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양심기준과 하나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2권 PDF전문보기

절대적인 양심기준과 하나되어야

그러면 여러분들을 보자구요.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들을 보게 될 때 여러분들은 어떠한 입장이냐? 개 돼지와 마찬가지예요. 이렇게 얘기하면 '아이구, 뭐 어떻고 어떻고 어떻고…. 할 거예요. 그건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말이예요. 그런 견지에서 보면 개 돼지보다 못 할지 모르지. 개는 '야! 욱!' 하면, '익!' 하고, '저리가!' 하면 가지요.

그걸 볼 때, 사람은 형편이 없다구요. 형편이 없어요. 여러분들 형편이 무인지경이예요. 어떤 사람들은 '내가 얼굴이 이만하고, 또 내 배경이라든가 사회 기반이 이만했으면 어디 가든지…' 하면서 어깨를 들썩해 가지고 천하가 무어냐 하면서 눈을 부릅뜨고 배포를 크게 가지고 건들거리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사람은 스스로 망동하는 거예요, 망동. 경거망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거 무슨 사통을 낼지 알아요? 자기를 몰살시키는 자멸 사통을 낸다 이거예요. 자기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이러한 위험한 입장에 서 있는 거예요. 형편이 무인지경인 거예요.

자, 그러면 이러한 것들을, 이제 말하던 그런 절대적인 양심과 만인류 앞에 세울 수 있는 절대적인 그 기준 앞에 부합시킬 거리가 얼마나 되겠어요? 얼마나 멀겠어요? 한 발 될 것 같아요? 간단해요? 대답해 보라구요. 될 것 같아요? 이건 세상의 어떠한 방법 가지고는 절대 안 되는 겁니다.

결국 어떤 방식은 통해야 되느냐? 양심에 호소해 가지고 통곡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외에는 안 된다는 거예요. 마음으로 통곡하면, 당장에 눈물 흘리고 나올 때에는, '야,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칼로 푹 찌르려고 하는 녀석을 붙들고 통곡하고 나면 어때요? 친구가 되나요, 안 되나요? 될 수 있지요?

그러한 간격을 메울 수 있는 방법은 형편없는 녀석들을 잡아다가 통곡할 수 있는 방법과 비결을 가르쳐 줘 가지고 '오, 이건 내가 옛날에 이렇게 해서 나빴구나' 하게끔 시정시키든가 '아, 이젠 너한테 항복한다' 하게 해야 됩니다. 내가 항복을 당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그 사람을 정복하든가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됩니다. 그렇지요? 「예」 내 자신이 주체가 되어 정복을 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피동체가 되어서 정복을 당하든가 두 가지 중의 한 가지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정복할 자신 있어요? 「예」 이 녀석 자신 있어? 「있습니다」 있긴 뭐가 있어? 여러분들은 형편없는 무인지경인데 정복이 뭐예요? 할 수 없으니 여기에 와서 정복당해야 됩니다. 정복당해야 되지요? 「아닙니다」 정복당해야 된다 말이야, 이 녀석아! 뭐가 아니야? 정복을 당해야 된다 말이예요. 그러니 여러분이 여기에서 자아주장하면 손해입니다. 이 기준에 기준을 맞추라는 거예요.

여기에서 가르쳐 주는 그 기준을 여러분들이…. 그 기준이 어떠한 기준이어야 되느냐? 양심 기준은 어떠한 기준이어야 되느냐? 본래 본성의 사람, 타락을 안 했을 때 본성의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참다운 본성의 사람, 본성의 사람이 있었다면 '본성의 입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본성의 사람이 있으면 본성의 입이 있었을 거예요. '고놈의 입 봤으면 좋겠다' 또 본성의 사람이 있으면 본성의 눈깔이 있었을 것이요, 본연의 대가리가 있었을 것입니다. 나뿐 말이 아니예요, 이거. 타락한 인간은 대가리들이지요, 전부 다. 타락할 가망성이 있는 것도 대가리예요. 무슨 손가락이 있고, 발이 있고 다 있었을 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본성의 입을 봤고, 본성의 눈을 봤고, 본성의 귀를 만져 봤고, 본성의 손을 만져 봤고, 본성의 몸뚱이를 봤고, 본성의 품에서 젖을 먹어 보고 다 했어요? 했어요? 한 거 같아요? 「못 했습니다」전부 다 빵점이예요, 빵점. 그러니 발만 구르면 죽는 것입니다. 전부 다 빵점이예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형편이 무인지경입니다. 사람이라는 것들이 허우적거리고, 이렇게 팔을 벌리면서 움직이기가 부끄러운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야단하고 사니 이거 이거 눈꼴 사나워서 견디겠어요? 이놈의 눈꼴 사나운 것들을 전부 다 해결해 치우고 눈꼴 좋은 세상을 만들자고 해서 하나님은 지금까지 섭리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 교회는 거기에서 심부름꾼이라도 하자고 해 가지고 통일이라는 명사를 갖고 나오는 거예요.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