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마음으로 세계를 사랑하면 모두 굴복시킬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8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마음으로 세계를 사랑하면 모두 굴복시킬 수 있어

여러분의 수난길, 첩첩이 가로 놓인 수난길을 맞아 가지고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어떠한 환경을 가졌느냐 하는 것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영계에 가면 등위가 결정되는 거예요. 등급적 계급이 설정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중심삼고 세계를 위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내 손이 미치지 못하지만, 미치지 못하는 이 손길을 세계에 확대해 가지고 하루의 생활을 세계를 재는 수평과 더불어 살아야 되겠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일이고 저기는 억천만이라 해도 심정권에 있어서는 비례적 기준으로써 몇천만 배로 확대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농도로 말하게 되면 그것이 하나일지라도, 그 농도로 볼 때 몇천만 배로 확대시킬 수 있는 가치의 비중을 갖는다는 거예요. 그런 심정, 마음을 중심삼고, 세계적 수평에 비례되는 심정권을 중심삼고 꼭 누르면 아무리 작은 것으로 누르더라도 불뚝 올라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힘이 무엇이라구요? 사랑의 힘이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심정권을 중요시하는 거예요. 심정권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세계를 중심삼은 사랑의 마음을 연결시켜 가지고 오늘 내가 중앙지에서 이 일을 조종한다고 하는 마음 자세, 그런 자세를 갖고 생활을 해보면 하나님이 간섭하는 것을 사방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런 생활을 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감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어떠한 자리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에 가더라도…. 그렇잖아요? 아까 여러가지 말했지만 그 목적점, 하나님이 바라는 목적, 세계가 바라는 목적, 나라가 바라는 목적, 모든 종족이 바라는 목적, 가정적 목적, 이 모든 목적이 이 기준을 다 활용하는 거예요. 이 기준을 중심삼고 이런 방향성을 거쳐야 되고, 그곳은 위할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모여서 살고,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등급이 매겨지는 것입니다. 만약에 위하는 데에 가서 위할 줄 모르게 될 때는 부끄러워 가지고 그 자리에서 후퇴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국 가라, 지옥 가라고 안 그러십니다. 자기가 부끄러워서, 자기 옷이 더러운 것을 알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가느냐 하면 위하는 사랑의 실적을 많이 가진 사람이 갑니다. 그 길을 가는 사람이 불평 불만이 있을 수 있어요? 타락한 세계이지만 타락하지 아니한 세계에서 산다고 하는 감사의 마음으로 커버해야 돼요. 타락의 원한이 거기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세상에 살면서도 타락하지 않고 우리의 조상들이 이루어야 했던 천국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는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되고, 그 감사의 마음이 몇 배가 되어야만 타락하지 않고 우리 조상들이 갈 수 있었던 그 본연의 세계에 타락한 우리 인간도 동참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느니라. 아멘. 「아멘」 아시겠어요? 「예」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았지요?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달라요. 인간이 가야 할 길은 위해서 사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산에 가면 그런 걸 느껴요. 높은 산에 올라가면 모든 전부가 나를 환영해 주는 것을 느끼거든요. 그 자리에서 기도하면 그 기도는 신비로운 기도가 되는 거예요. 청평을 내가 자주 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쓰윽 성지에 올라가게 되면, 품어 주는 그 느낌이라는 것이 자연이 인간보다 빨라요. 인간들은 얼마나 담벽을 많이 가졌어요? 천태 만태의 사연을 중심삼고 '선생님도 귀찮다' 뭐 이래 가지고…. 그렇지만 자연은 순수하다는 겁니다.

그러한 길에서만 우리의 삶이 보람있는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보람있게 살고 간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언제나 생각하는 거예요. 바쁜 일을 할 때, 누굴 위하여? 자기 아들딸을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자기 여편네를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세계를 위하고, 그다음엔 나라를 위하고, 그게 까꾸로 돼야 돼요. 세계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를 생각하고, 그다음엔 나라를 위하는 마음 가지고 종족을 생각하고, 종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생각하고, 가정을 위하는 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면 아내가 암만 악처라도 불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까…. 몇 년 안에, 7년이면 7년, 몇 년 안 가 가지고 전부 다 굴복당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참지 못해서 그렇지.

오늘 말씀의 제목이 '나의 감사'인데, 지내오는 데 있어서는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그것이 다 감사할 것밖에 없는 하나님의 은사의 생애노정이었다 하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