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축복받은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0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축복받은 사람

그러면 본래 축복받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그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축복받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해서 축복받은 그 사랑 가운데서 이루어진 그 사랑을 중심삼고 뿌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아까 말했던 거와 같이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하나되어 가지고 우주의 사랑의 핵의 뿌리를 받아 가지고 인간들인 우리가 태어났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뿌리를 내릴 때부터 기쁜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생명인 사랑의 핵의 뿌리를 내릴 때부터 기쁜 것이다 이거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의 모든 세포는 사랑에 둥실둥실 화해 가지고 완전히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남자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여자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전후 관계가 맞아 횡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천지의 중심이 되는 하나님과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이 얼마나? 첩첩이 연결되는 거예요. 연결되고 연결되다 보니, 그렇지 않아요? 높이 쌓고 쌓고 쌓다 보니 그것이 피라밋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이고 모이다 보니 모인다구요. 모이고 모이다 보니 서로서로 운동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 자꾸 차고 저기 자꾸 밀어주는 운동을 하다 보니 걸리적거리는 것은 전부 다 깍아 버리고 둥글둥글하게 된다 이거예요. 둥글둥글 구른다고 그러지, 납작납작 구른다 그래요? 둥글둥글 구른다구요. 둥글둥글 운동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주는 전부 다 둥글둥글하게 닮아 있습니다. 그거 왜 그래요?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둥글둥글한 하나의 구슬과 마찬가지로 움직이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것이 우주의 핵이 되어 가지고 그걸 중심삼고 사랑을 그리워하는 모든 원소세계, 이 피조세계가 전부 다 언제든지 이동하게 되면….

왕벌이 어디로 이동하게 되면, 왕벌 알아요, 왕벌? 양봉할 때 보면 왕벌이 있다구요. 여왕벌이지요. 남왕벌이라고 하면 좋을 텐데 여왕벌이라구요. 그것 하나 볼 때 여왕이 위대한 거예요. 여자들이 슬퍼할까 봐 여왕벌보고 위로받으라고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웃음) 모든 남벌들이, 일벌들이 먹을 것을 준비하는 것은, 꿀을 준비하는 것은 여왕벌이 먹으라고 준비하는 거예요. 수펄은 도둑놈이예요. 새끼칠 때만 필요하다구요. 수펄이 여왕벌을 따라다니는데, 여왕벌이 보고 꿀을 다 먹은 후에는 몇 마리만 놔두고 다 잡아죽이는 거예요. 내가 양봉에 대해서 잘 안다구요.

일벌이 일을 못할 때는 물어다 전부 내버리는 거예요. 전부 몰아낸다 이겁니다. 문쪽에서 들어오지 못하게 들이치는 거예요. 야! 그 훈련 참 잘 되어 있어요. 통일교회도 그렇게 되어 있으면 참 좋겠다구요. (웃음) 자기들끼리 전부 다 맡고 자기들끼리 처리하지요. 여왕벌은 밤낮으로 돌아다니면서 자기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그저 자꾸 새끼를 낳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우리 인류의 조상들의 사랑의 덩어리가 하나의 여왕벌의 핵처럼 되어 있게 되면 우주는 그것을 따라다니는 거예요. 어디 물리학적으로 그걸 설명해 보시지, 윤박사. 우주가 얼마나 크냐? 우주 공간은 밤낮 둘이 좋아서 어디를 이동하더라도, 천년 만년 달려가도 부딪칠 곳이 없을 만큼 하나님이 준비했다는 거예요.

조그만 통 안에서 부딪치면 옥살박살 여기 부딪쳐서 떨어지고 저기 부딪쳐서 떨어지고 그래서 나중에는 없어지게끔 안 되어 있다구요. 무한히 달려도 좋다! 구를 대로 굴러 봐라! 떨어지고 싶으면 무한히 떨어져 봐라! 너 하나 떨어지면 모든 우주가 다 떨어지고 너 하나 올라가면 다 따라 올라간다! 그걸 상상하는 하나님이 얼마나 멋지겠어요. 애들 그네 타는 것도 '야, 신난다' 하는데, 쭈욱 올라가니….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남극이 있고, 북극이 있고, 동극이 있고, 서극이 있어 동서사방을 척 가다가 북극에 가서 부딪치려고 하면 북극 자체의 힘에 의해서 부딪치기 전에 밀어대는 거예요. '너 안 돼. 직선으로는 안 돼. 동쪽으로 가'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또 동쪽에 부딪치려면 '남쪽으로 가' 하면서 보호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년 만년 살고지고가 되지요. 이렇게 답답한 세상에 천년 만년 살아 뭘해요? 일생 사는 것도 뭐 고해니 뭣이니 야단하고 사는데, 천년 만년 살았다가는 전부 다 날아가 버리고 싶지, 살아 남고 싶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