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한 이유

이 자리라는 것을 가만히 생각하면 이것이 단순한 자리가 아니예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창조 이후 수만 년을 통해서 고대했고, 우리 선조들이 고대했다면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 오면서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고대했을 것입니다. 특히 유대교와 기독교를 통해 가지고 이와 같은 자리를 고대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자, 여기 모인 이것이 하나의 결실이라고 한다면, 하나의 열매라고 한다면 이 열매를 중심삼고 엮어진 모든 요소들이라는 것은 역사적인 내용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슬픈 사실, 기쁜 사실, 혹은 소망적인 여러 가지의 사실들이 엉클어져 가지고, 그 가운데 좋을 수 있는 내용만이 여기에 열매 맺혀 가지고 이와 같은 결과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이 처해 있는 이 위치는 우주적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씨, 이와 같은 열매를 심으면 앞으로 어떤 것이 될 것이냐? 인류의 소망이요, 하나님의 소망이요, 참부모님이 바라는 소망적인 열매가 될지어다! 아멘! 그 씨로 심어지면 희망의 것, 희망적인 것이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아멘' 이라고 하는 거예요.

자, 오늘은 만물의 날, 24회를 맞는 만물의 날입니다. 사람은 뭐예요? 만물 가운데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역사시대에 어느누구도 기념하지 않는 하나님의 날이니, 부모의 날이니, 자녀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하는, 이런 날들을 기념하는 역사적이며 대표적인 단체입니다.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이 모든 참부모의 날이니, 자녀의 날이니, 만물의 날이니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으신 주체이고, 우리 모든 인간들과 만물은 지음받은 대상입니다. 자, 그러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다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만물을 만들고 사람을 만들었느냐? 하나님이 필요해서 만들었겠느냐, 인간이 필요해서 만들었겠느냐, 만물이 필요해서 만들었겠느냐? 「하나님이 필요해서요」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하나님이 필요해서 만들었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뭣 때문에 만물이 필요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만물이 필요하겠느냐 하는 문제,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전지 전능한 분인데, 언제든지 생각과 더불어 그것을 충당시키지 못함이 없는 그런 존재이신데, 왜? 어째서? 또, 우리 인간을 보면 왜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만들었느냐? 오늘날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돈이니, 지식이니, 권력이니, 이렇게 말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에게는 필요 없는 거예요.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필요하지만 하나님에게는 그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러면 사람을 보면 남자와 여자인데, 남자에게 진짜 제일 중요한 것이 뭐냐? 여자에게 진짜 중요한 것이 뭐냐? 그렇게 볼 때, 돈? 「아닙니다」 지식? 「아닙니다」 권력? 「아닙니다」 그 돈이니, 지식이니, 권력이니 하는 그런 것들은 다 문제가 안 되는 거예요. 왜 남자가 태어났고, 왜 여자가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남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일반 사람들은 그런 걸 생각 안하지만 여기서 이제부터 여러분이 알아야 할 제일 중요한 것은 남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여자다 이거예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