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참다운 조상을 만들어 놓고자 하는 것이 구원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참다운 조상을 만들어 놓고자 하는 것이 구원섭리

사람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비로소 우리 인류의 시조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뿌려 놓은 것입니다. 뿌려 놨으니 이것이 나 가지고 자라던 도상에서 있어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야 할 텐데, 자라던 도상에서 이것이 꺽여지고 말았어요. 꺽여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게 타락입니다.

그런고로 아버지께서, 하나님께서 씨를 뿌렸으나 거둘 수 없는 결실의 인연을 부여 안고 오늘날까지 다시 뿌릴 수 있는 소원의 한 날이 언젠가는 온다고 일구월심 잊지 않고 바라고 나온 그날이 심판날이라는 거예요, 심판날. 심판날이 무슨 날이냐 하면 인류의 수확의 날이예요.

그런 연고로 오늘날 이 세계의 역사적인 종말이 어떤 때냐? 인류가 지금까지 뿌리려 하였던 것이 자라다가 꺽여져 나갔으니 이것을 다시 하나님께서 살리는 역사를 하여 가지고, 다시 꺽여지지 않는 입장에까지 자라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 인류 가운데서 무엇을 거두려고 하느냐? 본래 타락하지 않은 자녀로 지어 타락하지 않은 세계에 있어서 그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자녀를 잃어버린 연고로, 이 자녀가 자라다가 꺽여져 나갔으니 이것을 다시 거꾸로 수습해야 됩니다. 다시 이것을 재현시켜야 되는 거예요.

즉, 지금까지 하나님은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인류를 대신하여 그 인류 가운데서 오직 두 씨앗이 두 결실로 거두어 들여지는 소망의 한날을 세우고 역사를 끌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날이 무슨 날이냐 하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재림의 날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주님을 신랑으로 모시고 자신들은 신부로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오시면 혼인잔치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천년 혼인잔치가 벌어지며 신랑 신부가 나타나 가지고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날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본래의 창조이상을 세워 놓고 씨앗을 심어 가지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하나의 인연을 세워 놓으려 했던 날입니다. 그것이 깨졌으므로 이것을 6천 년 동안 피와 눈물과 땀을 흘리며 끌고 나와 가지고 끝날에 한날을 세우셔서 여기에 그러한 본연의 참다운 조상, 하나의 부부를 만들어 놓고자 하는 것이 구원섭리역사요, 복귀역사요, 끝날의 심판역사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느냐 말이예요? 「예」 그것만 알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주로 말하려는 것이 '인류의 결실'입니다, 인류의 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