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근심을 풀어 나가는 용사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양심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근심을 풀어 나가는 용사가 되어야

통일의 용사들은 다른 것 다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배운 것도, 가진 것도, 모양이 어떻든 다 필요 없습니다. 그건 제2차, 제3차, 제4 차, 제5차, 제6차의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건 벌거벗을망정 하나님을 대신하여 근심하며 `당신이여 참으시옵소서!' 하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아들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위로해 드리고 그다음에는 실천하는 거예요. 분함을 풀기 위한 실천이예요. 거기서부터 실천하여야 여러분들이 가는 길에 사탄의 참소가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분함을 느끼면서 하늘 앞에 통곡하고 그 부락을 붙들고 통곡하면서 `내가 대신 짐을 지고 당신이 원하시는 소원의 곳을 향하여 가겠사오니 여기서 나를 보내 주시옵소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오냐. 네 부락을 구해라! 이런 곳을 구해라! 오냐. 네 면, 네 도, 네 나라를 구해라!' 하실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이런 내용을 여러분들은 배웠단 말이예요.

그리하여 이런 사람을, 세계적인 근심의 동역자를 하늘은 세워 가지고 그런 사람들로 세계적인 근심을 풀어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싸울 수 있는 이런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들은 결의해야 되고, 그것을 위하여 우리들은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예」 그 기준 밑에서 실천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 근심은 어디서부터 생겨났느냐? 원수로부터 생겨났다는 거예요. 이놈의 원수! 이 원수의 제일 무대는 몸뚱이예요. 나라는 것을 중심삼고 되었으니 나부터 정복해야 됩니다.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와 영계까지 널려 있는 이 원수가 6천 년 동안 하나님을 참소했다는 거예요.

이것이 지금까지 유린해 나오고 있으니, 이 하늘의 분함과 근심된 사실을 알고 일시에 사탄의 총본부를 향하여 돌격할 수 있는 각오와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치열한 투쟁 앞에 후퇴하지 않고 쓰러지지 않는 하늘의용사가 되겠다는 기세를 딱 갖추어 가지고, 여러분이 가는 곳에서 부터 하루하루 그런 생활적인 연마와 훈련을 통하여 한 날의 큰 싸움을 대비하기 위한 연습으로 실천할 줄 아는 여러분이 되면 여러분 아까 말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소원을 통할 수 있고, 하나님의 사정을 통할 수 있고, 하나님의 심정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이런 사람이 틀림없이 될 것입니다.

몇 시인가? 「25분입니다」 25분?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조금 더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양심을 세워서 그 양심을 중심삼고 아버지를 믿고 배우고 생활하고 거기에서 같이 투쟁할 수 있는 아버지를 모셔 가지고, 그 아버지와 양심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된 그 가운데서 양심이 아버지 대신 나를 명령하고, 내 몸뚱이는 아들과 같이 부자의 인연의 심정을 맺어 내가 생긴 그날부터 하나님의 근심을 품고, 이 근심을 해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소원과 사정과 심정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투쟁하는 용사들이 되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선생님이 가야 할 여러분 앞에 남겨 주는 말씀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이제부터 여러분들에게 남아지는 것은 다른 게 없어요. 오늘 선생님이 말씀드린 것을 잊지 말고, 여러분이 양심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한을 대신하여 싸워 나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