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양심의 터전을 넓혀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세계적인 양심의 터전을 넓혀 나가는 데 앞장서야 할 통일교회

그러면 오늘날 우리 선조들은 어떤 투쟁을 해왔느냐? 나를 잡아죽이는 투쟁을 했습니다. 나를 잡아죽이는 투쟁을 한 사람은 또 무엇을 잡아죽이는 투쟁을 했느냐? 가정을 잡아죽이는 투쟁을 했다구요. 이놈의 가정, 가정하고 싸웠다 말이예요. 하늘 앞에 선 사람은 가정하고 싸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개인이 승리하여 이 몸뚱이를 박차고 내 영광과 세상의 영광을 다 박차고 나서게 될 때에는 세상의 낙오자가 되는 거예요. 세상을 등지고, 세상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세상을 박차고 도의 길을 가는 거예요. 세상을 거부하고 가는 것입니다. 세상을 부정하고 가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예」

개인을 부정하고 나서면 거기에 무엇이 나타나느냐? 가정적인 사탄이 있어요. 가정적인 몸뚱이가 있더라 이거예요. 이것이 부모 처자를 중심삼은 타락한 세계의…. 가정적인 몸뚱이가 있는데 가정적인 몸뚱이를 거부하고 나서면 사회적인 몸뚱이가 있다 이거예요. 사회적인 몸뚱이가 있는 동시에 국가적이요, 세계적인 몸뚱이가 나오고 사망의 터전의 몸뚱이가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을 대해서 `제일 높은 하나의 이념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이념을 품고, 세계적인 양심 기대 위에 세계적인 종교를 중심삼고 이때에 있어서 모든 것을 거부하고 와라! 오면 너희들 천국간다' 하는 거예요. 왜? 그러면 개인적인 입장에서 투쟁하여 승리한 기준에 서고, 또 가정을 대신하여 승리한 기준에 서고, 사회 '국가' 세계를 대신하여 승리한 기준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땅 위에는 아직까지 실현되지 않았지만, 저나라에 가서는 새로운 이상적인 세계 앞에 하나님을 위주한 절대적인 양심 기준에 있어서 사망의 위협을 받지 않는 자유의 동산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기독교에서 말하는 낙원이요, 천국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데 이것만으로써는 안 돼요. 이것을 지상에 실현시켜야 돼요.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오시는 분이 메시아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뭐하는 곳이예요? 종교예요, 사회단체예요? 「종교입니다」그러면 그 종교인들이 무엇을 모시는 단체예요? 「하나님을 모시는 단체입니다」 하나님을 모시는 단체.

그러면 하나님을 위주로 한 종교로서 이 종교가 세계적인 이념을 대신할수 있는 종교의 이념을 가졌느냐? 지금까지 막혀 있던 양심의 터전을 넓혀가지고 이 말씀만 들어가게 되면 순식간에 `야! 이 세계는 우리 세계로구나' 하는 이런 사상이 깊이 들어가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런 종교라야만이 세계적인 종교요, 앞으로 사망의 세계에서 비로소 넘어가게 될 때 사람들이 발로 밟고 넘어갈 수 있는 종교가 된다 말이예요.

오늘날 세상에 있는 무슨 공산주의요, 무슨 민주주의보다 더 높아야돼요. `이것까지 다 버리더라도 안 돼, 이것까지' 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가져야 돼요. 그렇다면 그 한 곳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인류는 누구나 막론하고 전부 다 가야 됩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여기 온 그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나는 바라기를, 부디 여러분에게 있어서 오늘 선생님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의 양심 기준과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의 양심의 터전 위에 하나의 세계적인 새로운 이념을 대신할 종교의 형태를 갖춰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아까 말한, 하나님을 모셔 승리적인 기반에 설 수 있는 하나의 생활적인 무대를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 생활적인 무대를 온 억천만년 계승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 종교가 있다면 그 얼마나 좋겠나! 여러분은 그럴 수 있는 길이 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또 선생님도 그런 길이 있게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곳을 향해서 우리는 달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비로소 그런 양심의 터전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런 양심의 터전 위에 하나님을 정성껏 모실 수 있는 곳, 하나님이 거기에서 비로소 `오냐, 됐다 이제 비로소 너희들은 이 세계를 대표했다' 할 수 있는 종교라야만 되는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고 게으르지 않아! 이 세계를 대해서 나가라! 산골짜기나 도심지나 어떤 주권자의 머리 속까지 향해서 돌진해라!

또 세상만이 아니라 여기 이 땅 위의 모든 영들에게도 그렇고, 공간세계의 사탄 세계를 향하여 `이놈아! 좀 보자' 할 수 있는 길을 향하여 달려가는 종교가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망의 세계에 있어서 삶의길을 찾아가는 그런 길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겠지요? 「예」

삶의 길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금 말한 그런 기준에 서서 비로소 세상을 전부 다 뒤바꿔 가지고, 새로운 천지의 어디든지 절대적인 말로써 참다운 선의 한 주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아들딸에게 `나는 틀림없이 됩니다, 죽어도 됩니다' 할 수 있는 이념을 소개하고, 신념을 일으키고, 그러한 심정을 북돋아 `아버지는 내 아버지'라 할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는 그런 것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만 사망에서 살던 인간들이 비로소 삶의 길을 찾아서 갈 수 있는 길이 생겨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