 여편네의 보조를 받아 따라 가지 않고는 자기 자신도 하늘의 소유가 될 수 없다구요. 그래 그 놀음을 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 전부가 자기라는 것을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전부 다 바쳐야 돼요. 내 소유관념을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소유관념이라는 것은 단지 부모밖에 없다 이거예요. 태어난 아들에 있어서 무슨 소유가 필요해요? 돈이 필요해요? 권세가 필요해요? 자기가 있을 수 있나요? 오로지 어머니의 젖가슴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까지….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나는 뭐냐 하면, 내 소유는 어머니 젖가슴이나 아버지밖에 없다 이거예요. 배우는 것도 아빠 엄마밖에 없다 이거예요.

처음에 배우는 것은 말이예요, 말의 소유. 말부터 배우는 거예요. 제일 첫 소유의 말은 '엄마, 마마'라구요. 마마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또, 빠빠하고 하나되는 거예요. 그거라구요. 그게 자기 첫 소유예요. 자기 소유인 동시에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기 때문에 부모가 내 것이 되고, 내가 부모 것이 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외의 관념은 일체 용납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들어오자마자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소용없는 거예요. 아들딸에 대해서도 전부 다 자기 아들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미국으로 말하면 좋은 학교, 하버드대학 다닌다고 해서 부모가 '우리 아들을 마음대로 취직시켜 가지고…' 그런 생각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기 여편네까지도 이래라 저래라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부모님의 승락 밑에서….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결혼은 자기들끼리 하게 안 돼 있거든요. 부모의 승락 밑에서 살게 돼 있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여자는 남편쪽으로 복귀되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하늘 소유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 소유권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자기까지도…. 자기 주장이니 뭐니 일체 용납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모든 것, 내 몸의 살도 부모님으로부터, 옷도 부모님으로부터, 먹는 것도 부모님으로부터, 말도 부모님으로부터가 돼야 된다구요.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아들딸의 자리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게 지금 원리적 관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내가 지금 전부 다 가르쳐 주지 못한다구요. 탕감시대에 국가기준만 딱 서서 세계적으로 넘어가게 되면 그 세계로 넘어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