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대로부터 오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는 것

그러면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 이 근본문제, 인생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철학을 통해서 지금까지 심각하게 탐구해 나왔지만…. 근본문제에 있어서 왜 여자가 태어났느냐 하는 것은 간단한 거예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 이거예요. 반대로 남자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서로서로 하나되지 않고는 사람이라는 것이 완성될 수 없습니다. 완성이라는 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자, 그러면 둘이 하나되는 데는 무엇 갖고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무엇 갖고. 「러브(Love;사랑)」 러브, 러브. 그거 무슨 러브?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트루 러브. 참사랑이라는 뜻은 본연의 사랑이라는 말이예요. 그 본래의 사랑은 어떤 것이냐? 그것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남자 여자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하다구요.

그러면 인생의 가치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 인생의 가치라는 것이 어디에 있느냐? 남자는 남자로서 참되게 사는 것이 아니라, 남자는 사랑을 중심삼고 여자를 위해서 있는 모든 것을 주려고 하면서 사는 사람이 참된 인간으로서의 가치 있는 남자요, 여자도 그 반대 입장에서 마찬가지 이치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생겨나기를 누구에 의해서 생겨났느냐 이거예요, 누구에 의해서? 남자에 의해서 그렇게 생겨난 것도 아니요, 여자에 의해서 그렇게 생겨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그렇게 생겨났다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가 생겨나고 여자가 생겨나게 된 동기는 하나님에게 있는데, 하나님의 무엇이냐?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위에 의해서? 아니예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지었다, 힘에 의해서 지었다 하면 남자 여자 기분이 좋지 않다구요. 돈 때문에 만들었어요, 돈 때문에? 돈 때문에 만들었으면 어떻겠어요? (웃음) 이렇게 생각한다 하게 되면 다 웃는다구요. 왜 웃느냐? 왜 웃느냐 이거예요. 왜 웃느냐 하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 사람에게 몸과 마음이 있으면 마음도 그걸 원치 않고, 몸도 그걸 원치 않기 때문에 웃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무엇하고 하나되고 싶으냐? 그건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무엇 중심삼고? 「오리지날 러브(Original love;본연의 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 인간이 오관을 갖고 있습니다. 몸에도 오관이 있고 마음에도 오관이 있는데, 마음과 몸의 오관이 완전히, 백 퍼센트 공명되고 하나될 수 있는, 기뻐서 `아이고 난 최고다! 이 이상 원치 않는다' 할 수 있는 그것이 무슨 힘이냐? 그것은 오로지 사랑의 힘, 참사랑의 힘밖에 없다는 거예요.

음차라는 게 있어요. 공명체가 있어서 여기에서 하나 `땡' 치면 그 소리에 의해서 주파수, 진동수와 같은 소리가 여기서 `땡' 나는 거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의 주파를 중심삼고 본래의 마음을 땡 치면 몸이 공명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외에는 공명할 법이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에 맞는 사랑의 대표, 사랑의 전달자, 몸에 맞는 사랑의 전달자가 누구냐? 내가 아니예요. 나 자신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게 뭐냐? 참된 여자에게는 참된 남자가 그것을 일으킬 수 있고, 참된 남자 앞에는 참된 여자가 진동을 일으킬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내 것이 아니예요. 사랑은 자기 것이 아니예요. 나에게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오게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할 때에…. 여러분, 인간이 갖고 있는 생식기는―그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남자가 가지고 있는 생식기는 남자 것이 아니예요. 여자에게 필요한 여자의 것이예요. 여자가 가지고 있는 생식기는 남자에게 필요한 남자의 것이라는 거예요. 그걸 몰랐다구요.

더우기나 미국의 젊은 청년들, 미국의 남자 여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일일 생활을 즐겨 가는 그 입장에서 볼 때에 그 사랑이 자기 것인 줄 알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실이 지극히 모순되고 그릇된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얼마나 그릇된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고 있는 불쌍하고도 기막히고 처량한 무리들이 미국에 살고 있는 젊은층이다 이거예요.

거기에서는 사람의 몸과 마음이 이상적인 사랑과 더불어 부부로 합하기를 바라는 그 본래의 인간의 욕망을 채워 줄 길이 없다는 거예요. 본래의 상대를 찾지 않고는 채워질 길이 없다는 거예요. 이 사실을 모르는 거예요. 말은 간단하지만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사랑의 주인이 몇이어야 되겠느냐? 사랑의 주인이 몇이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 왜 하나예요? 왜 하나예요? 미국식으로 하면 `매니 매니 위 해브(many many we have;많이 많이 가지고 있다). 매니 매니 데어 아(many many there are;많이 많이 있다)' 그러지요? 「아닙니다 」어째서 그러냐? 사랑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된다구요. 사랑의 주인은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누구냐? 절대적인 하나님으로부터 온 사랑이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갖고 있는 사랑이예요. 절대적인 것은 하나지 둘이 아닙니다. 절대적이란 것은 둘이 있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