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이제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배경을 갖게 됐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47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이제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배경을 갖게 됐어

내가 할 일이 제자들을 부려먹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에게 갈 길을 열어 줘야 됩니다. 부모의 이름이 죄스러운 이름이예요. 자식이 편안하지 않은 자리에서는 갈기갈기 피살을 다 뿌리고 가면서도 화를 품지 않고, 소망의 미래를 갖고 죽어가야 할 것이 부모의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촛불을 남겨 가며 통일교회의 미래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 노력해 왔던 거예요.

그것이 현실에 와서 10년, 20년, 30여 년이 돼 가지고 역사적인 열매로 나타난 것입니다. 중공에 대한 기도도 30년을 한 거예요. 중공은 체질적으로 반드시 때가 되면 돌아설 것을 선생님이 예상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981년도에 과학자대회를 통해서 중공에 과학기술의 평준화를 해주겠다고 내가 선포한 것입니다. 평화고속도로가 중공을 중심삼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것도 그때 전부 다 발표했으니 그런 거라구요. 요즘에 그런 걸 중공이 잘 알고 있다구요.

자동차 공장 같은 것을 만들어 준다고 한 것도 선두에 서 가지고 전부 다…. 30년 전에 독일의 기계공업이나 일본의 기계기술, 전자세계의 최고의 기준을 닦기 위해서 전부 다 내가 역사한 거라구요. 일본의 전자회사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뭐 대한민국에 기술협조를 하고 있다고 해도 정밀 기술에 있어서 첨단의 자리를 내가 갖고 있는 거예요. 뭐 소니니 뭣이니 하는 회사의 배후의 모든 연구소를 전부 다 우리 사람들이 맘대로 가르쳐 주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가겠다면 문 다 열어 놓고 환영한다는 겁니다. 왜? 실력이 있어서 그렇다구요, 실력이 있어서. 이론에 있어서 우리를 못 당한다 이거예요.

통일산업도 그렇잖아요? 15년 전부터 전자 자동기계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처럼 전부 다 딴따라 패가 돼 가지고 돈 먹기로 했으면…. 기간산업이 될 수 있는 기계공업에 대한 책임을 국가도 못 지는데 내가 한 거예요. 군수산업을 개발한 데도 내가 공로자라구요. 준비예요, 준비. 준비를 시작한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1971년에 내가 미국 가게 될 때 105밀리포 포신의 강선 치는 기계를 만들어 놓고 갔습니다. 종교인이 그게 뭐야? 무기를 만드는 놀음을 해요? 아닙니다. 힘이 없으면 악마는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방어를 위해서 만든 거예요.

지금 미국에서 SDI(전략방위계획) 문제를 레이건 행정부가 들고 나오는 것도 내가 적극적으로 밀어제꼈기 때문입니다. 공로자에서 나를 뺄 수 없습니다. 워싱턴 타임즈를 뺄 수 없는 거예요.

이번에 레이건이 고르바초프를 만나러 갈 때도 불러 가지고 다짐한 겁니다. '이것 승락해서는 안 돼. 하겠어, 안 하겠어?' 하고 다짐받고 보낸 거예요, 내가 편집국장을 시켜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면서 지금 살고 있다구요.

꿈같은 얘기지요. 어떻게 한 아시아인이 미국에 가서 그런 기반을 닦아 놨느냐?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 필요할 때는 하나님이 계시를 주는 겁니다. '너, 레버런 문 찾아가서 일해라' 하고 말이예요. 그거 멋지지요?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레버런 문하고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영계에서 호령을 하는데 안 할 수 있어요? 그거 멋지지요?

그런 놀음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하도 비참하니까…. 사탄도 동정할 수 있는 경지에 들어가야 그런 명령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선생님이 편안하게 잘먹고 잘사는데 무슨 명령을 해주겠어요? 그러면 부르조아 좋아하는 하나님 되게요? 마음으로 지극히 가난해 가지고 그저 허덕이고 있는 그 사정이 천하에 누구와 비할 수 없는 비참한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발동을 해 가지고 그런 역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