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 요한격으로부터 축복을 받아야 했던 선생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4권 PDF전문보기

세례 요한격으로부터 축복을 받아야 했던 선생님

그러면서 여기에는 복귀시대가 없기 때문에, 주님이 옴으로 말미암아 주님도 남자만 가지고는 안 되니까 신약을 통해 신부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나중에 이렇게 돌아갈 때 신부가 없으면 돌아가지. 못한다구요. 그러므로 구약시대의 에덴복귀 남자 패, 신약시대의 에덴복귀 남자 패가 있음과 동시에 구약시대의 에덴복귀 여자 패, 신약시대의 에덴복귀 여자 패가 상대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구약시대에도 가인 아벨이 있고, 여기 신약시대에도 가인 아벨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앞에서 출발을 말했는데, 통일교회는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레버런 문이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되느냐? 이런 환경에서 간다면 어디서 가야 되겠느냐, 원리를 알면?

그러면 주님이 여자로 오나요, 남자로 오나요? 「남자요」그 남자가 예수의 입장이면, 그다음에 세례 요한의 집단은 무슨 집단이예요? 이 남자 가운데, 이것은 선생님입니다. 여기에서 가인부터 연결해야 되겠어요, 아벨부터 연결해야 되겠어요? 「아벨」 차자가 아벨 표시이면 이것은 무슨 표시냐? 가인 표시입니다. 그러므로 원리관으로 볼 때에, 이 아벨은 가인을 하나 만들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 집단을 찾아가서 세례 요한으로부터 축복받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축복을 받지 않고는 출동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섭리적으로 이러한 단체를 찾아가 만나 가지고 축복을 받지 않고는 안 되는 데, 축복이 어떤 축복이냐? 솔로몬 왕권 같은 세계 기반을 상속할 수 있는 축복입니다. 그러한 축복의 기반이 없어 가지고는 지상천국, 사랑의 이상세계를 찾아갈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솔로몬이 무슨 왕이냐? 지혜의 왕입니다, 지혜의 왕. 그러면 예수님은 무슨 왕이냐? 「사랑의 왕입니다」 사랑의 왕. 지혜는 세상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외적인 것을 상징하고 사랑은 내적인 것을 상징하는 상대적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 왕적인 지상축복을, 지상세계를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기반에서는 사랑이 필요 없습니다. 사랑의 왕권을 세울 수 없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은 세례 요한의 입장에 있는 사람이 선생님을 축복해 주었다가 자칫 잘못하면 그 사람이 반대할 수 있고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단체를 찾아가서 축복을 받자마자 하나님께서 '여기에 있는 가인을 따라가지 말고 선생님을 따라가라'하고 명령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사랑하는 제자들이 전부 다 가려고 하니까 그것을 막을 수밖에 없는 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만약에 여기서 이것이 하나되게 되면 가인 아벨은 자연히 합하게 됩니다. 그들이 내적으로 하던 일들은 전부 다 같다는 것입니다. 같기 때문에 자연히 통할 수 있게 됩니다. 다 통하고 있었다구요. 전부가 다 통하고 있었다구요. 전부가 주님이 사람으로 오는 것을 바라고 해방만 되면 만난다고 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날을 바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주님이 여기에 와 가지고 맞아들이면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싸우지 않고…. 싸움으로 말미암아 세계에 좌익이 생기고 우익이 생겼었는데, 여기서 통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이 여기서부터 하나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하나 못 만들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여기에 가 있으면서 모든 사람을 보내 통고하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리더(leader;지도자)냐? 세례 요한이 리더입니다. 세례 요한이 리더예요. 이것이 하나되면 남자 세계를 통일해 가지고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가 딱 연결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그렇지 않아요? 여기서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면 구약시대 신약시대가 전부 다 성약시대권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종적인 역사시대를 횡적으로 세워 가지고 완전히 탕감복귀한 승리의 기반이 생긴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원리적으로 알지요? 종적인 종교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복귀한 승리의 패권과 왕권을 세울 수 있는 기준이 생긴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