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자는 절대 망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3권 PDF전문보기

고생하는 자는 절대 망하지 않아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대해 세운 지금 제일 계획이 무엇이냐 하면, 여러분들에게 고생을 어떻게 시키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고생 백과사전을 하나 꾸며 보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인들은 앞으로 지명해 가지고 고생시킬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아요.

이렇게 여러분들이 선생님 계획대로 나가 가지고 한 1년 지나고, 한2년쯤만 지내 보면, 이제부터 한 20개월쯤 지내 보면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이 그걸 생각하면 멋이 있다구요. 보라구요. 싸움을 할 때는, 이제 국회의원을 만들어 가지고 또 싸움을 할 것입니다. 그때에 가서는 우리가 국회 앞에 가서 혹은 국회에 들어가서 전도할 길이 생길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이 나라의 기반을 그만큼 닦았으니 앞으로 불원한 장래에 전부 다 전도할 것입니다. 무슨 짓을 하더라도, 목을 매고라도 할 거라구요.

우리가 제일 끄트머리에서 인정받았지요? 「예」 맨 시골에 가 가지고 고생하는 그런 일을 했지요? 「예」 맨 꼭대기에서 우리가 그 사람들의 종처럼 들어가 가지고 고생을 했던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로마를 어떻게 무엇으로 출발해서 뒤집어 엎었습니까? 종으로 출발해서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것도 복귀노정이예요. 종에서부터 양자, 양자에서 아들딸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복귀도상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뚱이를 써 가지고 종의 신세에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양자로서 양자에서부터 아들딸의 대등한 자리에 올라가게 되면, 여러분은 실력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이론적으로 지는 것입니다. 이 세계 민족을 사랑하는데 있어서도 지는 것입니다. 또, 이 나라의 주권을 사랑하는데 있어서도 지는 것입니다. 전부 지는 것입니다. 사상에서 지고 이론에서 지고 심정에서 지면 지지 별수 있습니까? 그렇잖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그것도 할 수 없으니 지금 부모의 심정을 지녀 가지고 종의 몸뚱이를 쓰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종으로부터, 종에서 충신의 절개를 세워 가지고 복귀해 나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가리키시며) 야! 너는 뭘했니? 뭘했어? 나와 보라구. 거 몹시 분주하구나. (웃음) 네가 하늘의 뜻을 대해서 사무처리를 그렇게 바쁘게 했으면 얼마나 좋겠나. (웃음) 누구보고 얘기하는지도 모르고 남이 웃으니까 좋다고 웃는구만. 예이, 못난 사람. (웃음)

이제 종의 새끼는 면했습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 종의 새끼는 면하는구나! 이제 양자의 새끼에 올라왔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웃음)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 안 하지요? 그렇게들 생각해요? 복귀역사이니 할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종의 자식보다 더 수고했지요? 종의 자식이 들어오면 `야, 너 어디 갔다가 오느냐?' 하고 물어 보기라도 할 것 아니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가면 `어디 갔다 옵니까? 어서 오십시오' 그래요? 전부 외면하고 들어오면 그저 쫓아내려고 그러지요. 종의 자식만도 못했습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진짜로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양자쯤 되었어요. 그래도 좀 필요하거든요.

세상적으로, 즉 사탄세계에서 보게 되면 거기가 아벨이고 우리가 가인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하늘 세계로 보면 우리가 아벨이고 거기가 가인입니다. 가인 아벨 빼앗기 내기에서 누가 빼앗았나요? 야곱이 빼앗았지요? 「예」 하늘편에서 양자의 입장에 서 빼앗아 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조금만 더 나아가면 이 대한민국의 문제에 있어서도 앞으로는 유권자들이 `이건 믿을 수 없어. 이 사람들이 제일이야. 이 사람들이 제일이야' 하고 인정하는 날에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많은 무리가 필요 없어요. 한 곳에서만 그런 일이 벌어져 가지고 그것이 군이면 군에서 문제가 되고, 도에서 문제가 되고, 이 나라가 문제가 되고, 이래 가지고 사회가 문제되고 이렇게 딱딱 내려오다가 `꽝' 하면 사탄세계의 가인은 없어지고 하늘편 아벨만 남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