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라는 사람은 세계를 위해 죽겠다는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1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바라는 사람은 세계를 위해 죽겠다는 사람

자, 그러면 아까로 되돌아 가서, 하나님이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 것이냐? 하나님이 말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 것이냐? 자기와 같은 사람을 붙들고 말하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어땠느냐? 6천 년 전쟁의 마당에 있어서의 총지휘를 하고 나온 거예요. 최선두에 서서 적진을 향하여 행진 명령을 내는 것은 이미 오래였지만서도 그 달리는 하나님 뒤에 따라 나오는 병사가 없었다는 거예요. 있었어요? 이스라엘 민족 어디 갔노? 기독교 신자 어디 갔노?

오늘날 하늘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 신자들이 많겠지만, 뭐 천국 가겠다는 사람 많지만 하나님 사정을 하나도 몰라요. 달리고 있는 하나님 앞에 하늘을 위한 병사가 없더라 이거예요. 그 얼마나 처량하겠어요? 얼마나 처량하겠나 말이예요.

오늘날 제일 생사의 첨단에 서 가지고, 이 사선의 접경에 서 가지고 누구보담도 비장하고, 누구보다도 마음을 조이면서 나오신 분이누구냐?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그 하나님은 기쁜 사람, 혹은 잘사는 사람, 개인주의적인 사람, 그런 사람 친구겠어요? 다 아니예요! 자기 같은 사람 찾나니 어떤 사람이냐? 세계를 위해서 죽겠다고 하고, 세계를 위해서 고생하겠다는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한 사람을 붙들고 하나님은 `오냐 내 아들이구나! 오냐, 이제야 너를 만났구나!'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회포의 소원을 다 이해해 주는 그런 사람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오냐, 너다 말했으니, 나한테 있는 것 다 네가 주관해라. 영원히 내것을 네 것으로 남겨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그렇게 했으니, 네가 보기에 천한 자리에 누워 있고 처량한 자리에 있지만 너를 들어 만민 앞에 보여 주겠다' 한다는 겁니다. 축복받고 잘사는 것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 아니예요. 고생한 그것을 보여 주겠다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이 지금까지 찾아 나오는 목적이요, 인간도 지금까지 섭리를 따라 찾아가는 최후의 목적점이니 하나님과 상봉할 수있는 그 자리는 고생을 밟고 올라선 자리라는 겁니다. 그래서 7년대환란이라는 명사가 기독교에 남아지게 됐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