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에 입각하여 희생이 크면 클수록 큰 복을 받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공의에 입각하여 희생이 크면 클수록 큰 복을 받아

복받는 민족, 즉 복받는 사람은 공의에 입각하여 밟히고 희생당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큰 복을 받습니다. 그것이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정의입니다.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의 철칙입니다. 공의에 입각하여 고생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사람은 큰 복을 받는다, 그게 틀려요? 틀린가요? 「맞습니다」

이런 원칙을 생각할 때에 오늘날 세계 역사노정에 그것이, 여기서 선생님이 말한 것이 사실이라면, 세계 역사노정에서 오랜 역사를 두고 선을 추구하면서 고생을 많이 한 민족이 어느 민족인지 찾아보라는 거예요. 그것이 유대민족이예요. 알겠어요? 「예」 유대민족입니다. 하나님을 공경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공격받는 거예요. 그러니 이 나라 이 사람들에게는 주권이 없었어요, 지금까지. 우리가 해방할 때까지는 주권이 없어요. 불쌍한 민족입니다. 세계에 유리고객하는 백성이 되었어요.

또 그다음에는 한국 민족, 우리 한국 민족을 생각해 보라구요. 근 4천 5백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자랑하고 반만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자랑하는 이 민족사를 가만히 들여다볼 때, 어느 한 때에 자기 주권국가로서 남의 나라를 침략해 본 적이 있어요? 오랫동안 피어린 투쟁 노정에 있어서 지금까지 침략만 받았어요. 이런 민족이예요. 그러면 이 민족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기준에 서서 이렇게 나왔다면 이 민족은 희망의 민족이라는 거예요. 유대민족이 희망이 있는 민족이예요.

왜 그러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편에 서서 고생 많이 한 사람들을, 한날에 하늘의 해원이 풀리는 날 그들을 멸망의 구덩이에 쓸어 넣을 것이냐? 오늘날 박 의장(박정희 대통령)이 혁명을 하는데 생사를 개의치 않고 자기 발뒷꿈치로 가까스로 따라나온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구요. 그렇지요? 「예」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역사적인 사관을 중심삼고 볼 때에, 고생 많이 하면서 하나님을 붙들고 나온 민족은 앞으로 특별한 시대적인 혜택을 받아 하나님이 안식할 수 있는 그 터전 위에 가까이 설 수 있다는 것은 이치로 보아 타당한 일입니다. 그렇지요? 「예」

나라가 그렇다면 나라를 제쳐놓고, 하나님은 종교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도의 길을 개척하여 세계를 구하기 위한 길을 열어 놨으니, 종교 가운데 종교로서 제일 많이 고생한 것이 기독교입니다. 그거 틀림없지요? 기독교는 순교의 종교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20세기 문명의 첨단에 선 이때에 있어서 기독교 가운데 기독교 교인…. 기독교 가운데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는 데 있어서 지긋지긋하게 많이 고생하고, 지긋지긋하게 많이 핍박받고, 지긋지긋하게 외롭고, 지긋지긋하게 원통한 자리에서 복귀해 나온 사람이 기독교 중에 주권복을 상속할 자입니다. 그거 틀림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