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시는 주님이 해야 할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56권 PDF전문보기

다시 오시는 주님이 해야 할 일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첫번 아들을 통해 섭리하시는 것이 아니라 차자를 통해 섭리하시는 것입니다. 전인류를 보면 먼저 난 아이는 거짓 사탄편에 선 자예요. 다음에 오는 예수를 중심삼은 무리가 둘째 번이예요. 이 둘째 번 권내를 중심삼고 장자의 이름을 빼앗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 같은 양반은 간교한 것 같지만 간교한 것이 아닙니다. 천륜의 뜻에 부합되는 천적인 공법을 제정하는 데 공헌을 했기 때문에 책임 다한 것입니다. 이렇게 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놈의 핏줄이….

그래, 여러분들이 생각해야 됩니다. 오늘날 저렇게 많은 집 가운데 하나님이 '이거 내 집이다' 할 수 있는 집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과 이 우주에. 그렇기 때문에 세상 권세를 잡은 자는 이 나라의 신이라고 했어요. 그게 사탄입니다. 그런데 본래 이 천지는 인간 앞에 축복을 해 주었기 때문에 어떻게 빼앗을 수가 없어요. 누가 인간의 꼭대기를 눌러 가졌느냐? 사탄이 가졌기 때문에 사탄에게 끌려가고 더불어 이 축복도 끌려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랬다저랬다 못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복귀, 회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오시는 주님은 누구뇨? 이는 재림 예수로 오시는데, 그분이 누구냐? 이 땅 위에서 인류의 부모를 찾아 가지고, 천도에 부합된 부모의 인연을 세워 가지고 수많은 자녀들을 찾아 여기에 새로운 역사적인 조건을 세워 나가면서 새로운 천국을 창건하기 위해 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 제2 이스라엘권을 세계적으로 만들게 된 거예요. 다 만들어 놓았으니 여기에 와서 뭘할 것이냐?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연결시켜 빨리 세계를 통일적인 세계로 전개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 만해요? 「예」 여러분은 마음으로 그래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무엇을 품어 왔느냐? 하나님이 그리워하는 나라,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이게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예요, 이게? 하나님의 독생자로 왔던 예수가 원한 나라는 뭐예요? 이게 예수가 원한 나라예요? 삼위신이 이 땅 위에서 피눈물을 흘린 투쟁의 역사를 엮어 오면서 염원했던 나라가 오늘날 이 모양 이 꼴의 나라예요? 오늘날 기성교단이 하나님이 원하는 교단이예요? 아니예요. 큰소리를 하고 있지만 다 죽어 보라는 거예요, 어디 가나. 다 천당간다고 하지요? 본래 천국이라는 곳은 혼자 가는 곳이 아닙니다.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념 가운데서는 어머니 아버지, 처자와 같이 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본래 천국의 이념이 그렇다는 거예요.

오늘날 간다는 곳이 어디냐? 낙원밖에 못 가는 거예요. 낙원은 뭐냐 하면, 기차 정거장의 대합실이예요, 대합실. 천국이라는 곳은 자기 부모 처자 자식을 데리고 가야 되는 곳이요, 천천만대 후손까지 만나 가지고 어화둥둥 하늘 앞에 송영을 드려야 하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기성교인들은 아버지는 지옥 가고 엄마는 천국 가고, 그 천국 편안하겠구만요. 아들은 지옥 가서 '아, 엄마 나 죽소! 왜 낳아 주었소, 나를 안 낳아 줬으면 여기 와서 이런 고생 하지 않을 터인데? 엄마는 좋은 데 가고 나는 왜 이렇게 됐소? 당신이 낳았기 때문에 요렇게 됐소!' 그럴 거 아니예요? 그게 천국이예요? 원래 천국이념은 엄마 아빠, 처자 다 같이 가는 곳입니다. 여기 기성교회에서 처음 온 사람 있으면 똑똑히 알아보라구요. 천국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왜 예수는 천국에는 시집 장가간 사람은 갈 수 없다고 했을까요? 때가 안 됐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거예요, 때가 안 됐기 때문에. 그럼 남자 여자는 왜 만들었어요? 뭘하려고 만들었어요? 다 남자 만들어 놓지요. 이 사람들이 땅 위에서 천국생활 하다가 그냥 그대로 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천국가려면 누가 먼저 들어가야 되느냐? 본래 맨 인류의 조종 되시는 부모가 누구냐? 아담 해와가 먼저 천국 가야 돼요. 아담 해와 천국 갔나요?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지요? 간판을 거꾸로 붙였어요. 인류의 조상이 되어야 할 그들이 하나님의 뜻으로 볼 때 인류의 맨 꼴래미가 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가다가 돌아서면 꺼꿀잡이가 되는 거와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출발은 했는데 틀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돌아와서 여기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안내자가 이끌어야 돼요.