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시대에 동양문명권과 서양문명권이 하나로 묶어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5권 PDF전문보기

재림시대에 동양문명권과 서양문명권이 하나로 묶어져야

성경상에 나타난 6천 년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느냐? 교재를 만드신 거예요. 종의 종의 교재, 종의 교재…. 이와 같은 길을 가는 놀음을 해 가지고 세계 판도까지 끌고 나오는 역사가 총합한 종교 역사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성경과 원리에서 배웠지요? 구약 전 시대는 종의 종 시대, 구약시대는 종의 시대, 그다음 양자의 시대인 기독교 신약시대를 중심삼고 서자와 같은 입장을 통해 가지고 통일교회에서는 서자의 인연을 맺어 주는 거예요, 이것들을. 어미 애비가 다르다구요. 한쪽이 다르다구요. 통일교회에서 하는 것은 여기 서자에서부터…. 서자가 뭐냐 하면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가 다른 거예요. 한쪽이 다르다구요. 타락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서자하고 직계 자녀가 문제입니다. 가인 아벨 문제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세밀한 이야기는 원리를 다 알기 때문에 넘어가자구요.

구약 신약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이런 단계를 확실히 가르쳐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6천 년을 연결해 가지고 보고 잴 수 있는 개념을 갖지 못해요. 그래서 메시아라는 한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이것을 축소시켜서 이 개념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싸워서 이겨 가지고 승리의 방패를 가져 가지고 비로소 대표적인 개념의 주체로서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면,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할 때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를 절대 위하고 아버지를 절대 사랑한 대표자였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요셉 가정하고 사가리아 가정이 하나되어서 예수님이 결혼만 했더라면 가인 아벨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국가적 차원으로 올라갔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모든 것이 다 끊어져 버렸습니다. 전부 무너져 버렸다 이겁니다.

그것은 재림시대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볼 때 두 가정, 즉 하나는 서구 사회요 하나는 아시아 사회, 동양 사회입니다. 이것이 두 형제라는 거예요. 쌍동이입니다. 지구상의 쌍동이예요. 그래서 동양에서 서구로 가야 할 것인데 이것이 까꾸로 돼 버렸어요. 동에서 서로 가야 할 것인데 서에서부터 꺼꾸로 동으로…. 예수님이 죽었기 때문에 영적 세계를 기준삼고 거기에 실체세계를 이어 가지고 아시아 문화권과 서구 문화권을 결합한 그 기반 위에 새로운 이 서구문명에서부터 본래 출발하려 했던 아시아의 문명권이 시작되게 됩니다. 역사는 여기에서 바꿔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예수가 죽지 않았다면, 예수 당시에 예수를 중심삼고 12지파가 하나되었으면 지금의 아랍권이 그때 통일되었을 것이고, 아랍권이 통일되면 자연히 로마 강국을 대하게 되기 때문에 반드시 아랍권 자체는 인도문명권과 중국문명권을 연결한 그 기준에서 아랍권을 중심삼고 중국 종교와 인도 종교가 가인 아벨같이 하나되어 세계적인 문화권을 형성하여 로마를 흡수할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본래의 뜻이었는데 로마로 들어가 핍박의 길, 역경의 길을 걸어 거꾸로 올라온 것입니다. 그런 탕감길을 통해 가지고 지금 미국 문화까지 와 가지고 아시아로 접어들 수 있는 끝날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