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니는 다른 사람들과 질적으로 달라야 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6권 PDF전문보기

무니는 다른 사람들과 질적으로 달라야 한다

자, 반대받는 환경에서 이런 준비를 하고 수습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 나가야 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그러한 역사적 과정이 없어 가지고는 때가 오더라도 망합니다. 쫓겨난다구요. 그러므로 열매 없이는 물러가지 않습니다. 수확을 하고 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여러분들 모르는 가운데 하는 일이 많지요? 「예」

여러분들 중에는 몸뚱이로 보면 나보다 큰 사람도 많잖아요? 뭐가 달라요? 뭐가 다르냐 말이예요. 다이아몬드나 숯이나 탄소는 마찬가지이지만 질이 다릅니다. 여러분 무니는 달라야 된다 이거예요. 뭐가 달라야 되느냐? 질이 달라야 됩니다. 양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남이 갖고 있지 않은 질을 갖고 있어요? 갖고 있느냐 말이예요. 「예」 마찬가지예요. 미국 사람이면 다 마찬가지지 뭐예요? 「아닙니다」 미국 남자들은 여편네 따라다니잖아요? 「아닙니다」 (웃음) 여러분들 가운데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구. (웃음) 남편은 질이 달라야 됩니다. 자기보다도 질이 나은 것을 알면 암만 차면서 가라고 해도 안 간다구요. (웃음) 사실이 그렇다구요. 데데하니까 그래요. 뭐 뜻을 위해서 한다고 하면서 하는 게 뭐예요? 여자들이 보더라도 `아이구, 그거 내가 한 달 동안에 할 수 있다' 할 것을 일 년 걸려서 하면서 `어!' 한다구요. 그러니까 천대받아야 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 선생님을 존경해요? 「예」 `예'는 무슨 `예'예요? 매일같이 듣기 싫은 말만 하는데 말이예요. 여러분, 미국 교회에서 그런 목사 봤어요? 「아니요」 (웃음) 그러니까 혁명이예요. 그러니까 다르다는 거예요. (박수) 목사는 현실적인 목사가 필요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아, 나쁜 놈하고 둘이 싸우고 있는데 말이예요, 나쁜 놈한테 좋은 사람이 맞는 줄 알면서도 뒤에 서서 `아이구, 선한 사람 도와주소' 하고 기도하는 이 따위 목사는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 나쁜 놈을 들이쳐 가지고 굴복시켜서 `하나님, 내가 잘했소, 못했소? 못했으면 벌을 받겠소' 할 수 있는 목사가 진정한 목사라구요. (웃음. 박수) 나는 카터하고 싸우고, 닉슨은 살려주려고 하고 그런 놀음 했어요. 또, 미국 정부 대해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이 녀석들아, 망한다' 하고 말이예요. 그런 사람이 미국에 필요하다는 거지요. 왜? 미국에 혁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환드레이징을 하게 될 때 도와주는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하고 웃으면서 인사했는데도 불구하고 저쪽에서 기분 나빠하면 왜 기분 나빠하느냐고 물어 봐야 됩니다. 그들이 잘못했으면 교육할 수 있는 배짱이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나는 괜찮지만 그래야 다음 무니가 천대를 안 받는 겁니다. 싸우지 않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도적질을 하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 우리가 밥을 굶어서 이런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이것이 빠르니까 이것을 할 수 없이 하는 것이지, 그 사람들보다 못해서 이런 일 하는 줄 알아요? 그런 배짱이 있어야 된다구요. 어디에 가든지 옳고 그른 것을 가려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저 미국 촌락에도, 산골짜기에도 필요하고, 마을에도 필요하고, 도시에도 필요하고, 대도시에도 필요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