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하나님과 인간이 지향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오시는 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하나님과 인간이 지향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오시는 분

여러분 자신들을 보라구요. 여러분 자신들은 자기 힘만으로는 안 된다 이겁니다. 내 힘만으로는 안 되니 내 힘에 그 무슨 힘을 가해야 돼요. 그 힘이라는 것은 오늘날 인간들이 지어 놓은 힘이 아닙니다. 성인이 된 것은 성인 자신이 된 것이 아니예요. 그를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어떤 최고의 선할 수 있는 인연의 힘이 개재해 가지고 그런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날 우리들은 인간 세상에 있어서 선한 사람이 누구냐 하고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과거의 선한 사람이 누구며, 오늘 이 시대의 선한 사람이 누구며, 앞으로 선할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요걸 찾는 것이 인간이 지금까지 이 땅 위에서 나가는 사회생활이요, 인생행로다 이겁니다. 아직까지 완전히 찾지 못하여 찾는 과정에서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만일에 이것을 완전히 찾아 가지고, 나중에는 선하신 하나님 앞에 선을 해치는 악당의 괴수가 있으면 이 악당의 괴수를 알아 가지고 들이쳐서 처치할 수 있는 , 이런 책임을 해주는 지도자와 스승이 있다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거예요.

이걸 단번에 전부 다 잘라 버릴 수 있는 승리의 관을 우리 인류 앞에 갖다 줄 수 있는 이런 분이 있다 할진대, 그분은 우리 모든 인류를 구해 줄 메시아입니다. 모든 인류를 구해 줄 메시아예요. 내가 나면서부터 원통해하였던 모든 한으로부터 오늘날 내가 살면서 고통스러웠던 모든 한, 앞으로 내가 살아가야 할 어려운 고뇌의 사정을 전부 다 일소해서 최후의 승리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사명을 갖고 오신 분이 있다 하면, 하나님 대신 이 땅 위에서 만민을 대신하여 원수 사탄 마귀를 때려 굴복시킬 수있는 이런 사람이 있다 할진대는 , 이는 인간으로서 최고의 승리자인 것입니다.

그런 최고의 승리자가 이 땅 위에 나온다면 그 승리자는 비로소 승리한 그 터전에서부터 개인생활을 출발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인류역사를 좀먹고 인류역사를 유린하는 대원수가 남아 있으니 이 대원수를 쳐서 처단해 버리고 거기서부터 최대의 선한 하나님이면 하나님, 창조주면 창조주를 직접 중심삼아 가지고 그 창조주만을 위주한 개인적인 생활, 창조주를 위주한 가정, 창조주를 위주한 종족ㆍ민족ㆍ국가ㆍ세계를 이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가 우리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이상세계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상세계가 뭔지 알겠어요? 「예」 그런 거 알겠지요? 「예」

이상세계가 무엇이냐? 선을 대표하여 하나님의 원수를 때려부수고 지금까지 역사적인 생활을 전부 다 제거해 버리고, 하나님만 주인이 되어서, 그분 앞에 있어서 악의 침범을 받지 않고 선만의 개인적인 생활로부터 선만의 가정, 선만의 종족 민족이 벌어지면, 민족으로부터 국가, 세계가 벌어져 그 세계와 하늘땅이 하나되어 살 수 있는 그 세계가 지상천국세계요, 이상천국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인간이 소망하는 곳이 어디냐? 바로 그곳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곳이 인간이 소망하는 곳이요, 또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이 소망하는 곳입니다. 그렇겠지요? 「예」 그곳이 인간이 찾아가는 본래의 목적지입니다. 이것을 통일시킬 수 있는 하나의 이념이 나와야 되는 데 그이념을 갖고 오시는 분이 누구냐 하면, 우리 기독교로 말해서 메시아다 이거예요. 구세주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구세주.

이제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할 일이 무엇이냐?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수련받는 목적이 어디 있느냐? 우리는 죽은 사람이예요, 죽은 사람. 감옥에 들어가 있다구요. 여러분이 왜 죽었느냐? 양심은 지금 살아 있습니다. 살아 있지요? 「예」 여러분 몸뚱이는 살아 있지요? 「예」그런데 왜 죽었어요? 죽는 것이 무엇 때문이냐? 선이 선으로써 행사 못 하고 포로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무가치하다는 거예요. 선의 가치의 실적이 이 이념의 세계에 어떤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입장이면 죽은 거예요.

그러면 죽은 나로서 살기 위한 놀음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되느냐? 이 하나를 죽여야 돼요. 이 하나를 완전히 죽여 버려야 돼요. 아직까지 고깃덩어리는 채 안 죽었거든. 여러분의 몸뚱이가 전부 다 포로가 되어 있으니 이 포로의 철장을 깨치고 나와서 무엇을 죽여야 될 것이냐? 이 포로를 만든 철장을 터뜨려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처치해 버려야 됩니다. 그 철장이 뭐예요? 「사탄입니다」 여러분의 양심을 중심삼고 철장이 뭐냐 하면 사탄의 우리인데, 사탄의 우리가 뭐냐 하면 여러분 몸뚱이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의 몸뚱이가 사탄의 울타리라구요.

보라구요. 양심은 명령하는 거예요. 얘 아무개야! 이름이 뭐인고? 「청구입니다」 청가? 「청구요, 우청구입니다」 무슨 청구? 「맑을 청(淸) 자, 아홉 구(九) 자입니다」 성은 뭐야, 성은? 「우청구예요」 우? 「예」 우청구. 우청구면 우청구로서 마음이 `야, 청구야! 너 지갑에 돈이 지금 몇백 원 있지? 길가에 불쌍한 사람 있으니 좀 줘라, 이 자식아'하고 명령한단 말이예요. 그러면 뭣인가, `난 싫어!' 하는 그런 것 있지요? 그런 뭐가 한 마리 있다 말이예요, 한 마리.

두 주인 된 사상은 평화가 없는 거예요. 둘이 끝까지 서 있으면 이 가운데 서 있는 물건은 모두 파괴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모두가 각기 찢어지는 거예요? 인간은 지금 그 자리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를 주인으로 만들어야 돼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