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정성을 다 해보기 전에는 도움받을 생각을 말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있는 정성을 다 해보기 전에는 도움받을 생각을 말아야

자, 그러면 이제 생활문제가 해결됐다구요. (웃음) 생활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요? 생활문제만 해도…. 그렇다고 밥을 하루에 열 그릇씩 먹겠어요? 밥을 맛있게…. 보라구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맛있는 밥을 먹고 충성을 열 하는 사람하고, 나쁜 밥을 맛있게 먹고 열을 충성하는 사람 가운데 하나님이 어느 사람을 더 축복해 줄까요? 좋은 밥 먹고 열만큼 충성하는 사람하고 나쁜 밥 먹고 열만큼 충성하는 사람 가운데 어느 사람 편일까요? 어느 편이 아벨이고 어느 편이 가인이예요? 못살고 못먹을 밥을 먹고 잘사는 것과 같은 입장에서 충성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아벨이예요.

여기에 머리 큰 녀석들 다 버티고 앉았지만, 이 녀석들이 좋고 편안히 살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데 열만한 충성하고 여러분들이 못먹고 못살면서 열만큼 충성하면 하나님이 누구 편이 되고, 부모님이 누구 편이 될 것 같아요? 저 건달꾼들 패예요, 불쌍한 여러분들 패예요? (웃음) 누구 패야, 이 쌍것들아? 똑똑히 알고 행동거지를 똑바로 하고 찾아가서 사람이 안 오면 멱살을 잡고, 선생님 말을지키지 않는 사람은 발길로 차고 목덜미를 쥐어 박아요.

그런데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자기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신세를 져야지 놀고 먹겠다고, 놀고 앉아 가지고 그러는 건 안 돼요. 단 하나의 조건이 있다구요. 가기 전에 노동을 해라 이거예요, 노동. 노동판에서 24시간 일을 해서라도 먹고 살겠다고 몸부림쳐라 이거예요. 그런 소식이 들리면 선생님이 미국에서 돈을 부쳐서라도 먹여 살릴 거예요. 덜돼 가지고 어디 편안한 자리 없나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단 하나 조건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한국 사람 이상 비참한 자리에서 그것을 행복의 길로 생각하면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놀음을 계속해라 이거예요. 그러고도 안 되거들랑 찾아가라는 거예요. 단 하나의 조건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못 해 놓고 찾아가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렇게 해보고 찾아가라는 거예요. `노동해 가지고 있는 정성을 다 해 봤어?' 하고 물어 볼 때 `아니요' 하면 발길로, 왼 발로 궁둥이를 차서 문전에서 쫓아내는 거예요. 그거 약속해야 돼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되는 거예요.

자, 그러면 그러한 패들을 내가 모아서…. 그거 누가 모아 왔어요? 선생님이 모아 왔어요, 여러분들이 모아 왔어요? 동기가 누구예요? 동기는 선생님이 됐으니 선생님이 책임을 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이 불쌍한 가정들이 있거들랑, 국제결혼식을 해서 한국에 주재해 있는, 한국에 지금 정착해 있는 이 가정들이 어렵게 될 때는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하나의 기금을 내가 만들어 줘야되겠다 이겁니다.

그래, 벌어서 만들까요, 회사에서 전부 다 회사 기금을 떼어서 만들까요?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이상적으로 한번 모아서, 노동을 해서 비싼 값을 중심삼고 번 돈을 기금으로 해야 되겠어요. 그 기금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그 노력했다는 것은, 놀음은 대한민국 한 귀퉁이에서 했다구요. 비싼 것도 대한민국 한 귀퉁이에서 비싼 거예요. 그러나 선생님이 세계무대에서 고생을 해 가지고 모은 돈이라면, 같은 돈이라도 세계무대 고생을 통해서 번 돈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을 위한 생활기금을 선생님이 오늘 여기에서 책정해 주려고 생각하는데, 많은 돈을 해주려고 했는데 안 되겠어요. 한국 돈으로 3억이라는 돈을 내가 기금으로 책정해 줄 테니 이걸 중심삼고 똘똘 뭉쳐서 앞으로 신세지지 않는 가정을 키워 나가는데 서로가 노력하기를 바라겠다구요. 알겠어요? (박수)

가정 대표 누구예요, 가정 대표? 가정 대표 누구예요? 나오라구요. 그다음에 국제가정 대표 또 있잖아요. 둘이 나와요, 둘이. 한국에 있으니 한국 가정부의 한 책임자와 그다음에 국제 대표 책임자가 의논해 나가면서 여기 이 돈을 전부 다 어려운 사람들 협조하는데 여러분이 전부 다 도와줄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구요

될 수 있으면 기금을 잘라 먹지 말아요. 기금을 키워 나가도록 해요. 한푼이라도 이 기금을 많게 해 가지고 국내에 있는 어려운 국제결혼한 사람만이 아니고 세계에 있는 국제결혼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금으로 확대시킬 수 있는 것을 전제로 하는 의미에서 받아 주기를 부탁하겠어요. 알겠어요?「예」 (녹음 잠시 끊김)

뭐예요? 국제 축복가정, 뭐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르키시며 말씀하심) 「참부모님이요」 일본 간나들도 읽을 줄 알아야 돼. 이게 뭐야? 참부모님 참부모님. (웃음)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고생해서 번 것보다도 선생님이 피땀을 흘려 가지고, 생명을 걸고 투쟁해서 모은 세계적인 귀한 것이요, 여기에는 여러분 형제들의 피 값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이것을 귀하게 여겨야 되겠어요. 사랑하면서, 이 돈을 받아 쓰는 것보다도 여러분들 국제가정이 서로서로가 이것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하나되는 의미에서, 그 위에서 앞으로의 어려움을 보조받는 이런 일이 되어지기를 부탁드리면서 이것을 전수하겠어요. 다같이 기립! (박수)

자, 손 둘 다 내요. 두 손 다 줘요. (박수) 자, 앉자구요. 이제는 선생님 사무가 다 끝났으니까…. 아침부터 종일 얘기하려니까 혓바닥이, 말이 잘 안 나오고 말린다구요. 알겠어요? 이젠 선생님 좀 해방시켜 줘야지요?「예」

그러니까 이제 남아 가지고 여러분 가정들이 의논할 것 있으면 의논하고, 여기서 다 처리하고 자유시간으로 돌아가도 괜찮다구요. 선생님은 이제 또 집에 가서 할 일이 있다구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더 이상 할 것이 없다구요. 그러니까 행복스럽게 살면서 한국의 모든 민족 앞에 자랑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래요.

앞으로 여러분들이 희망해야 할 것은, 국제기동대에 7천 명이 투입될 거예요. 7천 명이 투입될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중심삼은 그 환경에, 이 207가정이라는 환경권 내의 몇 사람이라도 가서 서로서로가 칭찬받는 가정적 인연을 통해서 여러분과 인연맺을 수 있는 기반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주길 부탁하면서, 선생님은 여기를 떠나려고 생각합니다. 알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