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중심한 우주의 공적인 사랑을 해야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을 중심한 우주의 공적인 사랑을 해야 돼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입니다. 회복하는 거예요. 타락한 부모가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은 후손이 태어났기 때문에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니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重生)의 원리가 여기에서 나오는 거예요, 중생. 도대체 왜 다시 나야 되느냐?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 나와야 된다구요. 들어가는 데는 그냥 막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탄과 하나님의 공증(公證) 밑에 들어갔다 나왔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한 복잡한 내용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나와 가지고 '아이고, 원리를 들어 보면 그것이고…' 하는데, 천만에! 원리를 들어 보았지만 그 원리의 내용을 알아요?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이놈의 자식들, 이놈의 간나들, 교회에서 원리 공부해 오라고 하면 전부 다 살랑살랑 빼고 그러지? 너희들 원리를 다 알아? 원리를 누가 알아? 원리의 배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아?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원리 가운데에 책임분담이란 말이 있지요, 책임분담? 왜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두었을까? 사람은 커야 된다는 거예요. 장성하여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15, 16, 17, 18세 사춘기까지 장성해야 된다구요. 여기서부터 중앙까지 올라가려니 자라야 된다는 거예요. 자라려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이것을 원리결과주관권이라고 합니다. 직접주관권, 원리결과주관권이 있다는 거예요. 직접주관권과 원리결과주관권, 그때까지 자라 올라와 성숙할 때까지 되지 않고는 사랑을 모른다는 거예요, 암만 하더라도. 그러니 자랄 때까지 기다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평면적인 극에서 둘이 하나되는 그때에 하나님이 딱 오셔서 그들에게 결혼식을 해주면 거기서 끝나는 거예요. 구원섭리고 뭣이고, 오늘날 인간세계에 있어서 요사스런 역사가 안 생겼다는 거예요. 먹을 것이 문제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인간이 타락했으니 그렇지.

인간세계가 탕감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탕감시키기 위해서 내버려둬 가지고 인간세계에 별의별 요사스러운 비참상이 벌어지지, 본연의 사랑권 내에 있게 되면 그런 것은 전부 다 문제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이 완성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사랑의 인격을 어떻게 완성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인격완성은 혼자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수도를 늙어 죽도록 해도 안 된다구요.

여자들이 정성을 들이게 되면 반드시 남자가 나타나 유혹을 하는 거예요. 그것을 전부 다 소화하고 제거시키고 넘어갈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됩니다. 참남성을 대할 수 있는 본질적인 사랑의 힘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게 있으면 누가 아무리 유혹하더라도 그 유혹을 받지 않는다구요. 요사스러운 욕심이 있고 자기 중심삼은 욕심이 있기 때문에 그 유혹에 말려 넘어가지 말이예요.

본질적인 사랑의 마음을 가진 그 본성이 본래 정상적이라면 그거 안다는 거예요. 안테나같이 전부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걸 누가 가르쳐 줘요? 자연히 아는 거예요, 자연히. 자연히 작용하는 거예요. 자연히 알게 되는 거예요. 가르쳐 줄 필요도 없는 거예요. 내가 그냥 아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배가 파손될 위험한 입장에 있다면 그 배 안에 있는 쥐들도 전부 다 줄을 타고 육지로 뛰어내린다는 말이 있어요. 그런 동물들까지도 위험을 아는데 인간이 모를 리가 있나요? 다 자기 갈 길을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 고장이 어디서 났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안테나가 고장났어요.

사랑은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포괄하고 모든 것을 화합시킬 수 있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비밀이 있어요? 이다음에 결혼을 해서 사랑하는 남편이 오게 되면, 아내는 자기의 겨드랑이에 남편의 울퉁불퉁한 손을 그저 갖다가 끼워 준다는 거예요. 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에나 문이 잠겨진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에 열두 진주문이 있더라도 사랑의 인격을 완성하게 되면 열두 진주문 어디나 자유 출입이라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사랑을 하되 무슨 사랑을 해야 되느냐? 공적인 사랑, 우주를 위한 사랑을 해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는 데 있어서 남자가 사랑하니 여자도 사랑한다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은 우주의 공적인 사랑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마찬가지예요. 남자 한 사람, 여자 한 사람 두 사람이 만났지만, 두 분이 가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공적인 사랑을 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하더라도, 남 보기에는 전부 옥살박살 나서 다 망할 것 같지만 절대 안 망한다는 거예요.

아까도 무슨 극을 하면서 감옥 얘기를 했지만 말이예요, 레버런 문은 댄버리 감옥에 들어갔었지만 감옥 들어가 가지고 망한 게 아니예요. 그곳에 들어가서 장사를 한 거예요, 장사.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와요. 사랑하는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 가인을 구하는 것입니다. 맞는 데는 왜 맞느냐 이거예요. 그 물건을 사탄편에서 빼앗으려고, 가인을 구해 주기 위해서, 자기 형님을 구해 주기 위해서 맞는 거예요. 맞고 빼앗아 나온다는 거예요. 사탄이가 범위가 큰 데에서 하늘편 책임자를 대해 가지고 쳤으면, 그 큰 범위의 인격자를 나라면 나라에서 쳤으면 친 후에는 반드시 뒤로 전부 다 상속해 주어야 됩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