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에 포위되어 있는 우리의 몸과 마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악에 포위되어 있는 우리의 몸과 마음

자, 그러면 `나'라는 존재는, 이 세계에 인류라는 존재는 어떻게 태어났느냐? 사탄의 혈통을 받고 태어났다 이거예요. 핏줄이 사탄의 핏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 뭐냐? 옳은 것을 뒤에 두고 그릇된 길을 간 것입니다. 옳은 걸 모르는 것이 아니고 알면서도 그릇된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마음속 깊이에는 본성의 본질이 남아 있지만, 그 속마음 표면에서부터 우리의 몸은 전부 다 악에 포위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기 생심과 육심이 있다면 말이예요, 생심이 오리지널 마인드(original mind;본심)이고 육심은 몸뚱이라는 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육심을 중심삼고 몸이 싸고 있고, 그뿐만이 아니라 몸을 중심삼고 가정이 싸고 있습니다. 그다음엔 종족이 싸고 있고, 나라가 싸고 있고, 세계가 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리지널 마인드가 여기에 와 가지고 이 마음하고 완전히 하나돼야 됩니다. 완전히 몸을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해요. `나'라는 것이 이렇게 돼야 내가 나온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 본심이 무엇을 갖고 맨 처음에 접해야 되느냐? 참사랑입니다. 그런데 참사랑에 일치된 하나님이 있는데 그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내려갔다 이거예요. 떠났다 이겁니다. 얼마나 떨어졌느냐 하면 천리만리 떨어져 내려갔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이와 같이 되었다구요. 이게 사탄세계예요, 사탄세계.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은 여기에서 어떻게 투입해 들어가느냐? 어떻게 투입해 가지고 그 본연의 마음을 폭발시켜 본연의 사랑으로 만들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 격동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마음과 몸이 하나될 수 있는, 하나님을 절대 위할 수 있는 기준을 뚫어 가지고 끌고 들어가야 돼요. 여기에 들어와서 이렇게 커지는 거예요. 단계를 크게 해 가지고 들어간다구요. 반대로 해서 크게 해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서 요런 단계에 들어가는 겁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여러 방향에서 동서사방을 중심삼고 이 운동을 하는 거예요.

종교 역사에 있어서 언제나 핍박을 받고 나오는데 핍박을 한 사람들이 누구냐? 그건 전부 다 그 지방이면 지방장이고 나라면 나라의 주권자였습니다. 나를, 이 우주는 반드시 `나'라는 센터를 중심삼고 돌아야 됩니다. 하나돼야 됩니다. 언제나 돌아야 된다구요. 나에게 축이 있어 가지고 돌아야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의 마음이 뭐냐? 마음이 하나의 액시스(axis;축)가 되어 가지고 돌 때 몸뚱이는 그저 그냥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거예요. 반작용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마음이라는 것은 사랑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 본연의 마음에 딱 잡히면 몸뚱이는 자연히 따라서 돌아간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